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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알콜중독으로 남편이 이혼소송하면서 아이의 친권 양육권 지정 청구 소장 접수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아내의 알콜중독으로 남편이 이혼소송하면서 아이의 친권 양육권 지정 청구 소장 접수

실장 변동현 2020. 3. 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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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알콜중독으로 남편이 이혼소송하면서 아이의 친권 양육권 지정 청구 소장 접수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평소에 술을 많이 먹는 아내가 살림도 안 하고 아이를 돌보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집안은 엉망일 테고 퇴근을 한 남편이 살림을 하고 아이를 돌봐야겠죠.

그러다 보니 부부 싸움만 하게 되고 부부관계는 점점 악화된다고 하네요.

아내에게 술을 그만 먹고 집안일을 하고 아이들을 돌보라고 하면 좋아할 리 없으니까요.


이번에 이혼을 하게 된 남편이 이런 상황에 처해 있답니다.

결혼한 지 10년이 넘고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도 있고요.

술을 잘 먹는 것을 알고 결혼을 했지만 이제는 알콜중독 수준이라고 하네요.

병원에도 가봤고 상담도 받아봤지만 소용이 없고요.


아내가 술을 끊으려는 의지가 약하답니다.

점점 술에 의존하다 보니 집안 살림도 안 하고 아이도 돌보지 않고요.

심지어는 아이에게까지 폭언을 할 정도라고 하네요.

그리고 남편이 무슨 말만 하면 화를 내고요.

그러면서 술을 또 먹고요.


이렇게 몇 년을 살다 보니 남편도 점점 지쳐간다고 하네요.

퇴근 후에 집안일을 해야 하고 아이를 챙겨야 하거든요.

그런데 아내가 술에 취해 있거나 항상 누워 있답니다.

그러다 보니 짜증이 날수밖에 없고 좋게 이야기를 해도 부부 싸움만 하기 되고요.


아내는 무슨 말만 하면 화를 내고 폭언을 한다네요.

모든 것이 불만이고 잔소리한다고 시비랍니다.

이러니 남편하고 아이가 눈치를 보면서 살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런 생활도 한계가 있답니다.

남편이 더 이상 살수 없어서 이혼을 하기로 결심했거든요.

그런데 아내가 이혼을 안 해준다네요.


아내는 술을 먹고 협박을 한답니다.

남편에게 이혼을 할 거면 아이를 두고 혼자 집에서 나가라고요.

그렇지만 남편은 알코올중독인 아내에게 아이를 키우게 할 수는 없다네요.

상황이 이렇게 되자 남편이 어쩔 수 없이 이혼소송을 하려는 것이죠.


이럴 때는 남편이 이혼소송을 해서 판결을 받아야 할 것 같네요.

이혼 사유는 아내의 알콜중독이고요.

증거는 병원 치료기록하고 상담 기록 등이 있네요.

그리고 아내가 먹은 술병 사진이 있고요.

아내와 주고받은 카톡하고 문자도 있고요.

이렇게 이혼을 할 이유가 있고 증거가 있기 때문에 이혼소송을 하면 승소 판결을 받을 것 같네요.


그리고 아이의 친권 양육권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고요.

아무리 엄마라고 해도 알콜중독자에게는 지정을 해주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내하고 합의가 안될 것 같다면 차라리 소송을 해서 판결을 받는 것이 좋답니다.


남편이 원하는 건 이혼하고 아이의 친권 양육권 뿐이라고 하네요.

위자료하고 양육비는 청구하고 싶지만 그냥 받고 싶지 않고요.

그리고 재산은 절반을 주고 끝내고 싶다네요.

남편 앞으로 된 전세보증금이 있거든요.


이렇듯 남편은 이혼을 하더라도 아내에게 많은 것을 원하지 않는답니다.

알코올중독인 아내 때문에 더 이상 싸움을 하면서 살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그래서 이혼을 하면서 아이만 데려오면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도 아내하고 협의이혼이 아닌 이혼소송까지 해서 판결을 받아야 할 상황이랍니다.

아내하고 대화도 안되고 감정적으로 안 해주거든요.

그리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도 없고요.

그러다 보니 이쯤에서 소송이라도 해서 아내하고 정리를 하려는 것이죠.


남편하고 상담을 해보니 그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아내가 알콜중독 수준이라면 정말 힘들거든요.

술을 끊기가 힘들고 모든 대화가 좋게 시작되어도 부부 싸움으로 끝나거든요.

생각해서 하는 말도 잔소리로 듣고 안 좋게 듣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다 보니 사사건건 대립이 되고 서로에게 안 좋은 감정만 쌓이게 된다고 하네요.


이런 생활이 계속될 때는 혼인 파탄이 오는 건 당연하답니다.

평생을 이렇게 살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남편도 너무 지쳐서 이제는 합의가 아닌 소송을 해서라도 끝내고 싶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이혼소장을 접수하고 아내에게 송달부터 시켜야 할 것 같네요.


아내가 소장을 받으면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을 할 겁니다.

그런 다음에 할 말이 있으면 답변서를 제출할 것이고요.

할 말이 없으면 그냥 가만히 있을 테고요.

돈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이혼하고 아이 친권 양육권만 청구하기 때문이죠.


아내가 답변서를 안내면 화해권고 결정으로 끝날 수도 있답니다.

판사님에게 이혼을 하고 아이의 친권 양육권을 아빠에게 지정하는 화해권고 결정을 해달라는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거든요.

그러면 판사님도 아내가 남편의 청구에 인정을 하기 때문에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은다고 판단을 하면 화해권고 결정을 해주신답니다.

그리고 아내가 화해권고 결정문을 받은 날로부터 2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하지 않으면 그대로 확정이 되니까요.


그런데 이혼소장을 받고 답변서를 제출하거나 화해권고 결정에 이의신청을 하면 조정 기일이 지정될 것 같네요.

아내도 이혼소장을 받으면 할 말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조정 기일에서 서로 좋게 합의가 되면 그대로 끝난답니다.

이때 이혼을 하면서 아이는 남편에게 친권 양육권을 지정하고 대신에 아내가 재산분할을 원할 경우 그 돈을 나누어주면 되고요.


그러나 아내가 친권 양육권을 다투거나 재산분할로 많은 돈을 요구할 때는 합의가 안될 수도 있답니다.

만약에 합의 조정이 안되면 면접 가사조사를 하게 될 것 같네요.

조사관이 남편과 아내를 소환해서 서로의 주장 등을 확인하고 물어보거든요.

이때도 조정 가능성이 있으면 합의 조정을 할 수 있고요.

두 사람의 조사가 끝나면 보고서를 작성하여 판사님에게 드린답니다.

그러면 판사님이 변론 기일을 지정하고 재판을 한 후 판결을 하게 되시죠.


이렇게 소송이 진행되면 기간은 수개월이 걸리는 것 같네요.

그렇기 때문에 아내가 이혼소장을 받고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소송 기간이 달라진답니다.

화해권고 결정이나 합의 조정으로 끝나면 빠르지만 판결로 가면 조금 오래 걸리거든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남편이 이혼소송을 하면 승소 판결을 받는다는 것이죠.

아내의 알콜중독은 이혼 사유가 되고 증거가 모두 있으니까요.

그래서 남편의 이혼소송은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가 문제일 것 같네요.


이제 남편은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하네요.

아이도 엄마를 점점 무서워하면서 싫어하고요.

매일 술만 먹고 화를 내고 폭언까지 하는 엄마를 좋아할 리가 없거든요.

그래서인지 가능하면 빨리 정리를 하고 싶답니다.

그렇다면 이혼소장을 접수하고 아내에게 송달부터 시켜 할 것 같네요.

그런 다음에 판결 등을 받아서 강제로 이혼을 하면 되니까요.


이렇게 남편이나 아내의 술 때문에 혼인 파탄이 오는 경우가 많답니다.

그만큼 술을 끊기가 어렵고 술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가 어려운 것 같네요.

그러다 보니 결국은 이혼을 하게 되고요.

부부 싸움의 연속성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거든요.


이럴 때는 다른 방법이 없답니다.

서로 좋게 협의이혼을 하던지 아니면 재판이혼을 해야 하니까요.

계속 참고 살수 없다면 차라리 정리를 하고 서로 각자 갈 길을 가는 것이 더 좋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배우자가 알콜중독이라면 신중하게 잘 생각해봐야 할 것 같네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다면 상담도 받아보면서 준지를 해야 한답니다.

저희처럼 소송 경험이 많은 곳에서 소송 방법부터 절차까지 자세한 상담을 통하여 도움을 드리니까요.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게 된 남편도 이혼소장을 접수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될 것 같네요.

모든 일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이고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아니다 싶으면 소송을 해서라도 아내와 정리를 하고 아이와 함께 마음 편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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