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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이야기)

남편과 바람핀 상간녀 위자료 청구

실장 변동현 2017. 7. 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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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바람핀 상간녀 위자료 청구

"끼"가 있는 말 들어보셨나요?
"끼"란? 연예에 대한 재능이나 소질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죠.
"끼" 중에서도 바람끼는 무시못합니다.
본능에서 비롯된 "끼"니까요.

바람끼 때문에 파탄이 나는 가정이 많습니다.
세상이 편해져서 그런지 바람피기도 편리해졌다고 하죠.
바람을 필때 필수품은 뭘까요?
바로 핸드폰 입니다.
그런데 편리하기만 한 핸드폰이 배신을 하면 바람끼는 잠시 접어 두어야 합니다.



요즘 들어 남편의 핸드폰이 수상합니다.
바쁘게 울리고, 뭔가를 계속 보게됩니다.
그리고 속삭이고요.
빠른 속도로 뭔가를 계속 입력하고 있죠.

그런데 남편의 한순간 실수로 탄로가 난 간통!
자석처럼 붙어다니던 핸드폰을 방치한 실수를 하였죠.
화장실에 있는 핸드폰을 본 순간 빠르게 봅니다.
비밀번호도 풀어져 있네요.



헉~
이게 뭐래요?
호칭이 장난이 아닙니다.
여보! 당신! 사랑해!
결혼하고 들어보지 못한 말들이 많네요.

순간 손이 떨리고 화가 납니다.
그래도 증거는 남겨두어야 하죠.
남편이 찾기전에 캡쳐를 해 둡니다.
그리고 핸드폰을 그대로 두었죠.



아무것도 모르는 남편!
갑자기 핸드폰을 찾더니 당황을 합니다.
생각이 났는지 급히 화장실로 가서 아무일 없다는 듯이 나옵니다.

이제 증거도 잡았고,
왠만하면 좋게 이야기하고 끝내려고 하죠.
어린 아이도 있고, 아직 이혼을 하기는 겁이 나니까요.

그래서 상간녀에게 전화를 합니다.
좋게 이야기 하고 만나지 말라고 하려고요.
그런데 이여자! 생각보다 보통이 아닙니다.
전화를 받자 좋게 아야기 했더니 화를 냅니다.
증거 있냐고...
그래서 있다고 하자 보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냈더니...전화를 안받습니다.



그리고 연락이 온건...상간녀가 아니라 남편!
상간녀가 남편에게 고자질을 한거죠.
상가녀에게 푹빠진 남편이 화를 냅니다.

우리는 그런사이가 아니다...
그냥 거래처 사람이다...
업무상 만난거다...
차만 마셨다...등등
이핑계 저핑계를 댑니다.



남편이 상간녀 편을 들고,
상간녀도 용서를 구하기는 커녕 남편하고 짜고 계속 만날 것이 뻔합니다.

이번 기회에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고 싶죠.
상간녀에게는 경각심도 주고,
남편하고 헤어지게 하고 싶고요.
그래서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해보니...
결혼하고부터 남편에게 바람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신경이 쓰였고,
밖으로 돌아다니는 사람이라 감시를 할 수도 없어서 힘들었죠.
그러다가 이번에 증거를 잡고 소송을 하게 된겁니다.



남편과 바람핀 상간녀!
증거가 확실하기 때문에 더이상 변명은 안통하죠.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하면 어떤 기분일까요?
소송을 당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겠죠.
앞으로 판결이 선고되면 위자료도 지급해야 합니다.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은...
위자료를 받기 위해서도 하지만,
경각심을 주는 차원에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해봐야 더 이상 아내가 있는 유부남과 바람을 피지 않겠죠.

남편이나, 아내의 간통!
상간녀, 상간남에게 위자료 청구를 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혹시? 증거를 잡으셨다면, 바로 상담을 하셔야겠죠.
자세한 상담을 통하여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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