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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 아내가 협의이혼을 안 해주어서 이혼소송을 하게 된 남편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알콜중독 아내가 협의이혼을 안 해주어서 이혼소송을 하게 된 남편

실장 변동현 2019. 7. 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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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중독 아내가 협의이혼을 안 해주어서 이혼소송을 하게 된 남편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배우자의 알콜중독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알콜중독으로 인한 주사 때문에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네요.

폭언 폭력 그리고 경제적인 고통이 크거든요.

그러다 보니 가정폭력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이죠.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게 된 분은 아내가 알콜중독이랍니다.

연애할 때도 술을 자주 먹기는 했지만 결혼한 후에도 계속 먹었다고 합니다.

아이를 임신해서도 술을 먹을 정도였고요.

의사의 권유로 횟수와 양을 조금 줄였을 뿐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다행스럽게 아이는 건강하게 태어났답니다.


이렇게 술을 먹다 보니 부부 싸움을 자주 하였죠.

조금 과장되게 말하면 거의 매일 먹을 정도거든요.

결혼초에 맞벌이를 할 때도 술 때문에 직장에 출근을 잘 못하다가 퇴사를 당하기도 했답니다.

그러다 보니 직장생활도 못하게 되면서 집에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내가 집에 있으면서부터 매일 술을 먹고 있답니다.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나가서 먹고요.

그럴 때는 항상 취해서 들어온다고 하네요.

약속이 없어서 집에서 먹는 날은 남편이 퇴근해서 들어와도 술에 취해서 잠을 자고 있고요.

어린아이는 혼자 놀고 있거나 울고 있고요.

이러니 남편의 기분이 좋을 리 없겠죠.


그래도 남편은 가정을 지켜보려고 아내에게 치료를 권해보지만 거부한답니다.

환자 취급한다고 화를 내면서 병원에 가지 않았다고 하네요.

친정식구들까지 나서서 좋게 이야기를 해보지만 소용이 없어서 모두 포기를 한 상태랍니다.

그러다 보니 아내는 점점 술에 의존하게 되고 알콜중독 수준까지 오게 된 겁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다 보니 아이를 부모님에게 맡기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내와 함께 있다가는 아이에게 좋지 않을 것 같아서요.

아내도 아이 양육에 관심도 없고요.


이렇게 아내와 단둘이 살다 보니 점점 더 힘들어졌다고 하네요.

무슨 말만 하면 싸우게 되니 대화도 안 하게 되고요.

희망도 없고 기대도 없고요.

그래서 이혼을 하기로 결심을 한 것이죠.


큰맘 먹고 아내에게 이혼하자고 했더니 처음에는 알았다고 하더랍니다.

자기도 잔소리가 너무 싫다고요.

그리고 아이도 키우기 싫다고 하고요.

대신에 방을 얻어야 하니까요 돈을 달라고 하고요.

그래서 살고 있는 보증금의 절반을 주겠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집주인에게 이야기하고 승낙을 받아 집까지 내놓았고요.


그러나 법원에 협의이혼 신청을 하러 가야 하는데 못 갔다고 하네요.

아내가 계속 미루었거든요.

회사에 반차까지 냈는데도 약속을 몇 번이나 지키지 않았고요.

그러다 보니 몇 개월 동안 신청도 못하고요.


이렇게 아내는 이혼을 하자는 말만 할 뿐 법원에 갈 생각을 하지 않더랍니다.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요.

남편은 계속 이렇게 사는 게 점점 힘들어지고요.

결국 남편이 집을 나오게 되었다고 하네요.


남편이 집을 나오게 된 것은 이혼소송을 하기 위해서죠.

아내가 협의이혼을 할 생각이 없다고 판단을 했거든요.

아내하고 더 이상 한 집에 살기도 싫고요.

그래서 아이가 있는 부모님 집으로 온 겁니다.


남편과 상담을 해보니 판단을 잘한 것 같습니다.

아내가 이혼을 할 생각도 없어 보이고 다른 방법이 없거든요.

이혼소송을 해야만 판결을 받아 강제로라도 할 수 있으니까요.


아내의 이혼 사유는 알콜중독입니다.

그동안 모아 놓은 증거도 충분합니다.

술병 사진도 있고, 술 먹고 주사를 부리는 녹음파일하고 동영상 등도 있고요.

아내와 통화한 녹음 파일 서로 주고받은 카톡이나 문자 내용이 많이 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이혼소송을 하면 승소 판결을 당연할 것 같네요.


그리고 아내가 아이를 양육할 의사도 없기 때문에 친권 양육권도 가져올 수 있을 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마음이 변해서 아이를 키우겠다고 하면 이 부분을 다투게 되고요.

그래서 아내가 알콜중독이라는 점을 주장하고 입증해야 합니다.

그래야 친권 양육권을 가져올 수 있거든요.

그러나 입증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네요.


남편은 아내에게 위자료 청구는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아내가 돈도 없고 그냥 이혼만 하고 싶다고요.

재산은 절반을 줄 생각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친권 양육권만 가져오면 된다고 하네요.

양육비도 포기할 생각이고요.


이렇게 남편은 아내와 이혼만 하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도 아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협의이혼을 안 해주고 있는 것이죠.

남편은 아내가 감정적으로 안 해주는 것 같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남편이 이혼소장을 접수한 후 송달을 시킨 후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해보면 이런 사례가 의외로 많답니다.

알콜중독인 경우 대화도 안되고 감정적으로 안 해주는 경우가 많거든요.

본인이 알콜중독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요.

그러다 보니 대화도 안되고 합의도 어려운 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협의이혼보다는 이혼소송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남편은 이혼 소장을 접수하고 송달을 한 후 답변서를 기다려야 합니다.

아내가 소장을 받고 쉽게 이혼을 하자고 할 수도 있거든요.

남편이 이혼하고 아이 친권 양육권 지정 되에 금전적인 청구는 하지 않거든요.

그런데도 끝까지 해보겠다고 하면 중간에 청구취지를 변경해서 위자료하고 양육비를 청구하면 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가 어떤 선택을 할지 기다려봐야겠죠.


그리고 남편은 이혼소장을 접수하면 법원에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아내와 합의 조정도 해봐야 하고요.

그래서 합의 조정이 되면 빨리 끝날 겁니다.

그런데 합의 조정이 안되면 면접 가사조사도 해야 하고요.

그다음에 재판도 해야 하기 때문에 판결까지 몇 달이 걸리죠.


이렇게 이혼은 합의가 안되면 이혼소송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감정적으로 안 해줄 때 소송을 하게 되고요.

그러다 보니 남편도 이혼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이제 남편은 빨리 이혼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이혼하기로 마음먹으니 급해진다고 하고요.

그래서 최대한 빨리 이혼소장을 접수하고 싶답니다.


남편과 상담을 해보니 그동안 힘들게 살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남편이나 아내가 알콜중독인 경우 힘들게 살고 있거든요.

그리고 결국은 이혼까지 하게 되고요.

그만큼 술을 끊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이렇게 남편은 이혼이라는 힘든 결정을 했습니다.

아내도 마음 편하게 살고 싶은지 이혼을 하자고 하면서도 법원에는 안 갈 뿐이죠.

그래서 남편이 소송을 해서라도 이혼을 하려고 하는 것이죠.

다만, 아이에게는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하네요.


한편으로는 남편도 아내가 알콜중독까지 되게 만든 책임이 있을 겁니다.

연애 때부터 술을 많이 먹는다는 것을 알고 결혼을 했음에도 계속 술을 먹게 가만히 둔 것도 있고요.

그렇지만 쉽게 구할 수 있고 흔한 게 술이라서 못 먹게 하기는 힘들죠.

그래서 위자료도 안 받고 양육비도 안 받고 재산도 절반을 주면서 이혼을 하려고 하는 것 같네요.

아내가 이런 마음을 알아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내의 지나친 음주로 인하여 혼인 파탄이 왔다는 겁니다.

남편도 할 만큼 했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쯤에서 정리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아내나 아이를 위해서도요.

그래서 남편의 이혼 결정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닐 것 같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어쩔 수 없으니까요.


저희는 알콜중독으로 인한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얼마나 힘들게 살고 있는지도 잘 알고 있죠.

주사가 심할 때는 온 가족이 가정폭력을 당하기도 하고요.

신고를 하고 입원 치료도 받아보지만 고쳐지지가 않고요.

그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만큼 술을 끊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배우자의 알콜중독으로 인한 혼인 파탄이 많답니다.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하지만 사는 게 점점 힘들어지니까요.

그런데 대화도 안되고 감정적으로 이혼을 안 해주죠.

그래서 힘들게 이혼소송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이제 남편도 이혼소송을 한 후 몇 달만 참고 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아내와 이혼을 한 다음에는 아이를 위해서 살고 싶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루라도 빨리 준비해서 이혼소장을 접수해야 할 것 같네요.

시작을 하면 어떻게든 끝을 보게 되어 있으니까요.

승소판결도 받을 수 있고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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