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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한지 얼마 안 된 남편이 술먹고 퇴근이 늦고 여자들하고 바람을 피우면서 집에 안들어와 이혼소송 위자료 청구 소장 접수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재혼한지 얼마 안 된 남편이 술먹고 퇴근이 늦고 여자들하고 바람을 피우면서 집에 안들어와 이혼소송 위자료 청구 소장 접수

실장 변동현 2021. 3. 1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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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한지 얼마 안 된 남편이 술먹고 퇴근이 늦고 여자들하고 바람을 피우면서 집에 안들어와 이혼소송 위자료 청구 소장 접수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한 번의 실패를 한 후 재혼을 했다가 또 실패하는 분들이 있어서 안타까운 것 같네요

두 번째라서 잘 살아보려고 하지만 사람을 잘못 만나면 어쩔 수 없게 되거든요

서로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아픈 상처가 있으면 감싸주면서 잘해주겠다고 한 약속을 상대방이 지키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다 보면 실망을 하게 되고 후회를 하게 되고요

그래도 또다시 이혼을 하고 싶지 않아서 참고 살아보려 한다네요

 

그러나 혼자 참고 산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 결국에는 헤어지게 되는 것 같네요

혼자 잘 살아보려고 노력을 한다고 해서 될 일이 아니거든요

상대방이 재혼을 하더라도 평소 습관 등을 고치지 못하니까요

그리고 예전에 살던 대로 계속 살게 되고요

그러다 보니 부부 싸움을 하게 되고 혼인 파탄에 이르게 된답니다

이번에 이혼상담을 한 아내가 이런 상황이라고 하네요

재혼을 한 남편이 여자하고 바람을 피우면서 집에 안 들어와서 이혼을 하려고 하거든요

재혼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여자 때문에 자주 싸웠답니다

그럴 때마다 사람을 무시하고 전남편하고 이혼한 것을 트집 잡고요

그러면서 전남편하고 낳은 자식에게도 뭐라고 하고요

 

그런데 남편도 이혼을 하고 재혼을 한 것이라고 하네요

두 사람 모두 재혼이라서 한 번씩 실패를 한 적이 있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면서 잘 살아보자고 혼인신고를 했답니다

그리고 남편이 결혼식을 해주겠다고 했지만 지키지 않았고요

그러다 보니 남편이 한 약속은 하나도 해준 게 없고요

아내는 혼인신고는 하지 않고 살려고 했답니다

이혼을 하면서 재혼을 하지 않으려고 했거든요

그렇지만 남편의 적극적인 구애와 감언이설에 속아 혼인신고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남편이 너무 잘해주어서 믿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혼인신고를 한 지 한 달이 지나자 외박을 하기 시작했다네요

술을 자주 먹고 퇴근도 늦고 주말에도 나가고요

그때부터 점점 이상해지더니 그동안 몰랐던 남편의 본색이 드러났답니다

여자들하고 통화를 하고 카톡을 하고 문자를 하고요

 

이런 일이 반복되자 부부 싸움을 자주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나중에는 잔소리한다고 며칠씩 안 들어오고요

이혼을 하자고 하면 알았다고 하고 안 해주고요

가끔 이혼을 하려면 돈을 주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요

그러다 보니 점점 정이 떨어지고 남편이 돈 때문에 혼인신고를 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이혼을 하려는 것이죠

아내와 상담을 해보니 남편이 아내를 사랑해서 혼인신고를 한 것은 아닌 것 같네요

무일푼인 남편이 집이 있는 아내와 함께 살려고 재혼을 할 것 같거든요

그리고 아내 집에 들어와서 살면서 재산을 탐내는 것 같고요

그게 사실이라면 나중에 이혼을 하게 되면 재산분할을 해주게 될 수도 있답니다

그렇다면 이쯤에서 정리를 하는 것이 좋겠죠

 

이럴 때는 더 늦기 전에 소송을 해서라도 이혼을 해야 한답니다

아내 집이라고 해도 한집에서 오래 살다 보면 남편의 기여도가 점점 많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남편은 이혼을 늦게 하면 할수록 손해 볼게 없어서 이득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하려면 최대한 빨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남편이 협의이혼을 안 해주면 재판이혼을 해야 한답니다

지금 남편은 어떻게든 이혼을 안 해주려고 하는 것 같거든요

그러면서 이혼을 조건으로 돈을 받아 가려는 것 같고요

그래서 남편이 원하는 대로 돈을 주고 이혼을 할 수는 없죠

한번 돈을 주면 이혼을 안 해주면서 계속 돈을 달라고 할 테니까요

이런 상황에서는 이혼소장부터 접수해야 한답니다

소장에는 위자료도 청구하고요

위자료는 재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많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청구해야 하거든요

그런 다음에 남편이 좋게 해주면 청구를 취소하고 안 받아도 되고요

일단 청구한 후 상황을 봐가면서 생각을 해보아야 하죠

 

이혼소장은 남편 직장으로 보내면 될 것 같네요

그러면 바로 받을 것이고 답변서를 제출할 겁니다

자신이 잘못한 것이 있어도 부인을 하면서 변명을 할 것이고요

심할 때는 위자료를 달라고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할 수도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소장을 받고 어떻게 나올지 지켜봐야 한답니다

 

그리고 남편이 답변서를 제출하면 조정 기일이 지정될 수 있죠

서로 좋게 끝내자고 하면 합의 조정으로 끝나고요

이때 아내는 위자료를 안 받고 해줄 생각도 있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남편이 억지 주장을 하면서 돈을 요구하면 합의를 할 생각이 없고 끝까지 해서 판결을 받고 싶답니다

아내가 가지고 있는 증거를 보니 많이 있네요

남편하고 통화하면서 녹음한 것이 있고 카톡하고 문자가 있거든요

거의 모든 내용이 남편이 술 먹고 늦게 들어오고 여자들 때문에 생긴 문제들이랍니다

그중에는 남편도 인정하는 부분도 많고 이혼을 하자는 내용도 많고요

그렇기 때문에 합의 조정이 아닌 판결로 같다고 해도 아내가 불리한 것은 없을 것 같네요

 

이렇듯 이혼소장을 접수하고 합의 조정으로 끝나면 좋지만 합의가 안되면 소송 기간이 조금 길어진답니다

면접 가사조사도 해야 하고 법원 조사관이 두 사람을 소환해서 조사를 하면 어떻게 된 것이지 모두 밝혀질 것이고요

그리고 조사관이 조사 보고서가 작성해서 판사님에게 드리면 변론 기일을 지정하여 재판을 하시고요

그러다 보니 사정에 따라서는 재판을 여러 번 하게 되고 변론이 종결되면 선고 일자를 지정하여 판결을 해주시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해도 아내가 원하는 것은 남편하고 이혼을 하는 것이라서 소송 기간은 문제가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네요

서로 좋게 합의 조정이 되면 좋지만 안되면 어쩔 수 없거든요

그리고 남편하고 재혼한 것은 후회가 되지만 아니다 싶을 때 정리를 해야만 나중에 후회를 하지 않을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더 늦기 전에 이쯤에서 소송을 해서라도 이혼을 하고 마음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아내가 불리한 것이 하나도 없어서 이혼 승소 판결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저희가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해보면 실제 이런 사례가 많답니다

너무 늦게 이혼을 하는 바람에 자기 재산만 나누어주고 이혼을 하게 된 분들이죠

결혼 전부터 가지고 있던 재산이라고 해도 혼인 기간이 길어지면 상대방에게 기여도가 생겨서 이혼할 때 재산을 분할해 주어야 하거든요

그러다 보면 진작에 이혼을 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되고요

그래서인지 이혼을 할 때도 시기가 있고 너무 늦으면 후회만 하게 되는 것 같네요

그렇기 때문에 잘 살아보려고 재혼을 했다고 해도 아니다 싶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찾아야 한답니다

혼자 무조건 참고 산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거든요

저희처럼 소송 경험이 많은 곳에서 개개인의 사정에 맞게 자세한 상담을 통하여 도움을 드리니까요

저희가 소송 방법부터 절차까지 모두 알려드리고 소송을 한 후 판결을 받아서 드리겠습니다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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