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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가출 및 악의적인 유기로 이혼 사례 - 남편이 지방으로 돈을 벌러 간다고 집을 나간 후 몇 년 동안 생활비도 안 주고 연락을 끊어서 이혼소송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남편의 가출 및 악의적인 유기로 이혼 사례 - 남편이 지방으로 돈을 벌러 간다고 집을 나간 후 몇 년 동안 생활비도 안 주고 연락을 끊어서 이혼소송

실장 변동현 2018. 8. 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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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가출 및 악의적인 유기로 이혼 사례 - 남편이 지방으로 돈을 벌러 간다고 집을 나간 후 몇 년 동안 생활비도 안 주고 연락을 끊어서 이혼소송을 하려는 아내

아내와 자식이 있는 남편이 집을 나간 후 몇 년 동안 연락을 끊고 살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편이 돈을 벌러 지방으로 간다고 했지만 처 자식을 버리고 가출을 한 겁니다.
몇 년 동안 집에 온 적도 없고 생활비를 한 번도 보낸 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연락을 끊어서 어디서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남편하고 연락이 안 된지는 3년이 넘었습니다.
시댁 식구들도 모른다고 하고요.
곧 들어올 거라고 기다리면서 바쁘게 살았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생활비를 안 보내다 보니 아이하고 먹고살아야 해서 돈을 벌어야 했죠.
아이는 출근하면서 어린이집에 보내고 오후에 친정어머니가 데리고 있다가 퇴근할 때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남편이 집을 나간 후 어쩔 수 없이 친정집 근처로 이사를 했거든요.

아내는 남편과 이혼을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연락이 되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면서 살았죠.
시댁 부모님은 시간이 갈수록 며느리가 연락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했습니다.
아마도 아들이 며느리와 손주를 버리고 집을 나가서 연락을 끊은 것이 미안해서겠죠.
처자식을 버리고 집 나간 놈을 뭐 하러 기다리냐고 그냥 잊고 살라고 했습니다.
그 뒤로는 남편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전화라도 하면 불편해하면서 피하셨습니다.
그러다 보니 시댁하고도 점점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이제 남편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연락을 끊은 남편에게 화가 날 뿐이죠.
아이도 혼자 키워야 하고 돈을 벌어야 하고 사는 게 힘듭니다.
친정식구들은 처자식을 버린 인간하고 이혼을 하라고 하시고요.
사정이 이러다 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화만 납니다.

아내가 열심히 살아도 아내의 삶은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한 달에 버는 돈은 한정되어 있지만 지출해야 하는 돈은 점점 늘어가거든요.
월세도 내야하고 공과금도 내야하고 아이하고 둘이 먹고살아야 하고요.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면 학원도 보내야 하는데 남편의 도움을 받지 못합니다.

남편은 서류상에만 존재할 뿐 있으나 마나 한 존재입니다.
남 펴하고 연락이 안 된지도 3년이 넘었고요.
그동안 돈 한 푼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내는 살기 힘들 때마다 남편이 원망스럽고 화가 났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는 어떻게든 참고 견디면 살아왔죠.

그러나 이제는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이혼을 할 수밖에 없게 되었죠.
더 이상 아내 혼자 버티기 힘들거든요.
친정부모님은 혼자 바보처럼 살고 있는 딸을 보면서 이제는 이혼을 하라고 화를 내시거든요.
사정이 이러다 보니 아내도 마음이 변했습니다.
이제는 있으나 마나 한 서류상 남편하고 이혼을 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혼도 쉽지 않습니다.
남편하고 연락이 안 되니 협의이혼을 할 수 없거든요.
시댁에서도 모른다고 하고요.
그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이혼소송을 하게 되었죠.
남편은 이혼도 쉽게 하지 못하게 하고 여러 가지로 힘들게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이혼을 하려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힘들어도 소송을 해서 판결로 이혼을 해야 하니까요.

이번에 이혼상담을 하고 소송을 하려는 아내의 안타까운 사정입니다.
아내는 남편이 돈을 벌러 간다고 집을 나간 후 연락을 끊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몇 년 동안 아이를 혼자 기우면서 힘들게 살았죠.
그래도 아내는 이혼만은 하지 않으려고 참고 살았습니다.
친정식구나 시댁 식구들에게 도움도 받지 못하고요.
남편이 있다 보니 한 부모 가정 지원 등도 받지 못합니다.
남편하고 이혼을 해야만 가능하거든요.

아내는 이제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친정식구들의 응원도 있고, 더 이상 남편하고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싶지 않거든요.
이제는 남편이 돌아온다고 해도 싫고요.
몇 년 동안 처 자식을 방치한 남편에게 남아 있는 정도 없습니다.
집을 나가서 혼자 잘 먹고 잘 살고 있겠죠.
그런 남편에게 화가 날 뿐 어떠한 기대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쩌면 다른 여자하고 살고 있을지도 모르고요.
그래서 이제는 이혼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아내의 이혼소송은 어렵지 않습니다.
이혼 사유도 충분하고 혼인 파탄이 왔거든요.
그 원인 제공자는 남편입니다.
처자식을 버려서 악의적인 유기를 한 거니까요.
그래서 소송을 하면 이혼 판결이 납니다.

저희가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하다 보면 이런 사례가 정말 많습니다.
남편이나 아내의 가출로 인하여 오랫동안 별거를 하던 중에 이혼을 하려는 분들이죠.
모두 힘들게 살고 있고요.
그러다 보니 이혼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거죠.
남편이나 아내가 가출을 해도 이혼을 하지 않고 살아보려고 하지만 결국은 이혼을 하게 됩니다.
사는 게 힘들어서 더 이상 부부라고 할 수 없어서 이혼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별거 기간이 길어지다 보면 새로운 인연을 만났거나 이미 만나서 살고 있어서 이혼을 하기도 하고요.
이혼을 하려는 사정도 여러 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자의 사정에 따라서 이혼을 해야 할 때가 오면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이혼은 협의이혼이 아니면 재판이혼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출을 해서 오랫동안 연락이 안 되면 협의이혼을 할 수 없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재판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어렵게 이혼소송을 해야 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혼소송을 하면서도 화가 나는 거겠죠.

이번에 이혼소송을 아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혼소장을 접수한 후 판결을 받을 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뿐입니다.
이혼소장은 시댁으로 보내야 합니다.
남편의 거주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만약에 시댁에서도 아들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고 소장을 받지 않고 반송할 수 있습니다.
그때는 판사님에게 공시송달 명령 신청을 해서 허가를 받아 소장을 송달해야 합니다.
이렇게 되면 쉽게 재판을 하고 이혼 판결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가 이혼소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더 이상 고민을 하면 안 됩니다.
남편과 이혼을 하더라도 아이의 친권 양육권도 지정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양육비도 받아야 하고 위자료도 받아야 하죠.
이혼소송만 하면 판결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저희도 아내와 같은 사례로 이혼소송을 한 후 판결을 많이 받아서 드리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의 의지입니다.
남편이나 아내가 가출한 후에도 그냥 살 것인지 이혼을 할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결정을 하면 바로 소송을 하고 판결을 받아서 정리를 해야겠죠.
그래야 사정에 따라서 지원이나 도움을 받을 수 있거든요.
힘들게 살면서도 남들은 다 받는 지원이나 도움을 서류상에만 존재하는 남편 때문에 받지도 못하고 힘들게 살면 안 되니까요.

남편이 아 아내가 가출한 후 연락을 끊고 살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저희처럼 경험이 많은 곳에서 모두 알려드릴까요.
자세한 상담도 해드리고 소송도 해서 판결까지 받아서 드립니다.

이제 아내는 이혼소송을 한 후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면 됩니다.
이혼 판결을 받아서 남편과 정리를 하면 한 부모 가정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된다면 지금보다 좀 더 낳은 생활을 할 수 있을것 같네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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