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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이혼을 급하게 하느라고 위자료하고 재산분할을 받지 못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협의이혼을 한 후에 다시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하게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협의이혼을 급하게 하느라고 위자료하고 재산분할을 받지 못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협의이혼을 한 후에 다시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하게

실장 변동현 2018. 6. 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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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이혼을 급하게 하느라고 위자료하고 재산분할을 받지 못했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협의이혼을 한 후에 다시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하게 된 아내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협의이혼을 급하게 한 게 문제였을까요?
이혼은 했는데 위자료나 재산분할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혼만 하면 모두 알아서 돈을 주겠다고 한 남편을 믿은 게 잘못이었죠.
너무 바보처럼 합의서도 쓰지 않았고요.
사는 게 너무 힘들어서 이혼만 하면 다 해결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협의이혼을 하자마자 돌변한 전남편 때문에 다시 소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산은 전남편 앞으로 된 집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남편이 이혼을 하고 집을 팔아서 위자료하고 재산분할로 2억 원을 주기로 했죠.
합의서를 쓰자고 했지만 남편이 너무 강압적으로 나와서 그냥 이혼만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 어리석고 바보 같았다는 생각입니다.
그렇지만 그때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었죠.
남편을 믿고 협의이혼을 했으니까요.

남편은 결혼하고부터 폭언을 하고 폭행까지 하면서 힘들게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도 안 생기고 결국은 아이도 못 낳는 여자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 괴롭혔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여자도 만나고 다니고요.
이렇게 산 결혼생활이 10년 가까이 됩니다.
너무 힘들고 괴로운 시간이었죠.

아내는 독하지 못하여 참고 견디면서 살았습니다.
다른 사람 같았으면 벌써 이혼을 했겠죠.
그러나 아내는 이혼보다는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직장생활도 하면서 집도 사고 바보처럼 남편 앞으로 해주었습니다.
이렇게 하면 혹시라도 남편이 변하겠지라는 기대감이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남편은 변하지 않았죠.

아내는 10년 가까이 살다 보니 한계가 왔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이혼을 하자고 했지만 거부를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아내 같은 여자도 없으니까요.
그러나 아내는 더 이상 남편하고 살 마음도 없고 정도 없습니다.
남편에게 이혼을 안 해주면 소송을 하겠다고 했죠.
그래도 남편은 마음대로 하라고 하면서 안 해주었습니다.
이렇듯 이혼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이혼을 하자고 합니다.
남편이 어딘가에서 알아봤는지 소송을 하면 자기가 불리하다는 것을 알았던 거죠.
그래서 아내는 좋다고 했죠.
그리고 위자료하고 재산분할을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알았다고 하더니 대신 이혼을 하고 주겠다고 합니다.

아내는 이혼을 해준다는 남편 말에 나중에 돈을 준다는 것을 너무 쉽게 동의했습니다.
우선 이혼을 하고 싶었으니까요.
돈은 그다음에 받아도 된다고 잘못 생각한 거죠.
이렇게 아내는 합의서도 쓰지 않은 채 협의이혼부터 했죠.
아이가 없어서 한 달 만에 이혼을 한 겁니다.

이혼을 하자마나 전 남편의 태도가 돌변했습니다.
집을 팔려고 내놓지도 않고 계속 주겠다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기다리라고만 했죠.
이렇게 기다린지 6개월이 넘었습니다.
이제는 남편을 믿을 수도 없고 불안하기만 합니다.
남편이 집을 팔아서 돈을 숨겨버리거나 잠적해버릴 수도 있거든요.

아내는 너무 불안 합니다.
여러 곳에 물어보고 가처분 등을 해놓으라고 했지만 아직까지 안 했습니다.
남편을 계속 믿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거든요.
그렇지만 계속 기다릴 수는 없게 되었습니다.
친정식구들이 왜 그렇게 샤나고 빨리 가처분을 하던지 소송을 하라고 난리죠.
그래서 이제서야 가처분을 하고 소송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이분하고 상담을 해본 결과 조금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 알고 있는데 정작 본인만 모르고 있는 것 같았거든요.
좀 더 나쁘게 생각하면 답답하기도 하고 고집이 조금 세기도 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남편하고 이혼을 한지 6개월이 지나도록 아무것도 안 하고 있었던 거죠.
그렇다고 꼭 이분이 잘못한 건 아니겠죠.
이분도 이분 만의 생각이 있고 믿음이 있을 테니까요.
그렇지만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해야 합니다.

아내는 이혼을 했으니 금전적인 청구권만 남았습니다.
그래서 가처분 신청이나 소송을 빨리해서 받아야 하죠.
가처분 신청을 해서 결정을 받고 소송을 한 후 판결을 받으면 돈도 받을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집을 팔기 전에 가처분을 빨리해야 하죠.
팔아버린 다음에 가처분을 해봐야 소용이 없거든요.

저희가 상담을 하면서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본 결과 아직까지 팔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전남편 앞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빨리 부동산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부터 하기로 했습니다.
가처분 결정을 받으면 남편이 담보대출이나 저당 설정 그리고 매매를 하지 못하게 되니까요.
그런 다음에 마음 편하게 소송을 해서 승소 판결을 받으면 됩니다.

아내는 지금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남편이 집을 팔아버리거나 담보 대출을 받을까 봐 불안하거든요.
진작에 했어야 하는데 믿고 기다리면서 불안한 나날을 보낸 것이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빨리 가처분 신청을 해서 결정을 받으면 됩니다.
다만, 시기가 중요하므로 남편이 집을 처분하기 전에 결정이 나야겠죠.

이미 이혼은 한 상태이므로 가처분 결정은 빨리 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늦어도 10일 안에는 결정이 날것입니다.
빠르면 그전에도 결정이 날 수도 있고요.
중요한 것은 하루라도 빨리 신청을 해야 한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되겠죠.

협의이혼을 할 때는 위자료나 재산분할 등이 중요합니다.
돈을 받고 하거나 받으면서 하면 가장 좋겠죠.
그러나 현금이 아닌 부동산을 나누게 될 때는 합의서를 꼭 쓰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혼만 한 다음에 돈을 안 주면 소송을 해야 하거든요.

이렇게 이혼을 한 후에 소송을 하지 않으려면 협의이혼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잘 모르고 협의이혼만 한 후에 소송을 하게 되었을 때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자세한 상담을 받아봐야 합니다.
그래야 시기를 놓쳐서 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겠죠.
저희 같은 경험이 많은 곳에서 모두 상담을 해드리니까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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