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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이야기)

영업일을 하는 아내의 간통 이혼

실장 변동현 2017. 6. 2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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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일을 하는 아내의 간통 이혼


영업일을 하는 아내를 둔 남편의 이혼소송 이야기 입니다.

남편은 카센터를 운영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비록 많은 돈을 벌지는 않지만 오너라서 나쁘지 않죠.

직원도 한명 있고요.


이렇듯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생활!

한가지 문제라면 바로 아내죠.



 

아내의 직업은 보험설계사 입니다.

차도 외제차를 타고 다니죠.

아내 말로는 고객들에게 좀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돈이 많아서 외제차를 타고 다닌건 아닙니다.

매월 돈을 내는 리스차량이니까요.

그래도 보기에는 좋아보입니다.




남편은 이런 아내가 불만입니다.

실속은 없고,

일을 폼으로 한다고요.

그래도 아내는 자기일에 만족 합니다.


곁으로는 돈을 벌지만,

뒤로는 손해 보는 일!

실적을 올리기 위하여 돌려막기라는 무리도 하면서요.


남편의 아내가 하는 일을 손해보는 장사라고 생각합니다.

아내는 모든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라고 하고요.

그래서 자주 싸움이 일어나죠.




이제는 서로 말을 안한지도 오래되었습니다.

한달,

두달...이제는 서로에게 관심도 없죠.


그러다가 일이 터졌습니다.

회사에서 부산으로 워크샵을 갔다던 아내의 차에서 강릉 톨게이트 영수증이 나왔습니다.

아내의 차량을 점검해주던 남편이 발견한거죠.




의심이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내가 했던 말!

늦은 귀가!

자주있는 회사 워크샵!

모두 거짓말이었을까요?


네 맞습니다.

아내는 간통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그걸 어떻게 알았냐고요?

용감한 상간남이 남편에게 직접 전화를 했답니다.


아마도 아내와 그 남자가 싸웠나 봅니다.

그렇치 않고서야 친절하게 전화를 해줄리가 없으니까요.

둘이 함께 찍은 사진도 보내준다고 했죠.




남편은 거절할 이유가 없죠.

그래서 받아본 사진!

지금까지 아내의 거짓말이 모두 탈노가 난거죠.


아내와 그 남자 사이에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는 모릅니다.

아내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아내가 간통을 했다는 것이죠.




화가난 남편!

두 사람을 가만둘리 없죠.

가만두고 싶지도 않고요.


그래서 선택한 것이 이혼 소송입니다.

이혼을 하더라도 좋게 해주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경각심을 주는 차원에서 상간남에게도 위자료 청구를 했고요.

결국 상간남이 증거를 보내주면서 도와준 소송이었죠.


이제 아내와 상간남은 남편에게 간통의 대가를 치루는 일만 남았죠.




남편의 아내처럼 보험설계사로 일하면서 간통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처음에는 설계사와 고객으로 만나지만, 사람의 앞 날이란 모르죠.

어느 순간 서로의 마음이 통하면 선을 넘게 되니까요.


일과 만남!

중요한 선이 있습니다.

그선을 넘게 되다면,,, 다들 아시죠.

이혼소송과 위자료 소송을 당하게 된다는 것을...




오늘도 누군가를 만나야 하는 하루!

좋은 사람을 만나고,

좋은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


혹시라도 나쁜 짓 하다가 들켜서 저하고 상담하는 일은 없어야겠죠.

배우자의 간통 등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분들은 저하고 상담하셔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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