이혼소송(이야기)

남편이나 아내의 대출 도박으로 이혼

실장 변동현 2017. 8. 7. 13:18
320x100

남편이나 아내의 대출 도박으로 이혼

어느 날 남편이나 아내의 도박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박으로 가정이 파탄 나는 경우가 많네요.
이혼소송 중에서도 정말 많고요.
재산까지 탕진하여 남는 것도 없죠.
도박은 남편도 하고 아내도 하지만 남편들이 좀 더 많이 하는 것 같네요.


 


믿었던 사람의 배신이라고 할까요?
은밀하게 하기 때문에 일이 터지기 전까지는 알기 어렵죠.
재산이 압류되거나, 집으로 사람이 찾아와야 알게 되니까요.
그것도 어느 날 갑자기요.
이때는 당황스럽고 화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남편이나 아내의 도박을 알더라도 처음에는 피해가 적으면 용서가 됩니다.
그러다가 기회를 놓치면 재산도 압류되어 나중에 찾기도 어렵죠.
그래서 압류를 당하기 전에 미리 명의를 돌려놓아야 한답니다.
그런데 그런 기회도 안 주는 게 도박을 하는 사람의 특징이라고 하네요.

도박을 하려면 돈이 필요하겠죠.
재산이 있어야 대출이라도 받아서 하니까요.
처음에는 본전이 생각나서 대출을 받아 하지만 점점 그 액수의 커지면 재산도 잃게 된답니다.
도박을 해서 돈을 땄다는 사람은 거의 없으니까요.
모두 돈을 잃고 소중한 가족도 잃었죠.


 


처음 남편이나 아내의 도박을 알았을 때 재산의 명의를 돌려놓지 않았다가 나중에 후회를 한 사람이 많습니다.
다시는 안 하겠다는 각서 등을 받고 믿었던 경우였죠.
그러다가 믿는 도끼에 말 등 찍힌다고 재산이 압류되어 잃게 되었죠.
그러면 이혼을 하더라도 받을게 없게 된답니다.
돈이라는 것은 받아야 내 돈이 되거든요.

그래서 남편이나 아내의 도박을 처음 알았을 때 뭔가 해두어야 합니다.
재산을 돌려놓던지 아니면 이혼을 하던지요.
그래야 남아있는 재산이라도 나누게 되고 돈도 받게 되니까요.
그러나 돌려놓을 재산이 없으면 고민할 것도 없겠죠.
중요한 것은 남편이나 아내의 도박을 알았을 때 바로 뭔가를 해야 한다는 것이랍니다.


 


남편이나 아내의 도박!
모두들 재산을 탕진하고 빚만 남기고 이혼을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중독된 도박이라면 끊기 힘들고요.
그래서 무조건 참고 산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죠.
실제로 용서해주면서 참고 살다가 후회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심한 경우는 배우자의 서류를 위조하여 대출까지 받아 도박을 한 경우도 있었죠.
그리고 전화로 배우자 명의로 신용대출까지 받아서 한 경우도 있고요.
전세보증금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하고요.
급여나 퇴직금도 담보대출이 가능하답니다.
최후에는 사채를 빌려서 하게 되죠.


 


이 정도면 도박을 숨길 수 없게 된답니다.
그래서 남편이나 아내의 도박을 알게 되죠.
도박을 알았을 때는 빚만 남게 되어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네요.
그리고 이혼을 하게 되고요.
이혼을 하더라도 지킬 재산이 있으면 그나마 다행이겠죠.


 


가끔 남편이나 아내가 도박을 하고 도망을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이혼도 기간이 오래 걸리죠.
협의이혼을 못해서 이혼소송을 해야 하니까요.
남편이나 아내의 도박은 모두 이혼 사유가 됩니다.
그래서 소송을 하면 판결로 이혼이 되고요.


 


남편이나 아내의 도박!
재산을 잃더라도 빚을 남기지 않으면 다행입니다.
빚까지 남기고 이혼을 하게 된다면 너무 힘들게 되니까요.
그래서 남편이나 아내가 도박을 했을 때 행복한 가정을 보기 어렵습니다.
모두들 힘들게 살다가 이혼을 하게 되고요.

남편이나 아내의 도박을 알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화가 나고 당황스럽더라도 고민만 하시지 말고 언제든지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배우자의 도박으로 인한 상담이나 소송 경험이 받아서 도움이 될 테니까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