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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지나친 간섭과 트집 등으로 인해 남편과 혼인 파탄으로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온 아내의 이혼 소송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시어머니의 지나친 간섭과 트집 등으로 인해 남편과 혼인 파탄으로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온 아내의 이혼 소송

실장 변동현 2019. 9. 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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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의 지나친 간섭과 트집 등으로 인해 남편과 혼인 파탄으로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온 아내의 이혼 소송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결혼 후 시어머니 때문에 혼인 파탄이 온 경우가 있답니다.

사사건건 간섭을 하는 바람에 조용할 날이 없거든요.

뭐가 그리 마음에 안 드시는지 훈계가 너무 많으니까요.

거의 매일 집에 오시거나 하루에 전화 통화를 수십 통 할 정도고요.

이러니 살 수 없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남편의 보호를 받지 못하면 부부 싸움을 할 수밖에 없답니다.

그러다 보면 아무리 좋은 부부 사이라도 금이 가게 된다고 하네요.

거기다가 남편이 시어머니 편이라도 들게 되면 더 문제가 되고요.

그러다 보니 시어머니의 지나친 간섭 등이 아들과 며느리를 이혼하게 만들게 되는 것 같네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당연하답니다.

그러나 그 사랑이 너무 지나치면 문제가 되기도 한다네요.

결혼해서 잘 살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보면서 도움 등을 주는 건 좋겠죠.

그런데 직접 개입을 하고 간섭을 하면서 사사건건 트집 등을 잡는다면 결코 좋은 일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렇지만 이런 일들이 많다 보니 어떤 부부에게는 부모의 지나친 사랑이 문제가 되는 게 현실인 것 같네요.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려는 아내가 이런 사례랍니다.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온 상태라고 하네요.

아내는 남편이 마마보이라고 하고요.

결혼한 지 3년이나 되었지만 아직도 시어머니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했답니다.

그러다 보니 시어머니가 사사건건 간섭을 하고 트집을 잡고요.

아들에게 잘해주지 않아서 아들이 힘들다고 한다고요.


시어머니는 신혼 초부터 거의 매일 집에 오셨다고 하네요.

집에 오시면 집 안 청소부터 설거지 심지어는 세탁을 한 옷까지 트집을 잡았답니다.

모두 아들이 싫어한다고요.

집에 오지 못하는 날에는 하루에 수십 통 전화를 하고요.

그러다 보니 스트레스가 엄청났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런 말을 남편에게 하면 원래 그런 분이라고 네가 참으라고 하고요.

그러나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 보니 부부 싸움을 할 수밖에 없었답니다.

그러면 시댁으로 가서 안 오고 시어머니가 와서 야단을 치셨다고 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시어머니가 오시면 어린아이를 데리고 가신답니다.

마치 내 아들을 힘들게 했으니 너도 한번 당해 보라는 식으로요.

그리고는 며칠 있다가 남편이 오면서 데리고 왔다고 하네요.


이런 생활을 3년 정도하다 보니 이제는 함께 살고 싶은 생각이 없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이혼을 하지고 했고요.

그러나 남편은 이혼을 해줄 사람이 아니죠.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거든요.

그리고 시어머니에게 고자질을 했고요.


아들에게 이런 말을 들은 시어머니가 가만히 있을 분이 아니죠.

바로 집으로 오셔서 한바탕 날 리를 치셨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내 아들이 이혼을 하는 꼴은 죽어도 못 보니 살기 싫으면 나가라고 하더랍니다.

아이는 직접 키우시겠다고 하고요.


상황이 이렇게 되자 불안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음날 남편이 출근을 하자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온 것이죠.

그러자 시어머니하고 남편이 난리가 났고요.

친정까지 찾아와서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경찰까지 출동했고요.

그때야 소송을 하겠다는 협박을 하고 돌아갔다고 하네요.


친정 부모님도 시어머니가 어떤 분이라는 것을 대충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 일 줄을 몰랐다고 하셨답니다.

그리고 그동안 딸이 했던 말이 모두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요.

지금까지는 딸에게 참고 살라고 했지만 이제는 이혼을 하라고 하신다고 하네요.


그날부터 남편과 시어머니에게 수십 통의 전화를 받았답니다.

너무 힘들어서 전화를 받지 않자 카톡하고 문자로 엄청난 협박과 폭언을 했고요.

그래서 모두 증거로 남겨 두었다고 하네요.


이분과 상담을 해보니 정말 힘들게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답니다.

실제로 이런 분들이 정말 많거든요.

자식을 결혼시키고 가만히 놔두면 둘이 알아서 잘 살수 있는데도 지나친 간섭 등으로 부부 싸움을 하게 만들거든요.

부부 싸움을 자주 하다 보면 혼인생활이 좋을 리 없고요.

그러면 결국은 이분처럼 이혼까지 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이혼도 좋게 할 수가 없는 것 같네요.

대화가 안되니 협의이혼을 할 수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혼소송을 하게 되고요.

그래서 진흙탕 같은 싸움을 한 후에야 이혼을 하게 되는 것이죠.


이분도 어쩔 수 없이 이혼소장을 접수해야만 할 것 같네요.

남편보다도 시어머니가 좋게 해줄 분이 아니거든요.

이럴 때는 마음을 비우고 해야 한답니다.

합의 조정보다는 끝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해야 하거든요.


남편이 이혼 소장을 받으면 좋게 나오지 않을 겁니다.

답변서에는 아내에 대한 좋은 내용은 하나도 없을 테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고 소송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아내가 이혼을 할 이혼 사유하고 증거는 충분하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의 부당한 대우와 폭언 그리고 협박인 것 같네요.

그리고 증거는 녹음한 것과 카톡 그리고 문자도 있고요.

남편이 밀쳐서 넘어지면서 생긴 상처 사진도 있고 물건을 집어던져서 부서진 사진도 있고요.

또 너무 힘들어서 심리 치료까지 받은 기록지도 있고요.

이 정도면 소송을 하기에 충분할 것 같네요.


아내가 원하는 건 아이의 친권과 양육권이랍니다.

그리고 양육비도 당연히 받아야 하고요.

너무 억울해서 위자료도 받고 싶다고 하네요.

재산은 시어머니가 마련해준 집이라서 달라고 하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달라고 해서 줄 사람들도 아니고요.

그래서 그냥 청구하고 싶지 않답니다.


이렇듯 아내가 청구하고 싶은 건 기본적이랍니다.

그렇지만 남편하고 시어머니도 아이를 못 준다고 할 것이기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소송을 하는 동안에 힘들게 할 것이 뻔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각오를 하고 소송을 하려고 한답니다.


아내의 이혼소송은 소장을 접수하면서부터 시작이랍니다.

그리고 소장이 송달되면 본격적으로 힘든 싸움이 시작될 것 같고요.

남편하고 대화가 안되는 기 때문에 빨리 끝날 리도 없고요.

그렇다면 앞으로 면접 가사조사도 해야 하고 재판도 해야 하기 때문에 소송 기간은 오래 걸릴 것 같네요.

합의 조정은 해줄지 않을 테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소송 기간보다는 승소 판결을 받기 위하여 참고 이겨내야 한답니다.


저희가 상담이나 소송을 하다 보면 이런 사례가 정말 많답니다.

남편이 마마보이인 경우도 있고, 그냥 시어머니의 지나친 간섭과 트집 때문에 이혼을 하게 되는 경우랍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혼인 파탄이 올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이혼을 하려고 해도 협의이혼이 아닌 재판이혼을 하게 되고요.

그러다 보니 몇 달씩 소송을 해서 힘들게 승소 판결을 받아 이혼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이제 아내도 이혼소장을 접수하면 이러한 과정을 겪어야 한답니다.

남편과 시어머니가 절대로 좋게 나올 리 없거든요.

그래서 마음 단단히 먹고 시작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중요한 것은 소송 기간이 아니라 승소 판결을 받는 것이니까요.

그러면 앞으로는 아이와 함께 마음 편하게 살수 있을 겁니다.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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