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인 아내가 무서운 남편의 가정폭력 신고 및 접근금지 임시 조치 명령

폭력적인 아내가 무서운 남편의 가정폭력 신고 및 접근금지 임시 조치 명령

가정폭력 이혼상담을 하시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아내들입니다.

그렇지만 남편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피해자인 남편들의 이혼상담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어디에 말도 못 하고 힘들게 살고 있고요.

이번에 이혼상담을 하고 소송을 하려는 분은 병원에서 퇴원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분입니다.

아내에게 머리를 맞아서 입원치료까지 받았다고 하네요.

아내가 휴대용 안마기로 때렸답니다.

머리가 찢어져 피가 나고 119가지 출동하여 응급실로 가서 10바늘이나 꿔맸다고 합니다.

그리고 뇌진탕 증세가 심하여 일주일이나 입원치료를 했고요.

아내의 폭력은 처음이 아니랍니다.

수차례 있었지만 참고 살았다고 하네요.

동네 창피하고 식구들이 알까 봐 말도 못 하고요.

그러다 보니 신고도 못하고 맞고만 살았다고 합니다.

아내는 남자다운 성격이지만 남편은 내성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내가 항상 무시를 했답니다.

그리고 욕을 입에 달고요.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 들면 손에 잡히는 대로 던지고 때렸답니다.

이렇게 아내의 폭력성 때문에 힘들게 살았죠.

그렇지만 남편은 이혼을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면 왜 저렇게 맞으면서 살지..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모두 다 이혼을 하는 건 아니거든요.

아내에게 이혼하자는 말도 못 하는 성격이기도 하고요.

어린 딸도 있고요.

혼자 참으면 된다는 생각도 있고요.

그래서 이혼은 생각하지 않았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혼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병원에 입원을 하면서 식구들이 모두 알아 버렸거든요.

그러다 보니 식구들이 더 난리입니다.

그리고 가정폭력으로 신고까지 해버렸죠.

그러자 경찰관이 조사를 하고 임시 조치 명령까지 한 겁니다.

아내는 접근금지명령이 나오자 마치 잘 되었다는 듯이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협박을 하더랍니다.

그래서 남편이 이혼을 하자고 했답니다.

그랬더니 왜 내가 이혼을 하냐고 거절을 했다고 하네요.

이혼을 할 거면 혼자 하라고요.

이혼을 하더라도 한 푼도 못 준다고 하고요.

한마디로 이혼을 할 거면 모든 걸 포기하고 몸만 나가라고 하는 것이죠.

집에도 들어오지 말라고 하면서요.

이러한 사정으로 남편은 퇴원을 한 후 집에도 못 들어가고 부모님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내에게 전화를 하면 받지도 않고 문자나 카톡으로 집에 들어오면 죽인다고 협박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내가 무서워 집에도 못 들어가고 있는 겁니다.

이러한 아들을 보고 있는 부모님이 가만히 있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들에게 이혼을 하던지 아니면 내 집에서 나가라고 한 것이죠.

이렇게까지 되다 보니 이혼을 안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내 때문에 집에도 못 들어가고 이제는 정도 떨어지고요.

그래서 이혼을 하자는 말을 했다가 폭언만 듣고 협박까지 당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 아내하고 협의이혼은 할 수 없게 된 겁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부모님이 나서서 소송을 해서라도 아들하고 며느리를 이혼시키려고 한답니다.

저희가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하다 보면 이런 사례가 의외로 많습니다.

아내의 가정폭력으로 남편이 이혼소송을 하는 경우이죠.

모두들 힘들게 살다가 이혼을 하게 됩니다.

폭력적이라서 그런지 대화나 합의가 안되기 때문인 것 같네요.

이번에 소송을 하려는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폭력적인 아내가 대화는 물론 합의를 해줄 사람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소송을 해서 판결을 받아 강제로 이혼을 해야 하죠.

이혼 사유도 충분하고 증거도 확실하기 때문에 어렵지는 않답니다.

그러나 소송 과정은 힘들 것 같네요.

남편은 이혼을 하더라도 재산분할은 꼭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위자료는 원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소송을 할 때는 청구해서 모두 받는 것이 좋답니다.

어차피 좋게 끝날 것도 아니기 때문에 위자료를 청구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내가 알아주지 않거든요.

재산분할을 할 대상은 집하고 통장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재산은 아내가 관리하고 자기 앞으로 다 해놓았거든요.

그러다 보니 집도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해야 하죠.

그리고 소장을 접수한 후에는 통장에 돈이 얼마나 있는지 사실조회 신청도 해야 하고요.

그 외 다른 부동산이 있는지 사실조회 신청도 합니다.

이렇게 재산을 모두 파악한 후에 분할 청구를 하면 됩니다.

가정폭력에 대한 증거는 진단서, 입퇴원확인서, 그릭 임시 조치 명령서 등입니다.

이 정도의 증거라면 이혼 판결은 당연한 것이죠.

그래서 위자료도 받을 수 있고요.

아내가 무섭다고 해서 청구할 권리를 포기하면 안 됩니다.

이혼을 할 거면 확실하게 해야 하거든요.

그렇다면 청구할 수 있는 건 모두 청구해서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할 일이 없겠죠.

이번 남편의 이혼소송은 조금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소장을 접수하면 대화가 안되고 폭력적인 성격의 아내가 쉽게 합의 조정을 해줄리 없거든요.

그러다 보면 면접 가사조사도 해야 하고 재판도 해야 해서 소송 기간이 걸리게 됩니다.

실제로 이런 사례에서는 거의 대부분은 오래 걸렸고요.

그래서 아내가 소장을 받고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남편이 더 이상 힘들게 살지 않으려면 이제라고 이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혼소송이 불가피하고요.

소장을 접수하면 기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이혼 판결은 받을 수 있거든요.

위자료도 받을 수 있고 재산분할을 해서 남편의 몫에 해당하는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혼소장을 접수하면서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해서 결정을 받아 두는 것이 좋답니다.

저희는 이런 소송을 많이 해서 그런지 어렵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소송을 하려는 남편은 불안하기 마련이죠.

폭력적인 아내가 무섭기도 하거든요.

소송을 하면서 얼굴도 봐야 하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더 이상 함께 살기 어렵다면 한 번쯤은 겪어야 할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더 이상 미룰 필요가 없겠죠.

서로 좋게 합의가 안되면 소송을 해야만 가능한 일이니까요.

이렇듯 폭력적인 아내의 가정폭력을 당하여 입원치료까지 받았다면 더 이상 함께 살기 힘듭니다.

그리고 가정폭력 신고로 접근금지 임시 조치 명령까지 받은 상태에서는 아내가 어떻게 하기 어렵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혼소송은 마음 편하게 생각하고 해도 될 것 같네요.

소장을 접수하고 몇 달만 참으면 되거든요.

이렇게 가정폭력은 피해자가 아내이든 남편이든 힘든 건 마찬가지랍니다.

결국은 혼인 파탄으로 이혼을 하게 되니까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