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이고 가부장적인 배우자(남편이나 아내)의 가정폭력 폭언 이혼

이기적이고 가부장적인 배우자(남편이나 아내)의 가정폭력 폭언 이혼

결혼하고 가장 힘든 게 뭘까요?
아마도 서로 대화가 되지 않을 때인 것 같네요.
특히 이기적이고 가부장적인 배우자라면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남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아서 대화가 안되니까요.
이런 분들은 남편도 있고, 아내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혼소송에서는 남편이 더 많은 것 같네요.

이런 분들은 너무 이기적이라서 자기중심적으로 살게 되죠.
너무 가부장적이라서 오로지 자기가 하라는 대로 해야 하고요.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이런 삶을 누가 받아줄 수 있을까요?
그래서 이런 분과의 결혼생활은 힘들기만 하다고 합니다.
힘들어도 너무 힘들다고 하고요.

 

이기적이고 가부장적인 배우자일 경우 가정폭력과 폭언이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자기 말대로 자기 뜻대로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네요.
그러나 이러한 생각은 말 그대로 자기 생각일 뿐이겠죠.
상대방의 생각은 중요하지도 않고 필요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가정의 평화를 기대하기 어렵답니다.

 

 

 결혼생활에서 이기적이고 가부장적인 배우자 때문에 대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
힘들어도 아이 때문에 참고 산다고 하는 분들이 많네요.
이혼이라는 두 글자가 두렵기도 하고요.
그래서 마음 한구석에 이혼이라는 생각을 항상 품고 살지만 실행을 하기는 어렵죠.
나만 맞추고 참고 살면 된다고 생각하기도 하니까요.

그러나 참고 사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성인이 되거나, 가정폭력으로 되돌릴 수 없는 상처를 받은 뒤에야 이혼을 하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을 때는 더 이상 버틸 힘이 없게 되었을 때인 것 같네요.
그래서 모두들 바보처럼 살았다고 후회를 하시는 분들이 있답니다.
후회해봐야 소용이 없다는 사실에 화도 나고요.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시는 분도 이런 분들 중 한 분입니다.
결혼하고 20년을 이렇게 살았으니까요.
오로지 아들 하나만 보고 참고 사신 분이죠.
가부장적인인 남편의 가정폭력과 폭언을 참고 견디면서요.
몇 번을 이혼하려고 집을 나갔다가도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잘못을 비는 남편을 믿고 다시 들어와 사신 분이죠.
그러나 사람이 쉽게 변하지는 못하죠.
또다시 이기적이고 가부장적인 남편 때문에 힘들게 살게 되니까요.

 

 

 그러다가 남편이 20살 먹은 아들을 때리게 되었고, 아들이 집을 나가버립니다.
그러자 아들을 찾아오라고 가재도구를 부수고 폭언을 합니다.
그리고 "너 때문에 아들이 집을 나갔다"라고 때려서 병원에 입원까지 하였습니다.
아들이 어렸을 때는 맞아도 무서워서 참았지만 이제는 성인이 된 자기를 때리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집을 나간 거죠.
아들도 더 이상 참기 어려웠던 모양입니다.

 

 

이제는 집을 나간 아들이  엄마에게 이혼을 하라고 사정을 합니다.
그전부터 이혼하고 둘이 따로 살면 안 되냐고 여러 번 사정을 했어도 참고 살았죠.
지금 생각하니 너무 어리석게 바보같이 산 것이 후회가 됩니다.
아들은 엄마가 이혼을 하기 전에는 집에 안 들오겠다고 선포를 합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혼을 하기로 한 겁니다.

 

 

 

그런데 이기적이고 가부장적인 남편이 순순히 이혼을 해줄 사람이 아니죠.
대화가 안되는 사람이라서 이혼하자는 말을 꺼내기도 무서우니까요.
그 말을 했다가는 맞아죽을지도 모르고요.
그래서 일단 집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혼하자고 했죠.
그랬더니 역시나 이혼은 죽어도 못한답니다. 자기가 왜 해주냐고요~

 

 

뭔가를 기대하고 이야기한 건 아니 지면, 이왕이면 좋게 하려고 한 거죠.
이혼을 하려고 해도 쉽지가 않네요
돈이 들고 복잡한 이혼소송을 해야 하니까요.
대화가 안되는 남편일 경우 이혼소송도 힘들답니다.
대화가 안되니 합의도 어렵고요.
판사님이 이야기를 해도 소송이 없어서 판결까지 가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진흙탕 싸움을 길게 하지요.

 

 

 이기적이고 가부장적인 배우자의 가정폭력이나 폭언은 모두 이혼 사유가 됩니다.
그래서 이분은 소송기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판결로 이혼이 가능합니다.
이혼을 하더라도 위자료는 물론 재산분할도 해야 하고요.
그동안 고생하면서 힘들게 살아온 만큼 보상은 충분히 받아야겠죠.
이제 아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면 되고요.

현재 이분처럼 이기적이고 가부장적인 배우자 때문에 힘들고 살고 계시다면, 언제든지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이혼소송 경험이 많은 저희가 상담도 해드리고 판결도 받아드리겠습니다.

 

 

 

무료법률상담 010-3711-0745 실장 변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