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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소송을 잘하는 법률사무소 연재 입니다
불성실한 가정생활로 집에 오지 않는 남편 때문에 별거 아닌 별거를 하고 있는 아내의 이혼 본문
불성실한 가정생활로 집에 오지 않는 남편 때문에 별거 아닌 별거를 하고 있는 아내의 이혼
결혼한 남편이 불성실한 가장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편이 2년째 집에 오지 않고 있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기숙사에 있다고 하는데 정확하지는 않죠.
결혼한 지는 5년이 되었으나, 신혼 때부터 주말부부로 살면서 집에 잘 오지 않았고요.
한마디 말도 없이 직장을 집 근처로 옮겼음에도 숨기고 마치 지방에 있는 것처럼 속였습니다.
알고 보니 남편이 2년 전에 직장을 옮긴 겁니다.
남편은 결혼 전이나 결혼 후에도 비밀이 많은 사람입니다.
직장이며, 월급이며, 제대로 알려준 게 하나도 없으니까요.
순진한 아내는 남편이 하자는 대로 결혼도 하고 불규칙하게 주는 생활비를 받아서 살고 있습니다.
생횔지도 매월 주는 것이 아니라 돈을 달라고 수십 번 전화를 하고 문자를 보내야 줍니다.
아이가 3살이 되도록 아빠를 자주 보지 못해서 아빠를 찾지도 않고요.
남편은 이렇게 불성실한 가정생활을 하면서 혼자 편하게 살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 정도라면 어느 누가 참기만 하면서 살 수 있을까요? 드디어 아내가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남편의 이혼 사유는 동거의무 및 부양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는 악의적인 유기입니다.
가까운 곳에 따로 살면서도 집에 오지도 않고 있으며, 생활비도 잘 주지 않기 때문이죠.
더구나 어디에 사는지도 알려주지 않고 모든 일을 한마디 상의 없이 혼자 처리합니다. 아내는 있으나 마나 한 존재죠.
남편의 이러한 생활은 혼인 파탄을 불러왔고, 아내가 이혼을 하려고 하는 이유입니다.
월세가 밀려서 보증금도 모두 공제되어 이제 곧 이사를 해야 합니다.
친정부모님도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면서 이혼을 하라고 하시는데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이혼을 못해준답니다. 자기는 이렇게 사는 게 편하다고요.
집에 들어가면 불편하고 답답해서 도저히 같이 살수 없다고... 그냥 이대로 살면 되지 이혼은 왜 하냐고 합니다.
이런 생활을 계속하다 보니 주변에서 소문이 많습니다.
다른 여자하고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다느니... 모텔에서 두 사람이 나오는 걸 봤다느니... 직접 보지 못한 이상한 소리를 많이 듣게 됩니다. 증거도 없어서 뭐라고 말하기도 힘듭니다. 그래서 그냥 듣기만 하죠. 그러나 신경이 쓰입니다.
이미 남들의 눈에는 바보처럼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일뿐이죠.
상황이 이 정도인데도 남편은 이혼을 거부하고 있죠. 자기만 편하면 되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아내가 이혼소송을 했을 때 어떻게 될까요?
이분과 같은 사례에서 소송을 해서 이혼 판결이 많았습니다.
어느 누가 봐도 남편의 잘못이 크고, 책임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위자료는 당연히 인정됩니다.
어린아이의 친권 양육권도 가져오고 양육비도 받고요.
다만, 모안 놓은 재산이 없어서 재산분할은 어려울 것 같네요.
남편이 이혼소장을 받은 후 조금이나마 양심이 있는 경우에는 합의 조정으로 빨리 끝나기도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판결까지 6개월 이상 걸리기도 하고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있으나 마나 한 남편이라면 소송을 미룰 필요가 없겠죠.
불성실한 가정생활을 하는 남편! 한 가정의 가장이라면 책임과 의무가 다르죠.
그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이혼소송을 당할 수 있겠죠.
아내의 인내심과 친정식구들의 인내심은 한계가 있을 테니까요.
그래서 아무리 강한 인내심이라고 해도 반드시 끝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분의 이혼 결정! 인내심이 허락한 선택입니다.
힘들게 결정한 만큼 앞으로 좋은 날이 연속되는 삶 속에서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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