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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게임방에서 알게 된 유부남과 부정행위를 하다가 탄로 난 후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한 사례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인터넷 게임방에서 알게 된 유부남과 부정행위를 하다가 탄로 난 후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한 사례

실장 변동현 2020. 7. 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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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게임방에서 알게 된 유부남과 부정행위를 하다가 탄로 난 후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한 사례 [무료법률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인터넷으로 사람을 알게 되면 결혼을 했는지 안 했는지 알기 어렵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서로 대화만 하면서 알고 지내다가 나중에는 직접 만나게 되고요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카톡이나 문자를 주고받다가 통화를 하고요

그러다 보니 어느 정도 서로 익숙한 상태에서 만나게 되고요

 

그런데 대게의 경우는 자신의 결혼 여부는 알리지 않고 만난다고 하네요

서로 물어보지 않고 만나기도 하거든요

한번 호감이 가고 마음에 들면 상관없기도 하고요

더구나 나이가 어려 보이면 결혼을 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된답니다

그러나 몇 번 만나다 보면 결혼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도 하죠

서로의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에 노출되는 사진들이 있기도 하거든요

그리고 우연히 보게 된 카톡이나 문자 등에서도 나타나고요

아니면 다른 사람을 통해서 알게 되기도 하고요

 

이렇게 만나던 사람이 결혼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바로 헤어져야 하지만 쉽지 않은 것 같네요

헤어지고 싶어도 상대방이 이런저런 말로 계속 만나자고 하거든요

이혼 중이라고 하기도 하고 곧 이혼을 하니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고요

그러면 그 말에 속거나 믿고 계속 만나게 된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꼬리가 길면 밟히기 마련이랍니다

결혼한 사람인지 알고도 계속 만나다 보면 탄로가 나거든요

그러다가 위자료 청구 소송까지 당하게 되고요

그때야 후회를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이번에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한 분이 이런 사례랍니다

인터넷 게임을 하다가 만난 남자를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게임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금방 친해졌고요

같은 지역에 살고 있어서 직접 만나게 되었죠

 

그런데 남자를 만나보니 괜찮아서 계속 만나게 되었답니다

나이도 20대로 비슷하고 말이 잘 통했거든요

그래서 사귀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한 달 정도 지났을 때 남자의 페이스북을 보다가 사진을 하나 발견했답니다

다른 여자하고 찍은 사진이었는데 보통 사이가 아닌 것 같았죠

그래서 누구냐고 물어보자 대답을 피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다른 여자 사진을 보고 나니 계속 궁금해졌죠

그래서 계속 인터넷으로 찾아보게 되고요

그러다가 또 다른 사진을 발견했다고 하네요

그랬더니 이번에는 화를 내더랍니다

그런데 남자가 화를 낸 이유는 유부남이었기 때문이었죠

사진 속 여자가 와이프였고 더 이상 숨길 수 없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유부남이라는 것을 밝히고 사과를 했다고 하네요

 

이런 사실을 알게 되자 헤어지려고 했답니다

유부남을 만날 이유가 없었고 만나고 싶지도 않았거든요

그런데 그 남자가 계속 연락을 해왔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와이프하고 사이가 안 좋아서 이혼을 하고 싶다고 하고요

처갓집 식구들에게도 대접을 받지 못해서 이혼을 하고 싶다고 하고요

그러다 보니 정리가 안되고 다시 만나게 되었죠

 

그러나 한 달 만에 유부남의 아내에게 탄로가 났다고 하네요

친구 추가가 안 되어 있는 여자가 카톡을 보냈거든요

자신이 남자의 와이프라고 하면서 다 알고 있다고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증거를 자기고 있다고 남자하고 주고받았던 카톡을 캡처해서 보냈고요

남자가 증거를 지우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들킨 것이죠

갑자기 이런 카톡을 받으니 겁부터 났다고 하네요

그래서 차단을 했더니 전화가 오고요

전화를 받자마자 자기 남편하고 바람을 피웠다고 욕을 하면서 가만히 안 둔다고 해서 바로 끊었고요

계속 전화를 해서 모두 차단을 했답니다

 

이런 일이 있고 남자에게 전화를 하니 전화기가 꺼져있고 안 받았다고 하네요

어떻게 된 것인지 알아야 했거든요

카톡을 보내도 확인을 안 하고 문자를 보내도 답장이 없고요

그때부터 남자하고는 연락이 안 되더랍니다

 

그리고 며칠 후 남자의 아내가 어떻게 알았는지 집으로 찾아왔다고 하네요

집을 알리 없는데 찾아온 것을 보니 남자가 알려준 것이죠

남자가 몇 번 집을 데려다주었거든요

 

그런데 집까지 찾아오자 겁부터 나더랍니다

그래서 신고를 했고요

그리고 경찰차를 봤는지 바로 돌아갔고요

이런 일이 두 번이나 있었다고 하네요

그 뒤로 한동안 잠잠했고요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법원에서 등기우편으로 소장이 왔다고 하네요

유부남의 와이프가 협박을 하다가 안되니까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장을 접수한 겁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안했지만 막상 소송을 당하니 후회도 되고 답답하게 된 것이죠

 

이분과 상담을 해보니 처음에는 유부남인지 모르고 만난 것 같네요

인터넷으로 알게 되었기 때문에 결혼한 사람인지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거든요

그렇지만 나중에 유부남인지 알았을 때 헤어지지 못한 것이 아쉽네요

 

이제는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장을 받았기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답니다

비록 유부남인지 알고 만났다고 해도 적극적인 대응은 해야 하거든요

소장에는 두 달 이상 만났다고 되어 있지만 실제 유부남인지 알고 만난 건 한 달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원고가 청구한 수천만 원의 위자료는 인정할 수 없죠

 

원고가 소장에 첨부한 증거는 원고에게만 유리하도록 일부만 제출했네요

그래서 피고에게도 유리한 나머지 증거를 제출해야 한답니다

처음에 만나게 된 경위부터 자세하게 반박해야 하고요

남자가 유부남이라는 것을 숨기고 만나다가 탄로 나자 인정하면서 미안하다고 한 증거가 있거든요

그리고 유부남인지 알게 된 후 헤어지려고 했지만 계속 만나게 된 증거도 있으니까요

이러한 증거들은 처음에는 유부남인지 모르고 만나게 된 것을 밝혀줄 것 같네요

유부남인지 알게 된 후 만난 기간도 밝혀질 것 같고요

그러다 보면 원고의 주장처럼 두 달 이상을 만난 것이 아니라 한 달 정도라는 것이 밝혀질 겁니다

 

그리고 유부남인지 알고 바로 헤어지려고 했지만 그렇지 못한 것도 주장해야 한답니다

남자가 와이프와 부부 사이가 좋지 않아서 이혼을 한다고 하면서 계속 만나자고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그 말에 속아 헤어지지 못하고 만나게 되었으니까요

 

그리고 원고가 계속 협박을 당한 것도 주장해야 할 것 같네요

집까지 찾아와서 신고까지 했다는 것도 주장해야 하고요

비록 유부남을 만난 잘못 있다고 해도 이분도 피해를 봤기 때문에 모두 주장해야 하죠

 

이러한 사실과 주장 그리고 증거를 답변서로 제출해야 한답니다

그래야 판사님이 보시고 조정 기일이나 변론 기일이 지정하시거든요

그리고 조정 기일에서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하여 합의를 해볼 수 있고요

합의가 안되면 재판을 해서 판결로 가게 되니까요

하여튼 이분이 유부남인지 알고 만난 잘못도 있지만 억울한 점도 있기 때문에 끝까지 해봐야 한답니다

그리고 유부남인지 알고 만난 기간도 한 달 정도로 짧고요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인정하기보다는 주장할 것은 하고 입증할 것은 한 후에 합의나 판결을 받아야만 덜 억울할 것 같네요

 

참고로, 원고가 위자료로 5천만 원을 청구하고 있지만 모두 인정되지는 않는답니다

위자료는 판사님의 재량이기 때문에 원고가 청구한 대로 판결하지는 않거든요

부정행위 기간이나 정도 그리고 증거 등을 고려하여 원고가 받은 피해를 보상하는 금액을 산정하시니까요

그렇다면 원고가 청구한 금액에서 대폭 삭감된 위자료가 인정되어야겠죠

 

그리고 판결이 난 후 위자료를 지급하게 되면 구상금 청구를 할 수 있답니다

유부남도 함께 부정행위를 한 공동책임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분 혼자 위자료를 줄 수는 없기 때문에 함께 바람을 피운 남자에게 절반을 받아야 할 것 같네요

남자를 상대로 구상금 청구 소송을 하면 판결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이분은 판사님이 지정한 조정 기일에서 가능하면 서로 좋게 합의를 할 생각도 있다고 하네요

서로가 생각하는 위자료 금액이 적정선에서 합의가 되어야겠지만요

유부남인지 모르고 만나다가 소송을 당했다면 끝까지 해볼 수도 있지만 알고 만났고 증거가 있기 때문에 빨리 끝내고 싶답니다

 

그러나 합의 조정은 혼자 할 수 없죠

이분이 하고 싶다고 해도 원고가 싫다고 하면 못하고요

원고가 하고 싶어도 금액이 너무 많으면 할 수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적극적인 답변서부터 제출한 후에 조정 기일이 지정되면 그때 합의 조정을 해봐야 할 것 같네요

 

이렇게 유부남인지 알고 만나다 보면 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당하게 된답니다

반대로 모르고 만나다가 억울하게 소송을 당하기도 하고요

이럴 때는 답답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후회를 많이 하기도 하고요

 

이제 이분은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장을 받은 이상 답변서를 제출해야 한답니다

유부남인지 알고 만났기 때문에 변론 방향은 위자료를 최대한 줄이는 쪽으로 해야 하고요

이분도 정상을 참작할만한 주장이나 증거들이 있어서 충분히 해볼 만하거든요

그렇다면 끝까지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서 판결을 받아야 할 것 같네요

저희가 상간자 위자료 청구 상담이나 소송을 해보면 이런 사례가 의외로 많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만난 경우가 많거든요

그러다 보니 결혼한 사람인지 모르고 만나기도 하고요

나중에 알게 되더라도 헤어지지 않고 계속 만나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부정행위가 탄로 나게 되고 협박이나 소송을 당하게 되는 것이죠

 

이럴 때는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하네요

결혼한 사람인지 알고 만났어도 할 말이 있거든요

모르고 만났다면 더더욱 할 말이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장을 받으면 절대로 가만히 있을 수 없답니다

그래야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겠죠

 

이번에 소장을 받은 분도 답변서를 제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이 될 것 같네요

목표는 위자료를 최대한 적게 주는 것이고요

그렇다면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겁니다

 

이렇게 이성을 만나다가 유부남이나 유부녀인지 알게 되면 바로 헤어져야 한답니다

그렇지 못하고 협박이나 소송을 당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담을 받아봐야 하고요

저희가 소송 경험이 많기 때문에 개개인의 사정에 맞는 자세한 상담을 통하여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무료법률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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