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남편과의 국제이혼소송 상담

외국인 남편과의  국제이혼소송 상담

해외에서 근무하다가 남편을 만나 결혼한 부부가 있습니다.
처음 해외로 발령이 나서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기간이 있었죠.
그때 도움이 되어준 사람!
바로 외국인 남편입니다.
그런데 지금 국제이혼소송을 하게 되었답니다.

 

결혼하고 5년을 살았지만, 언제부터인가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죠.
아이를 출산하면서 회사를 퇴직하였고요.
육아에 전념하면서 말벗도 없어지고...
남편이 출근하면 아이하고 보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그리고 남편이 퇴근하기만을 기다리게 되었죠.
 

 

그런데 어느 날부터 남편의 퇴근시간이 늦어집니다.
귀가시간이 늦어지면서 술도 많이 먹고 오고...
급기야 외박까지 합니다.
그렇게 부부 사이는 점점 멀어졌죠.

 

시간이 흐를수록 부부간의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산지 3년! 힘든 결정을 하게 되었죠.
외국인 남편하고 결혼한 지 8년 만입니다.
결국 아이하고 단둘이 한국으로 귀국하였습니다.
남편도 한국으로 오는 것을 막지는 않았죠.

한국에 와서 경력직으로 취업을 합니다.
회사 생활이 바쁘다 보니 남편과 연락을 주고받는 횟수도 적어지고...
정확히 말하면 적어진 게 아니라... 서로에게 관심이 없어진 겁니다.
그렇게 부부 사이는 점점 멀어져 갔죠.

아이하고 단둘이 한국에 온 지도 5년이 되어 갑니다.
이제 남편 얼굴도 떠오르지 않네요.
그동안 남편과 만난 적이 한 번도 없으니까요.
이제 어디에 사는지도 모릅니다.

계속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어쩔 수 없는 이혼이죠.
그런데 남편이 외국인라서 이혼이 쉽지만은 않네요.
협의이혼을 할 수가 없으니까요.

 

그래서 외국인 남편하고 이혼소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국제이혼소송이죠.
남편이 외국인이라고 해도 이혼소송은 가능하니까요.
소송기간은 생각보다 조금 길어졌습니다.
이혼소장을 접수한 후 남편의 예전 주소지로 소장을 보내게 되었으니까요.

이혼소장을 국외 송달을 하게 되면 최소 3개월은 걸립니다.
해외에 있는 남편이 소장을 받던 안 받던 소장을 보내야 하죠.
만약에 해외에 있는 남편이 소장을 받으면 답변서를 제출하게 됩니다.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이혼소송은 진행되고요.
차라리 남편이 소장을 받지 않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답니다.

외국인 남편하고 국제이혼소송을 하면 판결로 이혼이 가능하답니다.
이혼소장을 외국으로 보내게 되면 소송기간이 조금 더 걸릴 뿐이죠.
그래서 이혼할 때 외국인 남편이거나, 남편이 해외에 있다면 빨리 소장을 접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그만큼 빨리 이혼 판결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국제이혼소송으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무료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