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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이혼 소송 - 결혼한 지 30년이 된 아내가 남편의 상습적인 가정폭력을 피해서 집을 나와 소장 접수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황혼 이혼 소송 - 결혼한 지 30년이 된 아내가 남편의 상습적인 가정폭력을 피해서 집을 나와 소장 접수

실장 변동현 2019. 9. 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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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이혼 소송 - 결혼한 지 30년이 된 아내가 남편의 상습적인 가정폭력을 피해서 집을 나와 소장 접수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배우자의 가정폭력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 것 같네요.

결혼하고 함께 사는 동안 계속 반복되거든요.

그러다 보니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가정폭력을 당하지 않기 위하여 별거를 하거나 이혼을 하게 된답니다.


이번에 이혼을 하려는 아내도 이런 사례인 것 같네요.

결혼한 지는 30년 정도 되었고요.

남편의 가정폭력은 계속되었답니다.

자식들이 출가를 한 뒤로 더 심해졌다고 하네요.

자식들하고 함께 살 때는 그나마 덜했거든요.

그런데 단둘이 살게 되면서부터는 폭언도 심해지고 폭행도 심해지더랍니다.

아마도 함께 살던 자식들이 없기 때문인 것 같다고 하네요.


이렇게 자식들이 모두 출가한 후 3년 정도를 고생하던 아내가 집을 나왔답니다.

자식들이 방을 얻어주었고요.

어머니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 누구보다도 더 잘았거든요.

아버지의 가정폭력이 심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요.

그래서 어머니를 아버지와 한집에 계속 사시게 할 수가 없어서 나오시게 한 것이죠.


아내가 방을 얻어서 나가자 남편의 협박은 더 심해졌다고 하네요.

이혼은 죽어도 못해주고 집을 팔겠다고 했다네요.

그리고 중개사무소에 집을 내놓았고요.

아내가 확인을 해보니 정말이더랍니다.


아내는 남편이 절대로 좋게 이혼을 해줄 사람이 아니라고 하네요.

평소에는 대화가 되지 않는 사람이거든요.

그래서 협의이혼은 기대도 안 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마음이 급하고 불안하게 된 것이죠.


자식들도 아버지하고 대화 하기를 꺼린답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이혼소송을 하시라고 한다네요.

아버지가 절대로 좋게 해줄 분이 아니라고 하면서요.

그러다 보니 이혼소송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저희가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해보면 이런 사례가 정말 많답니다.

특히 가정폭력이 심한 배우자인 경우 대화가 안되거든요.

이혼을 하려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몸만 나가라고 하고요.

그러면서 재산을 팔아버리겠다고 협박은 하고요.

그래서인지 합의보다는 소송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네요.

그냥 아무것도 받지 않고 이혼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려는 아내도 위자료하고 재산분할을 해야 한답니다.

남편의 가정폭력이 혼인 파탄의 원인이기 때문에 그 책임을 물어야 하거든요.

그리고 그동안 고생하면서 마련한 재산도 나누어야 하고요.

아내도 재산의 절반을 받을 권리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남편이 이혼도 못해주고 돈도 못 준다고 하네요.


이럴 때는 다른 방법이 없답니다.

이혼소장도 접수하고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을 해야 할 것 같네요.

남편이 재산을 처분하기 전에 가능하면 빨리해야 하고요.

그래야 집을 팔지 못하게 되죠.


이렇게 아내는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시기를 놓쳐서 집이 팔려 다른 사람에게 소유권이 넘어간 다음에 가압류나 가처분을 해서는 소용이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시작을 하려면 최대한 빨리해야 한답니다.


아내가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을 해서 결정을 받아 등기부에 올라가기만 해도 안심이 될 것 같네요.

그러면 승소 판결을 받아서 돈을 받을 수 있거든요.

신청사유도 충분하고 입증할 수 있는 증거도 충분하기 때문에 판사님에게 최대한 빨리 결정을 받으면 되니까요.


이렇게 가압류나 가처분을 해둔 다음에는 덜 불안한 상태에서 소송을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사실 조회 신청 등을 통하여 남편의 추가 재산을 파악해야 하고요.

남편의 통장이나 부동산 그리고 보험이나 주식 등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거든요.

이렇게 확인된 재산이 있으면 추가로 재산분할 청구에 포함시켜야 할 것 같네요.


아내와 상담을 해보니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네요.

어떻게든 가정을 지켜보려고 참고 살았고요.

그러다가 자식들이 모두 출가를 한 뒤에도 참고 살았지만 도저히 안될 것 같아서 집까지 나왔답니다.

자식들의 도움을 받아서요.

그러다 보니 이번 이혼소송은 자식들이 나서서 어머니가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지금까지는 고생만 하면서 힘들게 살았지만 앞으로는 그럴 필요가 없답니다.

지금부터라도 마음 편하게 살 권리가 있으니까요.

다만, 본인이 원해야 가능한 일이겠죠.

다른 사람이 대신 살아줄 수도 없고 대신 결정해 줄 수도 없거든요.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자식들 말대로 결심을 한 것은 잘한 것 같네요.


이제 이혼소장을 접수하고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을 하면 본격적으로 시작이 될 겁니다.

그렇다면 남편에게 기대를 하기보다는 끝까지 해본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비우고 해야 할 것 같네요.

폭력적인 남편이라서 합의 조정을 해주지 않고 판결까지 갈 가능성이 크니까요.

그래서 소송 기간은 길게 잡고 승소 판결만 생각하고 이혼소송을 해야 한답니다.


아내가 이혼소송을 하면 승소 판결을 받는 건 당연할 것 같네요.

그렇기 때문에 위자료도 받을 수 있고 재산의 절반도 받을 수 있고요.

다만, 남편이 좋게 나올 리 없어서 소송 과정은 쉽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남편을 겁낼 필요는 없답니다.

남편이 법원에서는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요.


이제 더 이상 남편을 겁낼 필요는 없답니다.

지금까지는 무섭고 두려워했을지 모르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거든요.

어차피 이혼을 하려면 한 번은 겪어야 할 과정이고요.

그래서 어떻게든 마음 독하게 먹고 이겨내야 할 것 같네요.

다른 사람들도 모두 그렇게 이겨내거든요.


이렇게 가정폭력으로 이혼을 할 때는 시작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고민을 하게 된답니다.

그만큼 대화가 안되고 합의가 안되어서 힘들다는 뜻이겠죠.

그래도 이혼소송을 하면 판결로 정리를 할 수 있어서 희망적이랍니다.

승소 판결을 받아 돈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다만, 그때까지 몇 달을 기다려야 하죠.


이제 아내는 이혼소장을 접수한 후에 남편이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남편의 마음이 변해서 좋게 끝내자고 하면 합의 조정으로 빨리 끝날 수도 있거든요.

그러나 감정적으로 합의를 거부하면서 끝까지 해보자고 하면 판결까지 가서 끝날 수도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판결까지 간다는 각오로 소송을 할 필요가 있답니다.

중요한 것은 소송 기간이 아니라 승소 판결을 받은 것이니까요.


저희는 이렇게 가정폭력으로 인한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많이 하고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 가지 사례를 접하게 되는 것 같네요.

모두들 힘들게 살다가 이혼을 하는 분들이죠.

그래서인지 소송 방법부터 절차까지 잘 알게 되는 것 같고요.

그렇기 때문이 이런 상황에 처해있는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상담을 통하여 도움을 드릴 테니까요.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다가는 시기를 놓치면 후회를 하게 되거든요.

그래서는 절대로 안 되겠죠.

그래서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려는 아내처럼 뭔가를 하려는 용기와 의지가 필요하답니다.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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