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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남편이 간통이 탄로 나자 집을 팔겠다고 협박하여 급하게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 소송 및 가압류 신청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바람난 남편이 간통이 탄로 나자 집을 팔겠다고 협박하여 급하게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 소송 및 가압류 신청

실장 변동현 2020. 3. 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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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남편이 간통이 탄로 나자 집을 팔겠다고 협박하여 급하게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 소송 및 가압류 신청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이혼하기 전에 가장 불안한 게 뭘까요?

아마도 상대방이 재산을 처분하거나 빼돌리는 것일 것 같네요.

이혼을 하면 나누어야 할 재산이거든요.


다들 아시겠지만, 부부의 재산은 명의자 단독의 것이 아니라 공동재산이랍니다.

그래서 이혼을 하게 되면 나누어야 하죠.

그런데 혼자만의 것인 양 마음대로 써버린다고 하네요.

처분을 하기도 하고 담보대출을 받기도 하고요.

그리고 팔아버리겠다고 협박을 하고요.


이번에 급하게 이혼소송과 함께 가압류 신청을 하려는 분은 아내입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우다가 들켰거든요.

그런데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고 하네요.

아내 몰래 담보대출을 받아서 썼고요.

지금은 집을 판다고 한답니다.


아내는 남편이 여자에게 미쳐서 돈을 물 쓰듯이 펑펑 쓴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여자 때문에 속을 많이 섞였거든요.

한량처럼 일도 안 하고요.

장사를 하고 있는데 아내 혼자 거의 했고요.

이러니 아내만 골병이 들었답니다.


남편의 바람기는 나이를 먹어도 변한지 않는다고 하네요.

음주 가무를 좋아하고 여자를 좋아해서 항상 말썽이랍니다.

그러다 보니 결혼한 지 수십 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된 것이죠.

이렇게 사는 게 너무 지쳤거든요.


그런데 아내의 걱정은 하나랍니다.

남편 앞으로 되어 있는 집을 팔아버릴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번에 간통을 하다가 탄로가 나서 이혼을 하자고 했기 때문이죠.

그러자 집을 팔아버린다고 협박을 했답니다.


아내는 남편이 협의이혼을 해줄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뭔가 조치를 취하고 싶다네요.

그래서 이혼소송을 하면서 담보대출이 있는 집을 가압류하려고 하는 것이죠.

남은 돈이라도 받아야 하니까요.


아내가 원하는 것은 이혼을 하면서 위자료하고 재산분할이랍니다.

그동안 고생한 보상은 받아야 하거든요.

그리고 장사를 해서 함께 모은 재산의 절반도 받아야 하고요.

그래서 합의가 안되면 강제로라도 받으려고 하는 것이죠.


아내와 상담을 해보니 빨리 가압류 신청부터 해야 할 것 같네요.

집이 남편 앞으로 되어 있으니까요.

다행히 가게는 아내 앞으로 되어 있고요.

그렇지만 가게 보다 집이 더 비싸답니다.

그래서 이혼을 하더라도 남편에게 위자료하고 재산을 받아야 하죠.


이혼소송을 하더라도 나중에 돈을 받으려면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을 꼭 필요하답니다.

그래야 남편이 재산을 어떻게 하지 못하게 되고 나중에 돈을 받을 수 있거든요.

특히 재산을 빼돌릴 것 같으면 무조건 빨리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아내의 결심을 확고하네요.

이제는 더 이상 마음고생하면서 살고 싶지 않답니다.

지금까지 힘들게 살아왔는데 앞으로는 편하게 살고 싶답니다.

남편이 고쳐질 사람이 절대 아니거든요.


이제 아내는 이혼소장을 접수하면서 가압류 신청을 해야 한답니다.

아니면 가압류 신청부터 해서 결정을 받은 다음에 소장을 접수하던지요.

현재 집에 설정된 담보대출금이 있어서 가처분 신청보다는 가압류 신청이 좋을 것 같네요.

물론 가처분 신청을 할 수도 있지만요.

무엇을 하든 간에 빨리해야 하죠.


이렇게 이혼소장을 접수한 후에는 송달부터 시켜야 할 것 같네요.

그런 다음에 남편이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봐야 하고요.

정신을 차리고 좋게 끝내자고 하면 합의가 될 것이고요.

아니면 돈을 못 준다고 하면서 끝까지 해보자고 할 수도 있고요.


그러나 아내는 남편이 소장을 받으면 좋게 나오지 않을 것 같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그랬듯이 협박을 하면서 소송을 취하하라고 할 것이 뻔하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아니라고 하네요.

더 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끝까지 가더라도 정리를 하고 싶답니다.


만약에 남편이 끝까지 해보자 하면 소송 기간은 오래 걸릴 것 같네요.

앞으로 합의 조정도 해봐야 하고 면접 가사조사도 해야 하고요.

그리고 재판도 해야 하고요.


재판을 한 번에 끝나지 않기 때문에 여러 번 할 것 같네요.

그 과정에서 서로의 다른 재산이 있는지 확인도 해야 하고요.

그리고 위자료나 재산분할에 대한 다툼도 해야 하고요.

이렇게 하다 보면 수개월이 걸리죠.


하여튼 아내는 남편이 어떻게 나올지 예상이 되기 때문에 마음을 비우고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어차피 이혼을 하려면 한 번은 겪어야 할 일이니까요.

남편이 좋게 나올 사람도 아니고요.

그렇다면 남편에게 어떠한 기대를 하기보다는 합의가 안되면 법대로 청구해서 받으면 된답니다.


중요한 것은 아내가 승소 판결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

재판상 이혼 사유도 있고 증거도 있고요.

대화 녹음 카톡 문자 내용 그리고 사진도 있고요.

남편이 인정한 것도 있고요.

그동안 모아둔 증거가 많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송을 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이렇게 바람난 남편이 간통이 탄로 나자 재산을 빼돌려 급하게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 소송 및 가압류 신청을 하려는 아내가 있답니다.

그동안 너무 힘들게 살았기 때문에 이제부터라도 정리를 하고 마음 편하게 살고 싶다네요.

그렇다면 더 늦기 전에 시작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이렇듯 배우자의 바람기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답니다.

그 바람기 때문에 재산을 탕진하고 있는 분들도 있고요.

그렇다고 무조건 이혼부터 할 수도 없고요.

그러다 보니 힘들게 살면서도 어떻게 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요.

이런 분들도 더 늦기 전에 용기와 의지를 가지고 뭔가를 해서 행복을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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