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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이야기)

배우자의 가출로 별거 중에 이혼소송과 함께 과거 양육비 청구

실장 변동현 2017. 8. 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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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가출로 별거 중에 이혼소송과 함께 과거 양육비 청구

별거를 하면서 이혼을 하시는 분들의 양육비 문의가 많네요.
별거 중에 양육비를 거의 못 받은 분들이죠
이혼을 하더라도 자녀의 양육비는 받아야 하니까요.
그래서 이혼소송할 때 모두 청구해서 받아야 합니다.
못 받은 과거 양육비는 물론 미래 양육비까지요
별거 중에 못 받은 과거 양육비 청구는 가능합니다.

 

별거를 하게  된 사정이 있더라도 자녀의 양육비는 지급해야 합니다.
그런데 별거를 하는 동안에 양육비를 거의 안주죠.
생활비도 거의 안 주고요.
그러다 보니 혼자서 아이를 양육하게 됩니다.
별거 기간이 길어지면 이혼을 하게 되고요.
그래서 이혼할 때 아이의 양육비를 청구 안 할 수 없겠죠.

어떤 의도로 가출을 했는지는 가출한 사람만 알겠죠.
가출을 해도 쉽게 집에 들어오지 않고요.
가출로 인한 별거 기간이 길어지면 힘들게 됩니다.
혼자 아이를 양육하게 되는 기간이 길어지니까요.
요즘 혼자서 아이를 양육하면서 살기 너무 어렵습니다.
그만큼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거죠.

아이가 한 명이라면 그나마 다행히죠.
두 명, 세명이라면 정말 힘들 것 같네요.
소득이 많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런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모두들 힘들게 살고 있다가 이혼을 하게 되나 봅니다.
이혼을 하고 한 부모 가정 도움 이이라도 받아야 하니까요.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신 분은 배우자의 가출로 별거를 3년 정도 하신 분입니다.
아이는 다행히 한 명이고요.
가출하고 3년 동안 연락 한번 없었답니다.
시댁에서도 모른다고 하고요.
그러다 보니 거의 포기하다시피 살았죠.

그런데 아이가 성장할수록 더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가장 큰 학원비 그리고 의식주에 필요한 돈이죠.
생활비라도 보내두면 좋았겠지만 단 한 번도 보내준 적이 없죠.
점점 살아가는 게 힘듭니다.
가출신고를 해도 연락할 길이 없고요.

이렇게 산지 3년이 되니 삶이 지치고 힘듭니다.
차라리 없는 게 속이 편하게 되었죠.
서류상에만 존재하는 배우자 때문에 화만 나고요.
이제는 부부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댁에 이혼이라는 통보를 했죠.
그랬더니 알아서 하랍니다.
자기들에게 연락하지 말고 둘이 이혼하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고요.
시댁에서도 내놓은 자식인 거죠.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이혼이라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니까요.
이혼을 하자니 아이 걱정도 많이 되고요.
그렇다고 이렇게 계속 살 수도 없고요.
정말 머리가 아프고 답답해서 우울증이 올 정도였죠.

이제는 친정식구들도 이혼하고 편하게 살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바보처럼 사냐고요.
이혼이라는 두려움이 쉽게 결정을 할 수 만든 거죠.
이혼하고 아이하고 둘이 잘 살수 있을까?라고 수없이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그렇다고 이렇게 계속 살 자신도 없고요.

한 달 이상 고민을 한끝에 내린 결정은 이혼이었죠.
그래서 이혼소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혼을 하면 한 부모 가정 도움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요.
많은 도움이 아니더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요.
이혼소송을 하더라도 모두 청구가 가능하고 판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의 친권 양육권 양육비 그리고 위자료도요
과거에 받지 못한 과거 양육비까지요.

이혼을 한다는 것!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좋아서 하는 분은 없죠. 어쩔 수 없어서 하는 거니까요.
가능하면 이혼은 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죠.
그런데 사는 게 뜻대로 되지 않아서 이혼을 하게 되는 것 같네요.

배우자의 가출로 별거 기간 중에 받지 못한 과거 양육비!
이혼소송을 할 때 모두 청구 가능합니다.
승소 판결을 받아서 어떻게든지 받아야죠.

현재 이런 상황에 처해있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이런 소송 경험이 많으므로, 좀 더 자세한 상담도 해드리고 소송을 해서 판결을 받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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