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식구들의 부당한 대우로 인한 이혼

시댁 식구들의 부당한 대우로 인한 이혼

결혼하고 시댁 식구들 때문에 이혼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부모님, 시누이 등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사 건건 트집을 잡고,

이래라 저래라 간섭을 하고,

심지어는 욕을 하고,

무조건 니만 잘하면 된다...라고 하는 등

각자의 사연도 다양합니다.

결혼하고 두 사람만 잘 사면 되는 줄 알았는데...

현실은 너무 다릅니다.

두 사람만 사는게 아니니까요.

두 집안도 함께 산다고 봐야 합니다.

특히, 남편이 몇대 독자라도 되면 사정은 더욱 심각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가 어떻게 키운 자식인데..."

조건 없는 관심과 사랑은 이해가 됩니다.

부모의 마음일테니까요.

그러나 지나친 관심과 간섭은 해가 되기도 하죠.

결혼해서 두 사람이 잘아야 하는데...

시댁 식구들 때문에 힘들게 되면 누구와 의논을 하게 될까요?

가장 가까운 남편과 의논을 하겠죠.

이때 대화가 되는 남편이라면 힘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남편이 이해 해주고,

따듯한 말 한마디라도 해 준다면 좋겠죠.

"니가 잘해야지...왜 그러냐?"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살고 있는데..."

"그 정도 가지고 뭘 그러냐" 라고 한다면...

남편과 더 이상 할 말이 없게 되겠죠.

시댁과의 갈등!!!

남편의 역활이 정말 중요합니다.

가운데서 중재 역활을 잘해야 하니까요.

그렇지 못하면 가정생활이 파탄 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시댁과의 갈등으로 이혼 상담을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두 시댁과 남편이 한편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힘들게 살다가 이혼을 생각하게 된것이죠.

시댁만 갔다오면 싸우게 되고,

시댁이야기만 나오면 싸우게 되고,

남편이 화가 난다고 시댁에 이르기라도 하면...

그 다음일은 상상만해도 끔직 하겠죠.

시부모님의 관심과 간섭은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시누이 등의 지나친 관심과 간섭은 또 다른 문제입니다.

시부모님을 모시기도 힘든데...

시누이들까지 모셔야 한다면...

힘든 시집살이가 될테니까요.

시댁과의 갈등!!!

시댁식구들과 함께 살아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따로 살고 있어도 생기는 문제입니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지 않으면...

정말 견디기 힘들게 되겠죠.

결국 시댁식구들 때문에 이혼을 하게 됩니다.

시댁 식구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도 이혼사유에 해당 되니까요.

소중한 내 아들이 장가 가서 잘 살기를 바란다면...

적당한 관심과 적당한 간섭이 필요합니다.

남편의 현명한 중재역활도 필요하고요~

남편의 배려와 사랑이 담겨져 있는 따듯한 말 한마디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남편이 아니라면...어떻게 될까요?

결론은 누구나 알수 있죠.

시댁 식구들과의 갈등으로 이혼상담을 하시게 됩니다.

시댁과의 갈등!

시댁의 부당한 대우...

결혼생활에서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고민하기 보다는...

상담을 받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