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무료상담
- 별거이혼
- 이혼소송 대응 상담
- 이혼소장 접수 송달
- 가출이혼소송
- 남편에게 이혼소장 송달
- 이혼소송무료상담전화
- 양육비
- 양육권
- 남편이이혼을안해주면
- 무료법률상담센터
- 남편이 이혼을 안해주면
- 이혼 합의조정
- 재산분할
- 이혼무료상담전화
- 가정폭력
- 무료이혼상담
- 이혼
- 별거이혼소송
- 남편
- 이혼무료상담
- 무료법률상담
- 친권
- 이혼소송
- 남편이 협의이혼을 안해주면
- 위자료
- 이혼상담
- 가출이혼
- 소송
- 이혼소송 무료상담전화
- Today
- Total
가사 소송을 잘하는 법률사무소 연재 입니다
이혼 사유 중 악의적인 유기 - 남편이 일방적으로 시댁으로 가버린 후 집에 오지 않아 이혼상담 본문
이혼 사유 중 악의적인 유기 - 남편이 일방적으로 시댁으로 가버린 후 집에 오지 않아 이혼상담
남편이 시댁으로 간 후 집에 오지 않습니다.
부부가 살다 보면 싸울 수도 있는데 그때마다 시댁으로 가버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댁으로 가면 다 되는 줄 알고 무조건 갑니다.
그리고 시부모님에게 사실과 다르게 이야기를 하죠.
그러면 시어머니는 전화를 해서 네가 잘해야 하는데... 무조건 네 잘못이다...라고 합니다.
이럴 때면 답답해서 죽을 지경이 되겠죠.
이번에 이혼상담을 하시는 분이 이런 사례입니다.
결혼하고 5년이 되었는데 벌써 몇 번이나 시댁으로 간지 모른다고 합니다.
이제는 어린아이 보기 창피해서 더 이상 살기 싫다고 하시네요.
결혼초부터 성격이 맞지 않아서인지 툭하면 싸웠답니다.
그리고 마음에 안 든다고 이혼하자고 시댁으로 가버리고요.
그 핑계로 몇 주나 한 달 이상 집에 안 옵니다.
처음에는 남편을 데리고 오려고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잘못했다고 사과를 해서 집에 왔다고 하네요.
그다음에는 한동안 잘 지내다가 잔소리한다고 시댁으로 또 가버리고요.
이렇게 한지 벌써 몇 번째인지 모른다고 합니다.
이제는 습관이 되어 버린 거죠.
남편은 시댁으로 가면 마치 보복이라도 하듯이 생활비를 안 줍니다.
그러면 잘못했다고 빌면 집으로 오고요.
이런 생활이 5년이나 되어갑니다.
지금 생각하면 이분이 잘못한 부분이 많죠.
처음부터 확실하게 했어야 하는데 잘해보려는 마음에 잘못했다고 빌면 집으로 오게 만들었으니까요.
이제는 남편의 시댁 도피 및 협박은 습관이 되었는지 고쳐지지 않습니다.
결국 이번에는 시댁으로 간지 3달이 되었는데도 오지 않고 있죠.
이분이 잘못했다고 빌지 않고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남편이 폭언을 해도 참고 또 참았습니다.
남편이 뭔가 트집을 잡아도 시댁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참았지만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서 시댁으로 갔다고 합니다.
시댁으로 가서 생활비를 안 주어도 참고 살고요.
맞벌이를 해서 그런지 생활비에 대한 부담도 없고 자기 편한 대로 살려고만 하죠.
이제는 이런 생활이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답니다.
그동안 여러 번 이혼을 생각했지만 나 혼자만 참으면 되겠지..라는 생각에 남편을 이렇게 만든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정말 이혼을 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시댁에 있는 남편에게 전화를 해서 이야기를 하자고 했지만 남편은 죽어도 이혼은 못한다고 하고 연락이 없습니다.
그 뒤로 수차례 문자를 보내도 대답이 없고요.
이제는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남편은 이혼을 해줄 생각이 없는 거죠.
이혼을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책임감이 없는 남편에게 무슨 말을 해야 할까요?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이분은 남편이 이혼을 거부하여 협의이혼을 하지 못하고 이혼소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혼을 하려고 하니 전세자금 대출을 갚고 나면 남는 돈도 별로 없습니다.
그동안 모아놓은 돈도 많지 않고요.
그래서 가능하면 서로 좋게 협의이혼을 해서 좋게 끝내고 싶은데요 쉽지가 않습니다.
남편의 생각을 알 수가 없고요.
확실한 건 더 이상 함게 살 마음이 없다는 것이죠.
남편이 가족들을 부양하지 않고 시댁으로 가서 오지 않고 생활비도 안 준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는 재판이혼 사유 중 하나인 악의적인 유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으로서 가족들을 부양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유기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도 이혼을 안 해주어서 이혼소송까지 하게 되는 거죠.
이혼소송을 해도 걱정입니다. 비용도 들고 기간도 오래 걸리거든요.
그래도 이혼을 하기 위해서는 소송을 해야 합니다.
악의적인 유기는 이혼 사유에 해당되어 이혼 판결이 나거든요.
이혼을 하더라도 위자료 그리고 아이의 친권 양육권 양육비도 청구해서 받아야 합니다.
배우자의 악의적인 유기! 있어서는 안되겠죠.
그러나 현실은 다릅니다. 안되는 줄 알지만 유기를 하고 있거든요.
배우자의 악의적인 유기로 혼인 파탄이 왔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신중하게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계속 참고 살 것인지... 아니면 이혼을 할 것인지요.
]어려운 결정을 해야 합니다.
현재 배우자의 악의적인 유기로 힘들게 살고 계시다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소송 경험이 많으므로 좀 더 자세한 상담으로 해드리고, 가능하면 소송을 해서 판결을 받아서 드리겠습니다.
이혼상담 010-3711-0745 변동현 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