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수십 년을 힘들게 살아도 이혼 소송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내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수십 년을 힘들게 살아도 이혼 소송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내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어떤 분에게는 이혼이 정말 어렵다고 하네요.

이혼은 하고 싶으나 자식이 때문에 못하거든요.

재산을 나누어주어야 해서 못하기도 하고요.

이런저런 이유로 이혼을 하지 못하고 살다 보니 수십 년이 금방 지나가 버린답니다.

그렇다고 평생을 이렇게 살 수는 없겠죠.

그래서 고민을 하다 보니 마음에 병만 생기고요.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면서 상처만 깊어간다고 하네요.

이번에 이혼상담을 한 아내도 가정폭력 때문에 30년 가까지 힘들게 살고 있답니다.

그동안 이혼을 수없이 생각했지만 지금까지는 자식 때문에 참고 살았다고 하네요.

남편은 신혼 때부터 폭언을 하고 폭행을 했답니다.

그 성격은 지금도 못 고치고 있고요.

아내는 여러 번 신고도 했다고 하네요.

그때마다 모두 취소를 해주었고요.

마음이 약한 것도 있지만 자식을 생각해서 이혼도 못했고요.

그래서인지 남편은 막무가내로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았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혼을 하고 싶어도 재산 때문에 못한다고 하네요.

이혼을 하려면 재산을 나누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남편이 빈 몸으로 나갈 사람도 아니고요.

그래서 이혼은 하고 싶어도 쉽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이렇게 자식이 어릴 때는 자식 때문에 못하고 나중에는 재산 때문에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이럴 때는 방법은 둘 중에 하나랍니다.

그냥 참고 살던지 이혼을 하던지요.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쉽지만 막상 결정을 하려면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수십 년 동안 폭언과 폭행을 당하면서 살게 되는 것이죠.

지금 아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다 보니 우울증까지 왔다고 하네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고요.

그만큼 몸과 마음이 지칠 대로 지쳤답니다.

그런데도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다 보니 더 힘든 생활을 하게 되었고요.

이제는 성인이 된 자식이 이혼을 하고 할 정도랍니다.

자식도 아버지의 가정폭력 때문에 힘들게 살았거든요.

그래서 어머니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잘 알고 있고요.

그래서인지 이혼을 하고 마음 편하게 살라고 한다네요.

그런데도 아내는 재산을 나누어 주어야 해서 이혼을 못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재산을 안 나누고 이혼을 하는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데 방법이 없죠.

이혼을 하면 무조건 재산분할을 해야 하거든요.

남편이 포기를 하면 안 나누어도 되지만 그럴 사람도 아니고요.

그렇기 때문에 방법을 찾고 싶어도 방법이 없답니다.

그런데도 자꾸 방법이 없냐고 물어보니 답답하기만 하네요.

아내는 남편하고 이혼을 하고 싶은데 재산은 주기 싫거든요.

그래서 이제는 이혼도 마음대로 못하게 된 것이죠.

저희가 이혼상담을 하다 보면 이런 사례가 의외로 많답니다.

모두들 이혼을 하지 못한 사정이 있는 분들이죠.

이혼을 원하지 하기도 하고 자식 때문이기도 하고 재산 때문에 못하거든요.

그러다 보니 힘들게 사는 기간도 몇 년에서 수십 년이 되기도 하고요.

모두들 힘들게 살고 있는 분들이랍니다.

이런 분들과 상담을 할 때는 안타깝기만 하네요.

이혼을 하고 싶어도 사정이 있어서 못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혼을 하기 전까지 가정폭력을 당하면서 살게 되는 것 같네요.

그러다가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되고요.

이것이 이혼을 못하고 살고 있는 분들의 현실이랍니다.

이번에 상담을 한 아내도 이혼을 하는 것이 당연하답니다.

그렇지만 재산 때문에 못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다가 무슨 일이라도 생기는 어쩌나 하는 걱정이 생기네요.

벌써 우울증이 왔고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거든요.

만약에 이러게 살다가 잘못되면 남편만 좋은 일 생길 수도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재산을 나누더라도 이혼을 하고 마음 편하게 사는 게 좋을 수 있답니다.

아내가 이혼을 하기로 마음만 먹으면 협의이혼을 할 수도 있답니다.

남편이 이혼을 안 해주면 이혼소송을 하면 되고요.

이혼 사유도 있고 증거도 충분하니까요.

그래서 이혼 승소 판결은 당연히 받을 수 있죠.

이제는 자식도 어머니가 이혼을 하기 바란다고 하니 이혼을 하고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그놈의 재산을 나누어 주기가 아까워서 못한다는 게 마음이 아프네요.

사정에 따라서는 그럴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뭐가 좋고 나쁘다고 말하면 안 될 것 같네요.

결정은 아내의 몫이니까요.

저희는 이렇게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아내들의 상담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가끔은 남편이 상담을 하기도 하지만요.

가정폭력을 당하면서 살고 있는 남편도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얼마나 힘들게 살고 있는지 잘 알게 되는 것 같네요.

한 가지 공통점은 가정폭력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이랍니다.

이혼을 하거나 힘이 없어서 더 이상 가정폭력을 하지 못하게 될 때까지는 계속되거든요.

그만큼 가정폭력은 결혼생활에서 가장 힘든 것 같네요.

그리고 거의 대부분은 이혼을 하게 되고요.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참고 살아야 하는지 잘 생각해보아야 한답니다.

이제 아내도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을 해야 할 것 같네요.

계속 참고 살던지 아니면 재산을 나누어주더라도 이혼을 하고 마음 편하게 살 것인지요.

다른 사람이 대신 선택을 해줄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후회하지 않은 선택을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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