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이야기)

결혼 전부터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한 남편에게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 소송

실장 변동현 2019. 3. 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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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부터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한 남편에게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 소송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결혼생활에서 배우자의 믿음과 신뢰는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배우자에게 믿음과 신뢰가 없어진다면 더 이상 함께 살기 힘들 테니까요.

그래서 서로를 불신하게 되고 부부 싸움으로 이어지겠죠.

부부 싸움이 연속되면 혼인 파탄이 오고요.

그래서 부부의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다고 하는 것 같네요.


이번에 이혼상담을 소송을 하게 된 분은 아내입니다.

결혼한 지 1년 정도 된 부부라고 하네요.

아이는 없고요.

남편의 결혼생활을 생각해보면 아이가 생길 수 없었답니다.

퇴근과 외박을 자주 했거든요.


친구의 소개로 만난 남편의 첫인상은 아주 착해 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혼을 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늦은 나이에 한 결혼이라서 혼인신고도 바로 했답니다.

그런데 남편이 퇴근을 늦게 하고 외박을 하더랍니다.

일이 많아서 야근을 많이 한다는 말을 믿었다고 하네요.

너무 늦으면 회사 근처에서 잠을 잔다고 말도 믿었고요.


그러나 남편의 이런 말은 모두 거짓말이었다고 합니다.

알고 보니 남편이 그동안 성매매를 하면서 늦게 집에 오고 외박을 했던 겁니다.

남편이 휴대폰으로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가지는 동영상과 녹음을 했더랍니다.

그리고 집에서 혼자 몰래 보다가 들킨 거죠.


아내가 결혼한 지 10개월 정도 되었을 때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니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랍니다.

그래서 무슨 일인가 하고 방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남편이 놀라면서 휴대폰을 숨겼답니다.

그런데 휴대폰이 꺼지지 않은 겁니다.

놀랍게도 휴대폰으로 이상한 동영상을 보고 있었던 거죠.


아내의 추궁에 남편이 자백을 했습니다.

그동안 성매매를 했다는 것과 동영상 등을 촬영해서 보관한 것이라는 것을요.

그리고 룸살롱에 가서 술을 먹고 2차도 갔다는 것도요.

이렇게 남편은 결혼하고도 계속 이런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회사에서 야근을 핑계로 퇴근을 늦게 하고 외박을 하면서요.


남편의 이런 생활은 결혼 전부터 계속되었답니다.

그런데 그것도 모르고 속아서 결혼까지 한 거죠.

남편을 소개해준 친구도 몰랐던 일이고요.

이러한 일을 알게 된 친구도 엄청 놀랐다고 하네요.


남편은 이러한 사실이 탄로나자 이혼을 하자고 했답니다.

그리고 시댁으로 가버렸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합의를 할 거면 연락을 달라고 하고요.

이렇게 막무가내로 나왔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자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다고 하네요.

아내는 남편의 성매매를 하고 룸살롱을 출입한 사실 알고 그 충격을 감당하기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이혼까지 하자고 협박을 하면서 더 힘들게 된 겁니다.

잘못은 남편이 했는데 협박은 아내가 당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아내는 남편의 성매매 사실이 탄로 난지 3개월 만에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원하는 대로 좋게 협의이혼을 해줄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그냥 해주면 억울하다고요.

그래서 이혼소송을 하려고 한답니다.


사실 아내는 그냥 좋게 끝내려면 협의이혼을 해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냥 좋게 해주려고 하니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네요.

그래서 처음에는 이혼을 해주지 않고 계속 살려고까지 생각했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아내는 점점 지쳐갔죠.

매일매일 받는 스트레스가 힘들거든요.

집에 있는 동안에 남편의 물건만 봐도 불길한 생각이 들고요.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속아서 살았다는 생각에 불면증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정으로 이혼을 하기로 결심을 한 겁니다.


남들은 남편이 성매매 한 것 가지고 이혼까지 하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 겪어보지 않은 당사자라면 그 심정 이해하기 힘들 수 있죠.

본인 일이 아니라 남의 일이라면 얼마든지 쉽게 생각할 수 있거든요.

그렇지만 당사자는 다릅니다.

남의 일이 아니라 본인 일이니까요.


이렇듯 아내는 남의 일이 아니라 본인 일이라서 충격이 크고 병원 치료까지 받게 된 겁니다.

그리고 이혼까지 결심하였고요.

이러한 아내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이혼 및 위자료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성매매 등은 이혼 사유가 되고 범죄행위이니까요.

이는 부부간의 믿음과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이거든요.

부부의 정조의무를 위반한 것이고요.

그래서 아내가 소송을 하면 승소 판결은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위자료 청구 외에 재산분할 청구도 해야 합니다.

비록 신혼집을 시댁에서 마련해 주었다고는 하나 1년 동안 유지를 시켰으니까요.

그리고 신혼가구나 살림도 아내가 마련했고요.

이러한 부분도 청구해서 받아야 하죠.

그렇기 때문에 위자료만 받고 이혼을 해서는 안 될 것 같네요.


저희가 상담이나 소송을 해보면 이런 사례들이 있습니다.

부부간의 믿음과 신뢰가 무너져 혼인 파탄이 온 경우이죠.

특히 부부의 정조 의무와 관련된 간통 그리고 성매매 등은 심각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탄로가 나면 상대방에 대한 배신감도 크지만 더 이상 믿고 살 수가 없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 결국은 이혼까지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이혼을 하려는 아내는 소송을 결심했습니다.

그냥 남편이 원하는 대로 좋게 협의이혼을 해줄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이혼소장을 보내서 경각심을 심어주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에 위자료하고 재산분할로 돈을 받은 후에 이혼을 하고 싶답니다.


이렇듯 아내는 남편의 상습적인 성매매나 룸살롱 출입 등에 대한 배신감이 큽니다.

그로 인한 충격이 크고 엄청난 스트레스 때문에 병원 치료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 하루하루 고민을 하면서 힘들게 살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제는 그렇게 힘들게 살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더 이상 어떻게 할 건지 고민도 하고 싶지 않고요

그래서 빨리 소송을 해서 끝내고 싶다고 하네요.


이렇게 아내의 결혼생활은 1년 만에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남편에 대한 응징 차원에서 소송을 시작해야 하죠.

소장을 접수하고 판결까지 최소 6개월 이상 걸립니다.

합의 조정이 되면 그전에 빨리 끝날 수도 있고요.

그러나 아내는 남편 좋으라고 합의를 해줄 생각이 없다고 하니 판결까지 가야 할 것 같네요.

그만큼 남편에 대한 배신감과 실망 그리고 충격이 크다는 것이겠죠.


결혼을 하면 부부간의 여러 가지 의무가 있습니다.

동거, 부양, 정조 등이 있죠.

그중에 정조 의무 위반 때문에 오는 혼인 파탄이 가장 많은 것 같네요.

간통 등을 하면서 배신을 하거든요.

그리고 가출을 해서 동거의무를 위반하고요.

생활비 등을 주지 않아서 부양 의무도 위반하게 되죠.

이렇게 부부가 지켜야 할 의무를 위반하면 가정이 파탄 나겠죠.


저희는 이번에 소송을 하려는 아내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오죽하면 협의이혼이 아닌 재판이혼을 하려고 할까요?

그렇다면 하루라도 빨리 소장을 접수해서 판결 등으로 정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혼인 파탄의 책임이 있는 남편에게 위자료하고 재산분할로 인정되는 돈을 받는 건 당연하니까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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