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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바람피운 상간녀에게 각서만 받고 용서를 해주려고 했으나, 남편에게 계속 연락을 하면서 만나자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남편과 바람피운 상간녀에게 각서만 받고 용서를 해주려고 했으나, 남편에게 계속 연락을 하면서 만나자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장 변동현 2018. 9. 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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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바람피운 상간녀에게 각서만 받고 용서를 해주려고 했으나, 남편에게 계속 연락을 하면서 만나자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고 상간녀에게 각서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내는 각서만 받고 그냥 용서를 해주려고 했고요.
남편과 이혼을 할 생각도 없고 남편도 다시는 만나지 않겠다고 각서를 쓰면서 용서를 빌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남편과 달리 상간녀는 헤어질 마음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남편이 싫다고 해도 남편에게 계속 연락을 하고 만나자고 하니까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제로 이런 일이 많습니다.
다시는 연락도 하지 않고 만나지도 않겠다고 각서를 쓴 뒤에도 계속 연락을 합니다.
그리고 몰래 만나기도 하고요.
그러다가 또 탄로가 나면 또다시 용서를 빌죠.
그러나 보니 화가 날 수밖에 없겠죠.

각서도 처음에 쓰는 것이 어렵지 그다음부터는 쉽게 쓴다고 합니다.
이미 한번 썼기 때문에 두 번 쓰는 건 어렵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처음에 용서를 받으면 또다시 용서를 받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요.
그러다 보니 각서만 쓰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예전 같으면 간통죄가 있어서 고소를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폐지되어서 못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간통을 하다가 탄로가 나도 예전처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일이죠.
실제로 간통죄 고소는 못해도 손해배상청구 소송은 많이 하니까요.

그런데 남편과 상간녀에게 각서만 받고 만나지 말라고 좋게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상간녀가 남편에게 계속 만나자고 연락을 한다면 가만둘 수 없겠죠.
남편이 싫다고 해도 연락을 하고 직장으로 찾아온다고 하면 곤란하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 각서만 받고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연락을 한다고 하니 그냥 두고 볼 수만은 없을 것 같네요.

이번에 상간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상담하고 소송을 하려는 아내가 바로 이런 사례입니다.
남편의 외도를 알고 상간녀를 만나서 좋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에게 다시는 연락을 하지 않고 만나지고 않겠다는 각서를 받았죠.
아내는 이혼을 할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각서만 받고 남편하고 계속 살고 싶었으니까요.

그리고 한동안 아무 일 없이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행동이 수상했죠.
그래서 남편에게 물어보니 상간녀가 계속 연락을 해온다고 합니다.
계속 연락을 피하면 직장으로 찾아온다고 협박을 했다고 하고요.

상간녀는 남편이 전화번호를 차단하면 다른 사람 전화번호로 연락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편 혼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아내가 사실대로 말을 한 거죠.
남편의 말에 의하면, 상간녀가 각서를 쓰고 한 달 동안은 연락도 없이 조용히 지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다른 사람의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더니 연락을 하지 말라고 하자 안 만나주면 직장으로 찾아오겠다고 협박을 했습니다.

아내가 이 말을 듣고 상간녀에게 전화를 했지만 차단이 되어 있는지 받지 않습니다.
남편에게 연락을 하지 말라고 문자를 보내고 카톡을 보내도 답장이 없고요.
그래도 아내는 계속 상간녀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남편에게 계속 연락을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도 하고요.

그런데 상간녀는 아내의 경고에도 계속 연락을 했습니다.
아내를 무시하는듯했죠.
마치 네가 뭘 할 건데?라는 식이었습니다.
아마도 아내가 이혼도 못하고 소송도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듯 남편에게 계속 연락을 했으니까요.

이렇게 아내가 상간녀 때문에 몇 달 동안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편하고 사이도 안 좋아지는 것 같고요.
남편도 상간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아내가 어쩔 수없이 상간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하기로 한 거죠.
이대로 가만두면 안 될 것 같아서요.

사정이 이러다 보니 상간녀는 당하지 않아도 될 위자료 소송을 당하게 생겼습니다.
아내는 가정을 지키기 위하여 남편과 상간녀에게 각서만 받고 그냥 없었던 일로 하려고 했거든요.
그런데도 상간녀는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각서를 쓴 뒤에도 계속 연락을 하고 안 만나주면 찾아가겠다고 협박을 한 겁니다.
이러니 소송을 안 당할 수 없겠죠.

저희가 상간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하다 보면 이런 사레가 많습니다.
대부분 소송을 당한 후에는 후회를 합니다.
그때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요.
어떤 분은 그때 미쳤었다고 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각서만 써주고 좋게 끝날 수 있었던 일을 계속 연락하다가 소송을 당하게 되는 것 같네요.
이런 상간자들을 보면 안타깝기도 합니다.

하여튼 이번에 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하려는 아내는 이재는 용서를 해줄 마음이 없다고 합니다.
경각심을 주는 차원에서라도 소송을 하겠다고 하니까요.
그리고 소송을 당해봐야 다시는 남편에게 연락을 하지 않고 헤어질 것으로 믿게 되었고요.
그래서 상간녀에게 소송을 해서 위자료를 받아야겠다고 하네요.

아내는 상간녀에게 받은 각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 휴대폰에게 캡처해놓은 문자와 카톡 그리고 사진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상간녀에게 위자료 청구 소송을 하면 당연히 인정됩니다.
다만, 그 액수가 얼마인지가 문제일 뿐입니다.

요즘 들어 상간자 손해배상 청구 소송 위자료 액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과 달리 생각보다 많은 위자료가 인정되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무조건 얼마라고 단정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부남 유부녀와 부정행위를 하고 있는 분들은 조심해야 할 것 같네요.
탄로가 나면 소송을 당할 각오를 해야 하니까요.

이번에 상간녀 위자료 소송을 하려는 아내는 가정을 지키기 위하여 소송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야만 상간녀가 남편에게 더 이상 연락도 안 할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소송까지는 안 하려고 했는데 상간녀가 계속 연락을 해서 어쩔 수 없이 하게 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간녀가 아내를 탓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상간녀 본인이 소송을 하게 끔 만들었으니까요.

저희가 이런 상담이나 소송을 하다 보면 여러 사례가 있습니다.
그중에는 이렇게 각서만 받고 좋게 넘어가려는 분들이 있죠.
그런데도 계속 연락을 하다가 소송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간자 손해배상 청구 소장을 받은 후에는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헤어질때는 깨끗하게 정리를 하는 것이 좋겠죠.
그러나 현실은 그게 잘 안되나 봅니다.
항상 후회하는 일이 생기니까요.

그래서 저희 같은 경험 많은 상담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알게 되거나, 부정행위가 탄로 나면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인지 모두 알려드릴까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겠죠.

하여튼 이번에 상간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하게 된 상간녀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래서 소송을 당하게 되었고 판결이 선고되면 위자료를 지급하게 생겼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장을 받으면 후회를 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좋게 끝낼 기회를 놓친 상간녀가 안타깝기도 합니다.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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