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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이야기)

배우자(남편 아내)의 도박으로 이혼

실장 변동현 2017. 7. 2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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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남편 아내)의 도박으로 이혼

잊을 만 하면 나오는 뉴스가 있죠.
갑자기 들이닥치는 사람들 그리고 여기저기 도망을 가는 사람들!
바닥에는 미쳐 숨기지 못한 현금이 보이고,
눈이 익은 화투가 보이고 카드가 보이네요.


 


설마 저 사람들 중에 내 남편 내 아내가 있는 건 아니겠죠.
도박! 무슨 매력이 있을까요?
한번 빠지면 나오기 어려운 게 도박이라고 합니다.
돈을 따기도 하지만 잃는 게 더 많다고 하네요.


 


도박을 해서 돈을 딴 사람은 보지 못했답니다.
모두 돈을 잃고 가정도 잃은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도박은 재산을 탕진하게 되죠.
재산을 탕진하면 빚만 남게 되고요.


 


얼마 남지 않은 돈을 가져가고,
돈이 없으면 대출을 받아 가면서 하게 되는 게 도박이랍니다.
모두 배우자에게는 비밀이죠.
그러다가 나중에 알게 되어 한 가정이 파탄이 나는 거고요.


 


도박은 남편도 하지만 아내도 한답니다.
성별을 따지지 않죠.
도박을 하는 방법도 간단하고, 하기도 쉬우니까요.
그래서 배우자들이 쉽게 도박에 빠지는 것 같네요.


 


이혼상담 중에는 아내보다 남편들이 더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남편의 도박으로 재산을 탕진하여 이혼을 많이 하게 되고요.
이혼을 하지 않으면 빚을 떠안게 될까 봐 걱정하는 아내들이 많답니다.
우선 집에 압류가 들어오고 사람들이 찾아오니까요.


 


도박은 정말 무섭다고 하죠.
돈이 있는 한 계속하게 되고, 돈이 없어도 끊는다는 보장이 없으니까요.
대출을 받기도 쉬워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입니다.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배우자의 도박 때문에 한 사람이 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도박으로 집도 날리고... 이제는 보증금도 날리게 되었죠.
월급을 안 가져온 지 6월이 넘었고요.
집으로 오는 독촉장에 압류 예고장까지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도박으로 집을 날릴 때만 해도 다시는 안 하겠다는 그 말을 믿었죠.
한 번만 기회를 달라도 말도 믿었고요.
사람을 믿은 게 죄일까요?
믿음이 후회가 되어 가정파탄으로 돌아왔네요.

이혼도 쉽지 않게 되었죠.
이 사람이 빚이 많아서 도망을 가버렸으니까요.
행여 빚을 대신 가아야 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빨리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혼소송을 하게 되어 최소한 몇 개월은 걸리게 되었답니다.
몇개월이 걸리더라도 판결로 이혼이 되죠.


 


 이혼을 하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까요?
돈은 또 벌면 된다고 희망을 가져보지만 쉽지는 않겠죠.
그래도 빚쟁이들에게 시달리느니 이혼을 하고 새 출발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래서 시간이 걸리더라도 빨리 이혼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배우자의 도박!
끊을 수 없다면, 이혼이라는 어쩔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답니다.
그래서 도박은 절대로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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