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가정폭력을 피해서 쉼터에 머물고 있는 아내의 이혼소송
남편의 가정폭력을 피해서 쉼터에 머물고 있는 아내의 이혼소송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가정폭력을 당했을 때 신고하고 잠시 피해 있기도 하죠.
쉼터나 해바라기 센터 등에서 머물 수 있거든요.
본인이 원하기도 하고 경찰관이 안내를 하기도 하고요.
모두 가정폭력으로부터 보호를 받기 위한 것이랍니다.
가정폭력이 심한 사람하고 한집에 계속 머물기는 힘든 일이라고 하네요.
무섭기도 하고 두렵거든요.
그런데도 사정에 따라서는 어쩔 수 없이 함께 살기도 한답니다.
그럴 때는 가정폭력에 노출이 될 수밖에 없겠죠.
가정폭력은 상습적이라서 반복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거의 대부분은 남편이 하고요.
아주 가끔은 아내가 가정폭력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요.
그러나 남편이 더 많은 가정폭력을 한다고 하네요.
남편이 분노조절장애가 있을 때는 더 많은 가정폭력이 생긴다고 합니다.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고요.
그런데 당사자는 인정을 하지 않죠.
아내 탓만 하면서 폭력성을 정당화하려고 하니까요.
그래서인지 이런 남편하고는 대화 자체가 안된답니다.
가정폭력의 후유증은 깊은 상처라고 할 수 있죠.
평생 아픈 기억을 가지고 살아야 하고요.
그래서 폭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한 가지뿐이라고 하네요.
이혼을 하고 남남이 되어야 한답니다.
부부라는 테두리 안에서는 언제든지 폭력이 계속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혼도 쉽지 않은 것 같네요.
감정적으로 협의이혼을 안 해주거든요.
이혼을 할 거면 말도 안 되는 무리한 요구를 하고요.
아이를 포기하라고 하거나 한 푼도 못 주니 몸만 나가라고 하니까요.
그러다 보니 대화가 안되어 합의는 기대하기 어렵답니다.
저희가 상담이나 소송을 해보면 거의 대부분 비슷한 것 같네요.
가정폭력으로 이혼을 하는 분들은 협의이혼을 못하고 있거든요.
사정을 해도 안되고 심지어는 협박을 당하고요.
그래서 합의를 못하고 이혼소송을 하게 되는 것이죠.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려는 아내도 이런 사례랍니다.
가정폭력을 당해서 쉼터에 머물고 있고요.
남편은 접근금지명령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상해죄로 처벌까지 받게 되었고요.
그런데도 이혼을 못해준답니다.
이혼을 하면 아이는 자기가 키우겠다고 하고요.
자기는 해줄 생각이 없으니 혼자 마음대로 하라고 한다네요.
그러면서 무조건 집으로 들어와서 이야기를 하자고 한답니다.
그러나 집에 들어갈 생각은 없다고 하네요.
더 이상 함께 살고 싶지 않거든요.
남편의 폭력은 처음이 아니랍니다.
결혼하고 몇 번 있었지만 신고한 것도 처음이고요.
이번에는 너무 많이 많아서 충격이 크다고 하네요.
아이에게도 위협을 해서 많이 놀란 상태이고요.
그래서인지 아내는 남편이 분노조절장애가 있다고 생각한다네요.
이러한 사정으로 아내가 이혼소송을 하게 된 겁니다.
합의를 해줄 사람이 아니거든요.
그러다 보니 어쩔 수 없게 된 것이죠.
집으로 들어갈 생각도 없고 아이를 남편에게 줄 수도 없고요.
쉼터에서 나오면 따로 집을 얻을 생각이거든요.
아내가 원하는 건 아이를 키우는 것과 위자료하고 재산분할이랍니다.
그래서 친권하고 양육권을 지정받고 양육비도 받아야 하죠.
그렇기 때문에 이혼소송을 하면서 모두 청구해서 받아야 할 것 같네요.
이혼소장을 접수하면서 양육비 사전처분 신청도 해야 한답니다.
그래야 양육비를 받으면서 소송을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남편 앞으로 된 보증금도 가압류 신청을 해야 하고요.
남편이 보증금 빼서 숨겨버릴 수도 있거든요.
가압류를 해두어야 위자료하고 재산분할로 돈을 쉽게 받을 수 있으니까요.
아내가 이혼소송을 하면 승소 판결이 날 겁니다.
다만, 남편이 쉽게 해줄 사람이 아니라서 빨리 끝나지는 않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합의 조정도 안되기 때문에 면접 가사조사도 해야 한답니다.
그런 다음에 재판을 해야 하고요.
그러다 보니 몇 달이 걸리게 되는 것이죠.
아내와 상담을 해보니 그동안 너무 힘들게 살았네요.
남편의 상습적인 폭언이나 폭력에도 참고 살았고요.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죠.
계속되는 가정폭력에는 견디기 힘들거든요.
그러다 보니 결국은 이혼소송까지 하게 된 겁니다.
저희가 상담이나 소송을 하다 보면 이렇게 힘들게 살다가 이혼을 하는 분들이 많답니다.
그런데 이혼도 쉽게 못하는 것 같네요.
협박을 하면서 합의이혼을 안 해주거든요.
소송해봐야 아이를 빼앗기고 재산도 못 받고 패소한다는 말까지 하고요.
그러니 도저히 대화가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혼소송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게 된 아내도 가능하면 서로 좋게 협의이혼을 해보려 했답니다.
사정도 해보고 모든 걸 다 포기하고 이혼을 해보려고도 했고요.
그런데도 협박만 하면서 안 해주었다고 하네요.
무조건 집에 들어오라고 위협을 하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 남편하고 더 이상의 대화나 합의는 할 수 없게 되었죠.
이제 아내가 이혼하는 방법은 한 가지입니다.
법대로 이혼소송을 해서 승소 판결을 받는 수밖에 없죠.
그래야 남편하고 강제로라도 정리가 될 것 같네요.
아이의 친권 양육권은 엄마에게 지정될 겁니다.
그리고 양육비도 최소한 50만 원 이상은 인정이 될 거고요.
가정폭력이 혼인 파탄의 원인이기 때문에 위자료도 최소한 2천만 원 이상은 인정될 거고요.
남편 명의로 된 전세보증금도 재산분할로 30-40% 정도는 인정될 것 같네요.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좀 더 많은 금액을 받기 위한 변론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아내가 이혼소송을 하면 거의 대부분 승소 판결이 날것 같네요.
그래서 아니다 싶으면 빨리 이혼소장을 접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답니다.
빨리 접수해야 그만큼 빨리 끝나거든요.
아내의 이혼소송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남편의 성격상 쉬운 소송은 아닐 겁니다.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잘 알고 있거든요.
끝까지 합의를 안 해주면서 길게 끌 사람이라서요..
이럴 때는 마음을 비우고 할 필요가 있답니다.
중요한 것은 남편하고 이혼을 하는 것이니까요.
남편과 이혼을 한 뒤에는 아이와 함께 마음 편하게 살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보다는 힘들지 않을 테니까요.
다만, 소송이 끝날 때까지 몇 달이 걸리기 때문에 기다려야 한답니다.
그래서 아내의 이혼소송은 용기와 의지가 필요한 것이죠.
이렇게 남편의 가정폭력을 피해서 쉼터에 머물고 있는 아내가 이혼소송을 하게 되었답니다.
이제 이혼이라는 힘든 과정을 이겨내야 한답니다.
그때까지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반드시 좋은 날이 올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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