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폭언 이혼

가정폭력 폭언 이혼

결혼하고 가장 힘들 때가 언제일까요?
상담하시는 분들이나, 이혼소송을 하시는 분들 중에서 가정폭력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모두들 힘들게 살고 계시죠.
혹시 가정폭력이나 폭언은 남자들만 하시는 것으로 생각하시나요?
생각보다 맞고 사시는 남자들도 조금 많답니다.

결혼하고 살면서 가정폭력 폭언이 없으면 안 될까요?
아마도 없어지지는 않을 것 같네요.
사람의 감정을 가장 쉽게 표출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폭력 아니면 폭언이니까요.
그래서 이혼상담이나 이혼소송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문제는 폭력 폭언이 상처를 주게 된다는 것이죠.
폭력은 눈에 보이는 상처를...
폭언은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를 주니까요.
결과는 둘 다 똑같죠... 이혼!!!

가정폭력과 폭언이 심하면 가정생활은 엉망이 되죠
집안 분위기도 안 좋고,
가족 간의 대화도 단절되고,
그러다 보면 부부싸움만 하게 된답니다.
그러면 또 이혼을 생각하게 되죠.

상담 중에 느낀 점은...
가정폭력과 폭언이 꼭 술과 함께 한다는 것이죠.
술만 먹으면 가정폭력을 하고 폭언을 해서 가족들을 힘들게 하니까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대화가 잘 안된다는 것이죠.
폭력 폭언이 있는데 대화가 될 리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또 이혼을 생각하게 되나 봅니다.

가정폭력 폭언으로 이혼한 분 중에...
매 맞고 사는 남편분이 생각납니다.
그분의 스타일은 선비였죠.
좋은 게 좋은 거라고 항상 웃으시고, 시골 훈장님 같았습니다.

그분이 맞선으로 결혼을 하셨죠.
그런데 처복이 없었던 걸까요?
술이 원수라고 술만 먹으면 사람이 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아시겠죠. 폭력! 폭언!
그렇게 10년을 맞고 사시다가 이혼을 하신 분입니다.

어렵게 이혼소송을 하고 판결을 받아서 정리를 해드렸죠.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 계십니다.
그분의 마지막 한마디가 기억납니다.
" 내가 처한 테 매 맞고 산다니까 아무도 안 믿더라고요~"
그래서 이혼을 진작에 했어야 했는데 창피해서 말도 못하고 참고 살다가 늦게 하게 되었다고요.

모든 일은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요.
이제 매 맞고 사셨던 의뢰인 그 남자분도 폭력 폭언에서 벗어나 앞으로 쭉~~행복하게 사시겠죠.

가정폭력과 폭언!!!
성격이든... 술이든... 쉽게 없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정폭력 폭언 없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분들이 더 많답니다.

만약에, 가정폭력 폭언으로 힘들게 살고 계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속 참고 살아야 할까요?
아니면, 뭔가 결정을 해야 할까요?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누가 대신 결정을 해줄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무료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