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부정행위(간통, 외도) 위자료 소송

배우자 부정행위(간통, 외도) 위자료 소송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상대방에게 위자료 청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서 상대방은 상간남, 상간녀라고 하죠.

배우자의 외도를 알게 되면 배신감이 들지만 상대방에게 화가 많이 납니다.

그래서 생각하게 되는 것이 위자료 청구입니다.

그냥은 절대 못넘어가니까요.

그런데 소송을 하면 위자료를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위자료는 받을 수 있습니다.

증거가 필요할 뿐이죠.

심증만으로는 인정을 받기도 어렵고,

당사자들이 부인을 하면 판결을 받기도 어려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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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에 대한 증거로 카톡이나, 문자가 그리고 사진이 많습니다.

카톡이나, 문자를 보지 않고서는 발견하기 어려우니까요.

외도를 하는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증거를 남기게 됩니다.

서로 주고 받은 카톡이나 문자를 왜 지우지 않는지 모르죠.

아마도 서로 주고받은 내용을 보면서 좋아하고 그리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탄로가 납니다.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죠.

맞는 말입니다.

아무리 숨기고 아닌척 해도 잡히게 되어 있으니까요.

조심한다고 해도 어색한 분위기는 어떻게 할 수 없나 봅니다.

애정이 식으면 바로 티가 나니까요.

배우자의 간통을 알게 되면 자백을 받고 싶죠.

그런데 순순히 인정하지 않습니다.

증거를 내밀어도 우선 오리발을 내밀고 보니까요.

반대로, 오히려 떳떳하게 인정하면서 이혼하자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이혼 못해주죠.

누구 좋으라고요~

이혼을 해줘도 내가 허락을 해야 합니다.

차라리 잘못을 인정하고 잘못했다고 빌면 용서를 해주는 경우가 있죠

부정행위가 탄로났을때 순순히 인정을 하고 선처를 바라는 상대방도 있습니다.

이때는 각서 한장이라도 받고 위자료를 받으면 용서가 됩니다.

그러나 증거를 내밀어도 핑계를 대면서 마음대로하라는 사람도 있습니다.

용서를 빌어도 될까말까인데...막장드라마가 따로 없습니다.

이러한 상대방은 절대 용서못하죠.

내 가정을 파탄으로 몰고 간 원인 제공자로 생각하니까요.

그래서 선처가 아닌 위자료 청구 소송을 하게 됩니다.

증거가 확실해서 외도가 아니라고 우겨봐야 소용이 없고,

판사님이 적정선에서 조정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우자의 부정행위!

다른 이성에게 끌리는 이상 없어지지는 않겠죠.

그래서 간통에 대한 위자료 청구 소송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혼인 파탄으로 인한 피해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안타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