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했는데 집에서 안나가는 사람

이혼을 했는데 집에서 안나가는 사람

이혼을 했는데...왜 이사를 안갈까요?

내가 좋아서...

내게 미련이 남아서...

갈곳이 없어서...

이혼까지 했는데 집에서 안나갑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혼한지도 벌써 7개월!!!

이혼하기 전보다 더...괴롭습니다.

강제로 쫓아낼수도 없고...

문을 안열어 줄 수도 없습니다.

남남이 되었지만...

무슨 미련이 남았다고 안나갈까요?

이혼할때 바로 나가라고 했어야 했는데...

한달후에 나가겠다는 말을 믿은게 잘못이었죠.

한달만...한달만...

그렇게 7개월이 되었습니다.

이제 나갈 생각이 없는것 같습니다.

이혼한 것을 잊었는지...

많은 것을 요구합니다.

밥...

빨레...

완전 무전취식이죠.

이혼하고 이렇게 될줄 모르고...

그때 냉정하게 나가라고 하지 못한게...

너무 후회가 됩니다.

이혼하고 이렇게 살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힘든 상황이죠.

그래서 이혼할때 확실하게 정리를 해야 합니다.

이혼한 사람이 계속 안나가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법대로 하자면, 명도소송을 해야 합니다.

소송을 하면 돈이 들고...

기간이 길어지고...

참으로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설득을 해야겠죠.

설득이 안되면...이사를 가야하고요.

이사를 가도 따라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말 황당하죠.

그래도 집을 정리하고 이사를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계속 이런 상태로 살다가는 사실혼관계라고 억지 주장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혼!!!

확실한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평소에 약속을 지키지않았던 사람이라면 더욱더 중요하겠죠.

그렇지 않으면 이혼해도 집에서 안나가는고 계속살테니가요~

사람을 믿고 사는일!!!

그 믿음이 진실이었면 얼마나 좋을까요?

진실된 믿음으로 살았다면...

이혼도 하지 않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