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소송을 잘하는 법률사무소 연재 입니다

아내가 술을 많이 먹고 살림도 안 하면서 폭언 등을 하여 남편이 이혼소송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아내가 술을 많이 먹고 살림도 안 하면서 폭언 등을 하여 남편이 이혼소송

실장 변동현 2020. 8. 11. 13:24
320x100

아내가 술을 많이 먹고 살림도 안 하면서 폭언 등을 하여 남편이 이혼소송 [무료법률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결혼 후 배우자가 술을 많이 먹어 혼인 파탄이 오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거의 대부분은 알콜중독이고요

술을 먹는 사람은 아니라고 하지만 술에 의존할 정도라면 중독이거든요

 

그런데 술을 많이 먹으면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하기 어렵겠죠

알콜중독이 아니라고 해도 마찬가지이고요

술 때문에 행동이나 언행도 거칠어지거든요

그러면 부부 싸움도 많이 하게 되고요

이렇게 몇 년 동안 살다 보면 지칠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결혼생활은 혼자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니까요

그러다 보면 혼인 파탄이 올 수밖에 없고요

그리고 그 결과는 이혼이고요

 

이번에 이혼을 하려는 남편이 이런 상황인 것 같네요

결혼한 지 10년째인데 아내가 술을 너무 많이 먹는답니다

알콜중독은 아닌 것 같은데 식구들은 알코올중독 수준이라고 하고요

처갓집에서도 모두 인정을 할 정도거든요

그렇지만 아내는 인정을 안 한다고 하네요

 

아내가 몇 년 전부터는 살림도 안 하고 있답니다

학교에 다니는 아이도 챙겨주지 않고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남편이 하게 되고요

집 안 청소부터 아이 밥까지 주고요

퇴근 후나 주말에는 바쁘다고 하네요

사실 아내는 신혼 초부터 살림에는 관심이 없었답니다

집 안 청소도 싫어하고 밥하는 것 빨래하는 것도 싫어해서 집안은 엉망이었거든요

그러다 보니 그 꼴이 보기 싫은 남편이 하게 되었고요

 

그런데 아내는 아이를 출산한 이후에도 양육에 관심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남편이 아이 육아도 거의 다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결혼생활에 관심이 없었던 아내가 술을 먹기 시작했고요

 

그동안 이러한 문제로 여러 번 싸우기도 하고 아내가 각서까지 쓴 적이 있을 정도랍니다

그러나 그때뿐이고 달라지는 건 없고요

그래도 참고 또 참으면서 살았다고 하네요

남편 혼자 참으면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남편이 아내 대신에 살림도 하고 아이도 돌보면 된다고 생각했고요

그런데도 남편의 기대와 달리 아내가 변하지 않았죠

 

이런 생황에 지친 남편이 이혼을 결심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아내가 변하기를 기대하면서 살았지만 헛된 끔이라는 것은 지금에야 깨닫게 되었거든요

이제는 아내가 술만 먹으면 폭언을 하고 폭력적으로 나오기 때문이랍니다

그동안에도 여러 번 맞은 적이 있고요

술을 안 먹어도 평소에 거친 성격 때문인지 똑같으니까요

이렇게 10년 가까이 살다 보니 이제는 너무 힘들답니다

집안도 엉망이고 아이도 힘들어하고요

어디서 들었는지 아빠에게 이혼하고 따로 살자는 말까지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이쯤에서 이혼을 하기로 마음먹은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이혼이 쉽지 않다고 하네요

아내가 협의이혼을 거부하고 있거든요

좋게 해보고 싶어도 감정적으로 안 해주고요

처갓집 식구들까지 나서서 아내 편만 들면서 이혼을 못 하게 하고요

왜들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간답니다

 

남편과 상담을 해보니 상황이 좋지 않네요

그동안 너무 힘들게 살았는데도 이혼 만져 쉽지 않고요

이럴 때 정말로 이혼을 하고 싶다면 어쩔 수 없이 이혼소송을 해야 한답니다

이혼소장을 접수하고 송달을 하면 아내가 부인은 못할 테니까요

 

그런데 남편은 양육비도 필요 없고 위자료도 필요 없답니다

그래서 아이의 친권 양육권 청구만 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리고 전세보증금의 절반은 아내에게 주고요

아내는 이러한 조건으로 협의이혼을 하기로 했다가 못한다고 했다네요

그래서 남편은 처갓집 식구들이 못하게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러다 보니 몇 달을 이혼문제로 싸우다가 결국에는 이혼소송을 하기로 결심한 것이랍니다

 

그렇다면 이혼소장을 접수하고 송달부터 시켜야 할 것 같네요

그러면 아내가 이혼소장을 받고 어떻게 할 건지 생각해볼 테니까요

답변서를 제출하면 조정 기일이 지정될 것이고요

그때 서로 좋게 합의를 할 수도 있거든요

 

아내는 평소 아이의 양육에 대한 의지나 관심이 없었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친권 양육권을 줄 수 있거든요

더구나 양육비도 안 주고 아이를 양육하지 않아도 되고요

이런 조건이라면 충분히 합의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아내가 예상과 다르게 나온다면 합의 조정은 어렵죠

감정적으로 아이의 친권 양육권을 다투게 되면 재판을 해야 하니까요

그러면 면접 가사조사도 해야 하고요

면접 가사조사는 법원 조사관이 두 사람을 직접 불러서 조사를 하는 과정입니다

조사관이 소장과 답변서 등 서로의 주장을 확인하고 물어보면서 조사를 하거든요

이때 아내의 과도한 음주 등으로 인한 혼인 파탄의 원인에 대한 진술을 해야 하고요

집안 살림도 안 하고 아이에 대한 관심이 없다는 것 등도 진술해야 하고요

그리고 서로 이혼 조건 등에 대한 진술도 할 수 있고요

이렇게 조사관이 가사조사를 하면서 여러 가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러한 가사조사가 끝나면 조사 보고서를 작성한 후 판사님에게 드리죠

그러면 판사님이 변론 기일을 지정해서 재판을 하게 되고요

혼인 파탄의 원인이나 친권 양육권 지정 등에 대하여 재판을 해야 하거든요

그런 다음에 판사님이 여러 번 재판을 한 후 종결을 하시면 판결을 선고하게 됩니다

 

이렇게 아내가 합의 조정을 하지 않으면 면접 가사조사를 한 후 재판을 해야 하기 때문에 소송 기간이 길어질 것 같네요

그래서 소장을 받고 합의 조정을 하면 좋겠지만 합의를 안 해주면 어쩔 수 없고요

그때는 끝까지 해서라도 승소 판결을 받아야 하죠

 

남편은 아이의 친권 양육권은 포기 못한답니다

아내가 아이를 양육할 의지도 없고 생각도 없거든요

아이도 엄마가 술을 많이 먹고 함부로 대해서 싫어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친권 양육권은 꼭 가져오고 싶다고 하네요

이렇듯 남편이 원하는 건 아이만 데려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육비나 위자료도 청구하지 않고요

그리고 재산은 절반을 주려고 하고요

이혼을 하더라도 아내에게 무리한 요구는 하지 않으려는 것이죠

 

그렇지만 아내가 이혼소장을 받고 어떻게 나올지는 알 수가 없네요

평소대로 라면 혼자 마음대로 살고 싶어서 친권 양육권을 다투지 않을 수도 있지만요

그렇다고 해도 이혼소장을 송달한 후에 기다려봐야 할 것 같네요

 

중요한 것은 남편이 불리한 것이 없다는 겁니다

재판상 이혼 사유도 있고 증거도 충분하고요

그리고 아내가 술을 많이 먹고 폭력성이 있기 때문에 친권 양육권도 유리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혼소송을 한 후 합의가 안되고 판결로 가더라도 너무 불안해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이렇게 배우자의 과도한 음주는 혼인 파탄의 원인이 된답니다

그로 인한 불성실한 가정생활 때문에 부부 싸움의 주원인이 되고요

더 나아가서는 폭언과 폭행 등이 동반되고요

이런 생활이 단기간이 아닌 몇 년 동안 지속된다면 견디어낼 사람은 거의 없죠

저희가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해보면 실제 이런 사례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만큼 고치기 힘든 게 성격이고 음주나 폭행 등인 것 같네요

그래서 이런저런 중독이라고 하고요

이렇게 중독 수준에 이르면 혼인 파탄이 올 수밖에 밖에 없고요

 

그런데 이혼을 하고 싶어도 쉽지 않다고 하네요

성격상이든 감정적이든 쉽게 안 해주거든요

그 원인 중에 하나는 대화가 안 된다는 것이고요

그러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이혼소송을 하게 되는 것이죠

그렇지 않으면 다른 방법이 없으니까요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려는 남편도 이런 상황이랍니다

지금까지는 어떻게든 살아왔지만 앞으로 더 이상은 안되거든요

그럴 자신도 없고 몸과 마음이 너무 지치고 힘들 거요

그래서 이쯤에서 소송을 해서라도 정리를 하고 마음 편하게 살고 싶답니다

 

그렇다면 하루라도 빨리 이혼소장부터 접수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송달을 시키고 아내가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봐야 하고요

그리고 합의 조정은 하든 재판을 해서 판결을 받든 이혼을 한 후에 마음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그때까지는 인내심을 가지고 잘 견디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남편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테니까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