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아이의 성 변경

이혼 후 아이의 성 변경

이혼을 하게 되면 가장 걱정이 되는건 아이들 입니다.

아이들은 원하지 않는 이별의 아픔을 겪게 되니까요.

이혼만 하면 모든게 다 잘 될줄 알았지만...

혹시라도 아이에게 무슨일이라도 생길까봐 걱정을 하는게 부모의 마음이죠.

그래서 생각하게 되는게...

아이의 성을 변경 해주는 문제입니다.

아이의 성은 엄마의 성으로 변경 할 수도 있고...

재혼을 하면 새아빠 성으로 변경 할 수도 있습니다.

법원에 "자의 성과 본의 변경허가 심판청구서"를 제출하여 판사님의 결정을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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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가장 궁금한 점이...

전남편의 동의를 받아서 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청구해도 되는지 입니다.

가능하면, 동의서를 받아서 청구을 하면 좋겠습니다만,

동의서를 받기 어려울 경우 그냥 청구 하셔도 됩니다.

반드시 동의서를 받을 필요는 없기 때문이죠.​

다만, 동의서를 받아서 청구하면 판사님의 결정이 조금 빨리 됩니다.​

전남편의 동의서를 받지 않고 청구를 하면...

법원에서 ​전남편에게 청구서 부본 함께 최고서를 송달하게 되고...

최고서는 청구에 대하여 할말이 있으면 써서 내라는 것이죠.

부모는 이혼 했지만...아이의 친아빠이니까요~

전남편이 할말이 있을 경우 의견서를 제출하게 되고...

판사님이 심리를 하기 때문에 결정이 조금 늦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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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전남편이 동의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아이의 성은 변경 된다는 것입니다.

​전남편의 동의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이 복리가 중요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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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성을 변경하여야 할 사정이 생긴 경우에는...

법원에 아이의 성을 변경하는 청구를 해서 판사님의 결정을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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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의 성 변경 문제로...

더이상 고민하거나...걱정하실 필요가 없겠죠!!!

그래도 처음하는 청구라면, 좀 더 자세한 절차 등이 궁금 하실겁니다.

상담을 받아보시고 준비하시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