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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가정 폭력 이혼 소송 - 남편의 상습적인 폭언 폭행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아내의 이혼소장 접수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남편 가정 폭력 이혼 소송 - 남편의 상습적인 폭언 폭행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아내의 이혼소장 접수

실장 변동현 2020. 1. 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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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가정 폭력 이혼 소송 - 남편의 상습적인 폭언 폭행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아내의 이혼소장 접수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이혼을 하고 싶지만 못하고 있는 분들이 많답니다.

상대방이 쉽게 협의이혼도 안 해주고요.

이혼소송을 하고 싶어도 용기가 나지 않고요.

그러다 보니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수십 년 동안 힘들게 살게 된다고 하네요.



이번에 이혼상담을 하고 소송을 하려는 분은 아내입니다.

결혼한 지는 10년이 넘었고요.

그동안 남편의 상습적인 가정폭력으로 힘들게 살았다고 하네요.

남편이 폭언과 폭행을 밥 먹듯이 했거든요.

그런데도 이혼을 하지 못하고 살았답니다.


막상 이혼을 하고 싶어도 용기가 나지 않더랍니다.

무섭기도 하고 이혼을 하고 혼자 살 자신도 없고요.

전업 부부로 만 살다 보니 남편이 주는 생활비에 의존해야 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하면 먹고 살 것부터 걱정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무조건 참고 살았던 것이죠.


그러나 스트레스가 심하다 보니 여기저기 몸이 아프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면 특별히 나타나는 곳은 없고요.

남편의 상습적인 폭언 때문에 마음의 병이 생긴 겁니다.



이렇게 살다 보니 이제는 죽을 것 같다고 하네요.

친정 부모님은 딸이 이렇게 사는 것을 보고 사위하고 담을 쌓고 지내고 있답니다.

사위하고 이혼을 하라고 할 정도거든요.

그동안 사위에게 몇 번을 좋게 이야기했지만 소용이 없으니까요.

사위도 친정 부모님이 간섭을 하고 잔소리한다고 폭언까지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친정 부모님에게까지 상처를 주었다고 하네요.


상황이 이런데도 이혼을 하지 못하고 살았답니다.

협의이혼을 해달라고 사정을 해보았지만 해줄 사람이 아니었거든요.

그 말을 하면 더 폭언을 하고 폭행까지 하고요.

그래서 그냥 참고 살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렇게 아내 혼자 참고 살다 보니 자식들이 많이 힘들었다고 하네요.

남편이 자식들에게도 폭언과 폭행을 했거든요.

그래서 아버지하고 대화가 단절되고요.

그러면 자식들이 무시한다고 또 폭언을 하고 폭행을 하고요.

이런 생활이 반복되었다고 하네요.

이러니 자식들이 아버지를 싫어하는 건 당연하겠죠.



그래서인지 자식들은 성인이 되자 바로 방을 얻어서 나갔다고 하네요.

어떻게 보면 아버지에게 쫓겨난 것도 있고요.

그러다 보니 자의반 타의 반으로 집에서 나간 것이랍니다.


이렇게 자식들이 집에서 나가고 남편과 단둘이 살게 되면서 더 힘들어졌다고 하네요.

술만 먹으면 자식들 이야기를 하면서 모두 아내 탓으로 돌리고요.

그러면서 폭언을 하고 물건을 집어던지고요.

그래서 참다못한 아내가 한마디 했더니 심하게 폭행을 당했답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맞는 순간 죽을 것 같아 도망치듯 나와서 자식에게 전화를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식이 신고를 했고 경찰관이 출동하고요.

결국 남편은 접근금지라는 임시 조치 명령을 받았답니다.

아내는 병원에서 일주일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았고요.



퇴원을 한 아내는 지금 친정집에 있답니다.

친정 부모님은 이혼을 하지 않을 거면 집에서 나가라고 한다네요.


딸이 말을 듣지 않으니 알아서 하라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 이혼소송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겁니다.


아내와 상담을 해보니 솔직히 너무 답답하네요.

너무 보수적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다른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두 알고 있는데 혼자만 모르거든요.

성격이 그런지 다른 사람 말을 잘 듣지도 않고요.

그래서인지 아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살아온 것이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의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 때문에 자식들까지 이혼하고 따로 살자고 해도 참고 살았겠죠.


그렇다고 아내를 탓할 수는 없답니다.

개개인의 사정이 있으니까요.

아내도 나름대로 이혼을 하지 못한 사정이 있었을 테고요.

그러다 보니 자식들도 힘들고 친정 부모님까지 힘들게 살게 만든 것 같네요.



그러나 이제는 이혼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거든요.

집으로 들어가서 남편과 함께 살 자신도 없고요.

더 늙고 병들기 전에 이쯤에서 정리를 하고 싶답니다.

자식들과 친정 부모님이 바라기도 하고요.


이럴 때는 두말이 필요 없겠죠.

바로 이혼소장을 접수하고 남편에게 송달을 시키면 되니까요.

이혼소송도 어렵지 않거든요.

이혼 사유가 있고 증거도 충분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혼소송을 하려는 용기와 의지가 필요할 뿐이죠.


다만 소송 기간은 조금 오래 걸릴 것 같네요.

남편이 감정적으로 이혼을 안 해주려고 시간을 끌 테니까요.

그러다 보면 합의 조정은 못하고 판결로 가야 한답니다.

그래서 소송 기간이 길어지는 것이죠.


이혼소장에는 위자료와 재산의 절반을 청구해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남편 앞으로 된 집을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을 해서 결정을 받아야 하고요.

그래야 남편에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거든요.

그리고 남편의 재산도 확인해야 한답니다.

통장이나 부동산 그리고 보험 주식 퇴직금 등을 확인해야 하거든요.

재산이 파악되면 모두 재산분할 청구에 포함해서 청구해야 하고요.



남편이 이혼소장을 받으면 답변서를 제출할 겁니다.

좋게 나오지는 않을 테니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합의 조정도 해주지 않을 테니 기대하지 않아야 하고요.

합의 조정이 안되면 면접 가사조사를 하게 된답니다.

조사관이 두 사람을 불러서 소장이나 답변서에 기재된 내용을 확인하고 물어보거든요.

그리고 조사 보고서를 작성해서 판사님에게 드리고요.

그러면 판사님이 변론 기일을 지정하여 재판을 하고 판결을 하시게 되죠.


이렇게 소송이 진행되다 보면 판결까지 수개월이 걸린답니다.

그래서 소송 기간은 오래 걸리기 때문에 마음을 비우고 해야 할 것 같네요.

폭력적인 남편의 성격상 쉽게 끝내주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혼소송을 하면 승소 판결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남편에게 위자료하고 재산분할로 돈을 받아야겠죠.

모두 승소 판결만 받으면 가능한 일이니까요.

소송이 끝나고 남편이 돈을 안 주면 남편 앞으로 된 집에 경매신청을 해서 받으면 되거든요.

그래서 이혼소송을 할 때는 재산이 있으면 무조건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을 해서 결정을 받아두어야 한답니다.



이제 아내는 더 이상 힘들게 살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이혼소송만 잘 끝나면 마음 편하게 살수 있거든요.

더 이상 폭언과 폭행을 당하지 않아도 되고요.

그렇기 때문인지 이혼소송을 하기로 결심한 아내의 용기와 의지를 응원하게 되네요.


이렇게 오랫동안 가정폭력을 당하면서 살아도 이혼을 하기 쉽지 않다고 하네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참고 살게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 고생은 고생대로 하다가 나중에 이혼소송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그것도 발등에 불이 떨어지고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어야만 이혼을 하고요.

그래서인지 이런 분들의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하다 보면 안타깝기만 하답니다.



가정폭력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도 사정상 이혼을 못하고 있을 뿐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하려면 용기와 의지가 필요하답니다.

어떻게든 시작을 하면 끝을 보게 되어있으니까요.

어떻게 할지 모른다면 저희처럼 경험이 많은 곳에서 자세한 상담을 통하여 도움을 드리고요.

그렇다면 상대방이 협의이혼을 해주기를 사정하면서 기다리기보다는 스스로 살 길을 찾아야겠죠.

방법은 찾으면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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