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통이 탄로 나도 보란 듯이 상간남과 부정행위를 하는 아내에게 이혼소송

간통이 탄로 나도 보란 듯이 상간남과 부정행위를 하는 아내에게 이혼소송

간통죄가 없어져서 인지 무서워하지 않는 것 같네요.
부정행위가 탄로 나도 계속 만나거든요.
소송을 할 거면 해보라는 식이죠.
오히려 고소를 하라고 약을 올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처음 부정행위를 알았을 때 가정을 지켜보려고 용서를 선택하기도 한답니다.
그런데 계속 몰래 만나죠.
그러다 보니 의도와 달리 바보가 되어 버리게 되는 것 같네요.
고소도 못하고 소송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랍니다.

이번에 이혼상담을 하고 소송까지 하게 된 분은 남편입니다.
아내의 간통을 알고 용서를 해주었죠.
그런데 계속 몰래 만났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증거를 잡은 겁니다.

남편은 어떻게든 가정을 지켜보려고 아내를 믿었답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좋게 이야기하고 달랬죠.
그러나 아이들은 엄마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에 대하여 좋지 않게 생각을 했다고 하네요.
그런 탓에 아내의 부정행위가 또다시 탄로 난 거죠.

아내의 부정행위는 대담하게도 아파트 앞에서 탄로가 났다고 하네요.
아이가 학원에서 집에 오는 길에 엄마와 남자가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아빠에게 전화를 한 거죠.
급하게 그곳으로 가보니 정말 아내가 남자와 있더랍니다.
그런데 이미 한번 용서를 해준 그 남자였다고 하네요.

아내와 상간남은 남편이 나타났는데도 그래도 있었답니다.
도망갈 생각도 하지 않고요.
그러더니 고소를 하라고 하더랍니다.
간통죄가 없어진 걸 알고 하는 소리였죠.
그리고 상간남은 도망가듯 가버리고 아내도 집으로 가버렸다고 하네요.

이렇게 아내와 상간남이 계속 만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고민이 되었답니다.
화도 나고 자존심도 상하고요.
이렇게까지 무시를 당하면서 가정을 지켜야 하는지 답답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결국은 이혼을 하게 되었죠.
다음날 아내가 집을 나가버렸거든요.

가출을 한 아내는 아이들이 연락을 해도 피했답니다.
심지어 엄마 찾지 말고 아빠하고 잘 살라는 문자까지 보냈다고 하네요.
아내는 아이들까지 버리고 도망을 가버린 거죠.
그것도 바람난 상간남하고요.
이러니 더 이상 가만히 두고 볼 수 없게 된 겁니다.

남편이 할 수 있는 건 소송밖에 없답니다.
고소도 못하니 어쩔 수 없죠.
이혼소송을 하면서 상간남에게 위자료 청구도 함께 하면 되고요.
증거로는 아내에게 받은 각서가 있고 카톡 내용 그리고 녹음파일이 있거든요.
그 외에도 사진이 있죠.

이렇듯 증거는 넘쳐납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가정을 지켜보려고 참고 살았답니다.
그러나 노력을 혼자만 해서는 안 되는 것 같네요.
아내는 그럴 생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도망을 가버렸겠죠.

이제는 가정 지켜보려던 남편이 이혼소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간통이 탄로 난 뒤에도 보란 듯이 상간남과 부정행위를 하는 아내를 용서하기 힘들거든요.
한 번은 할 수 있지만 두 번은 어렵기 때문이죠.

저희가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하다 보면 이런 사례가 많답니다.
처음에 용서를 받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 취급을 하면서 계속 바람을 피우는 거죠.
그러다가 무책임하게 가정을 버리고 도망을 가버리고요.
이러한 사례는 남편도 있고 아내도 있죠.
결국은 모두 이혼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소송을 할 때는 모두 청구해서 받아야 합니다.
아이들 친권 양육권도 가져오고 양육비도 받아야 하고요.
특히, 간통을 한 아내와 상간남에게 위자료는 꼭 받아야겠죠.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