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사유가 없는데 남편에게 억울하게 이혼소송을 당했다는 아내
이혼 사유가 없는데 남편에게 억울하게 이혼소송을 당했다는 아내
저희가 이혼상담을 하다 보면 억울한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모두 억울하다고 하니까요.
이혼소송을 당할 이유가 없는데도 소장을 받으면 정말 억울할 수 있죠.
그러다 보니 소장에 써져 있는 내용은 모두 사실과 다릅니다.
이번에 이혼상담을 하신 분은 아내입니다.
소장을 받은 지는 한 달이 다 되어간다고 합니다.
그동안 너무 화가 나서 남편에게 따지느라고 상담이 늦어졌다고 하네요.
한편으로는 남편을 설득해서 소송을 취하하려고 했고요.
그러나 남편이 소송을 취하해줄 리가 없었습니다.
아내는 소장을 받고 너무 기가 막혔다고 합니다.
내용이 무슨 소설도 아니고 모두 아내 잘못으로 써져 있으니까요.
그래서 남편에게 따졌더니 말도 안 하고 피하기만 했다고 합니다.
자기는 모르는 일이고 변호사가 알아서 한 거라는 핑계를 대면서요.
그러나 남편하고 의논도 없이 변호사가 모두 할리는 없습니다.
남편이 이렇게 해달라고 하니까 소장을 그렇게 작성했겠죠.
아내는 소장을 받고 한 달 동안이나 남편하고 대화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요구는 한 가지였죠.
이혼을 하고 돈을 달라는 겁니다.
재산을 나누자는 거였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혼자 벌어서 모은 재산을 나누어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남편이 말도 안 되는 이혼소송을 한 겁니다.
아내의 주장은 남편의 말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소장에 써져 있는 내용은 모두 거짓말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아내는 이혼을 할 이유가 없다고 합니다.
남편 혼자 이혼을 하고 싶어서 소송을 한 거라고 하고요.
그래서 남편만 설득하면 될 거라고 생각하고 답변서 준비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장을 받은 지 한 달이나 되었죠.
한 달 동안 아내의 노력으로도 남편과 대화를 하지 못했습니다.
남편이 절대로 소송을 취하 못한다고 했거든요.
돈을 주면 소송을 취하해준다는 요구를 했고요.
그래서 아내는 남편만 조르면서 시간을 허비했죠.
소장은 받은 아내가 저희하고 여러 번 상담을 했습니다.
방문은 하지 않은 채 전화상담만 하면서 남편하고 합의를 한다고 필요할 때만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세한 상담이 되지 않았습니다.
소장을 보면서 상담을 해야 하는데 오로지 아내의 말에 의지한 채 상담을 한 겁니다.
그러니 정확한 상담이 될 리 없겠죠.
아내의 주장은 단 하나입니다.
남편에게 이혼을 할 이유도 없는데 억울하게 소송을 당했다는 것이죠.
아내의 말대로 정말 억울하게 당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내가 가만히 있으면 판사님이 억울한 사정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답변서 자세하게 써서 제출해야 한다고 여러 번 알려주었습니다.
그런데도 아내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억울하다는 말만 하고 있어서 제3자가 보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그렇다면 아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혼소장을 받으면 무조건 답변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소장을 검토하고 조목 조목 반박을 해야 하죠.
아내의 말처럼 억울한 점이 있으면 남편의 주장 사실을 반박하면서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그래야 판사님이 알게 되고 판단을 해서 판결을 하게 되니까요.
답변서도 준비하지 않고 억울하다고 하면 판사님이 알 수 없습니다.
소송은 말보다도 글로 해야 하는 부분이 많거든요.
그리고 한쪽 이야기만 듣고 재판을 하는 것도 아니고요.
양쪽의 주장이나 이야기를 들어보고 판단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반박할 내용이나 주장 사실 등에 대한 입증을 충분히 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도 아내는 소장을 받고 이런 준비를 전혀 하지 않은 겁니다.
아내는 남편만 설득하면 될 것으로 생각한 것이죠.
그런데 남편이 소송을 취하할 생각이나 합의를 할 생각이 없는데도 아내는 혼자 노력을 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답변서 등을 준비할 생각 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남편하고 합의를 해서 소송을 취하시킬 생각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이혼을 해야 할 이유가 없는데 소장을 받은 것이라고만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소장을 받은 지 한 달이 다 되도록 아무런 준비를 못 한 것이죠.
저희가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하더 보면 이런 사례가 정말 많습니다.
이렇게 이혼소장을 받고도 어떻게든 합의를 해보려고 하다가 시간만 허비하는 경우입니다.
합의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닌데도 계속 혼자 생각하고 노력을 하는 것이죠.
그러다가 급하게 답변서를 준비하게 되는 것 같네요.
이혼 사유가 없어도 이혼소장을 접수하는 쪽에서는 이혼 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설령 그것이 거짓말이든 거짓 주장이든 소장에는 이혼 사유를 써야 하니까요.
그래서 소장을 받으면 조목 조목 따져야 합니다.
그래야 억울하게 이혼을 당하지 않겠죠.
이번에 이혼소장을 받은 아내도 마찬가지입니다.
상담만 했기 때문에 아직 소장을 보지는 못했기 때문에 뭐가 어떻다는 것은 말하기 힘듭니다.
그러나 아내에게는 모두 설명을 해주었죠.
일단 아내의 말이 사실이라고 간주하고요.
그래서 아내의 주장대로 이혼 사유가 없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면 소송을 기각시킬 수도 있을 겁니다.
아내처럼 억울하게 이혼소장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절대로 그냥 있으면 안 됩니다.
반드시 이혼소장에 기재된 주장에 대하요 조목 조목 반박을 해야 합니다.
특히 아내는 이혼을 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반박을 하고 남편의 주장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밝혀야 하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소장을 보면서 준비를 하고 답변서를 제출해야 하겠죠.
그런데도 아내는 남편만 설득해보려고 하고 있어서 안타까운 것 같네요.
저희의 경험상 남편이 이혼소송을 취할 가능성은 적습니다.
남편의 목적은 이혼도 이혼이지만 돈이거든요.
재산이 아내 앞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혼을 해야만 재산을 나눌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혼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남편의 이혼소송도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아내가 이혼을 하면서 돈을 나눌 생각이 전혀 없거든요
저희가 이혼소송을 하다 보면 소송을 하는 쪽의 목적은 여러 가지입니다.
정말로 이혼만 하고 싶어서이기도 하고 재산을 나누고 싶어서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생겨서 이혼을 하려고 하기도 하고요.
개개인의 목적에 딸라서 합의가 안되면 이혼소장을 접수하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혼을 할 이유가 없다고 해도 상대방은 이혼을 해야 할 이유가 있는 겁니다.
이번에 이혼소장을 받은 아내도 남편은 이혼을 하기 위하여 소장을 접수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가 절대로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죠.
그런데도 소송에 대한 대응 준비는 하지 않고 억울하다는 말만 하고 있어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소장을 가지고 방문을 권해드려도 알았다고만 하고 계속 억울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솔직히 이분의 이혼소송이 걱정됩니다.
이혼소장을 받으면 가만히 있는 분들은 극히 드물죠.
그런데도 가끔 아내와 같은 분들이 있습니다.
누가 옆에서 설명을 해주고 알려주어도 앞에서는 알았다고 하면서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는 분들입니다.
그러다가 발등에 불이 떨어질 정도로 급해지면 그때야 급하게 준비를 합니다.
그럴 때는 어딘가 모르게 급하게 준비를 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미리미리 알아보고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희처럼 경험이 많은 곳에서 모두 알려드리고 준비도 해드리니까요.
이번에 상담을 한 아내도 빠른 시일 내에 방문해서 좀 더 자세한 상담도 하고 준비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더 이상 전화상담을 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그동안 여러 번 상담을 해드렸기 때문에 남편이 이혼소송을 취하하지 않으면 답변서를 제출해야 하니까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