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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이야기)

무료이혼상담- 이혼 소장

실장 변동현 2017. 6. 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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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이혼상담- 이혼 소장

어떤분이 "이렇께까지 될줄 몰랐다"고 상담을 합니다.

갑자기 받은 이혼 소장으로 당황하신 분입니다.

별거를 하고 있던 남편이 보낸 소장이었습니다.


소장 내용을 보니 너무 황당합니다.

이혼을 해도 내가 하자고 해야 하는데...

함께 살기 싫다고 집나간 사람이 소장을 내다니~

생각할 수록 화가 납니다.



결혼한지 5년...

자녀도 2명이나 됩니다.

집나가고 처음에는 생활비라고 조금씩 보내주더니 6개월이 지나자 그만!!!

더이상 못주겠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생활전선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할수 있는 일이라고는 제한적이고...

한달에 버는 돈으로 3명이 먹고 살기에는 너무 부족합니다.

집나간 사람이 이런 사정을 알까?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알면서도 생활비를 안주는것입니다.


이혼을 해주면 생활비는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거절을 했죠~

왜냐고요? 이혼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자녀들에게 이혼 만큼은 보여주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마음도 모르고 소장을 보낸 남편에게 화가 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고 상담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생활 경위와 소장내용을 들어보니 잘못한 사람이 소장을 낸 것입니다.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는 기각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혼을 하려면 이혼사유가 있어야 하고...

주장 사실에 대한 입증이 되어야 합니다." 라고 답변을 드리게 됩니다.

이분은 이혼 소송을 당할 만한 사정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결과는 예상이 되시겠죠~



이혼소장을 받으면 처음에는 당황스럽고 화가 나는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차분하게 따져보면 대응책이 나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당황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침착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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