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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빚이 많아서 혼인 파탄 - 남편이 아내 모르게 대출을 많이 받아서 이혼 본문
대출 빚이 많아서 혼인 파탄 - 남편이 아내 모르게 대출을 많이 받아서 이혼
모르는 사람들이 집으로 찾아옵니다. 이유는 남편이 대출을 받고 안 갚아서죠.
언제까지 안 갚으면 압류를 한다고 무섭게 말을 하고 갑니다. 그 사람들이 주고 간 명함을 보니 방송에 많이 나오는 대부 업체입니다.
결혼하고 남편이 돈을 많이 쓰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 정도인 줄은 몰랐습니다.
대부 업체에서 대출까지 받아서 돈을 쓸 거라고는 생각도 안 했거든요. 그런데 사람들까지 찾아오니 왠지 불안합니다.
남편이 쓴 빚이 얼마나 되는지도 모릅니다. 남편이 별거 아리고 자세한 말은 안 해주니까요.
이렇게 아내 모르게 대출을 받아쓴 남편 때문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할 때도 돈이 없어서 대출로 시작합니다. 전세자금 대출을 받았죠.
매월 이자도 내야하고 공과금도 내야하고 입고 먹고 사야 낙서도 많습니다.
아내는 맞벌이를 하면서도 돈을 모으기 위하여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남편은 사정이 다르죠.
월급을 받아서 어디에 쓰는지 생활비를 안 줍니다. 항상 돈이 없고 부족하다고 합니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기 전까지는 아내가 받은 월급으로 생활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죠.
두 사람이 적게 쓰고 적게 먹으면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아이를 낳으면서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결혼생활이 힘들어졌습니다. 남편이 생활비를 안 주고 있으니까요.
처음 몇 달은 아내가 조금씩 모아두었던 돈으로 삽니다. 그러나 6개월도 안되어서 바닥이 났죠.
그다음부터는 카드를 씁니다. 그러다가 집으로 사람들이 찾아온 거죠. 그리고 남편이 아내 모르게 대출을 받아서 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카드빚도 밀려 있는데 남편의 대출금까지 밀려있다는 것을 알고는 자포자기하게 됩니다.
결국 아내 혼자서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게 된 겁니다.
이번에 이혼상담을 하고 소송을 하려는 분의 사례입니다.
결혼하고 잘 살기 위해서 혼자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두 사람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데도 한 사람은 열심히 모으고 한 사람은 열심히 쓴다면 어떻게 될까요?
결과는 뻔합니다. 도저히 살 수가 없게 되겠죠.
더구나 아내 모르게 대출까지 받아서 사람들이 집으로 찾아올 정도라면 빚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기 어렵습니다.
빚이 많을 경우 말을 잘 안 해주거든요. 그래서 혼인 파탄이 오게 됩니다.
이럴 때 어떤 남편은 도망을 가서 연락을 끊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내는 좋게 이혼을 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협의이혼을 하자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알았다고만 하고 이혼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혼 이야기만 나오면 싸웁니다. 어떻게 할 거냐고 차분하게 좋게 시작한 대화도 싸움으로 끝나죠.
아내는 집으로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도 싫고 혹시나 남편의 빚을 대신 갚아야 하는지도 불안합니다.
그래서 빨리 이혼을 하고 싶죠. 그런데 남편이 해줄 것처럼 하면서도 안 해줍니다.
돈은 없고 친정부모님이 주는 돈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친정부모님도 화가 많이 났습니다.
그런데 대부 업체 사람들이 집으로 찾아온 것을 알고는 이혼을 하라고 하시죠.
아내는 집과 친정을 오가면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는 친정에 두고요.
지금 살고 있는 집도 계약기간이 끝나서 곧 비워주여야 합니다.
그런데 계약자가 남편이라서 얼마 되지도 않는 보증금도 채권자에게 압류가 되었다고 합니다.
집주인은 계약기간이 끝나면 압류된 보증금을 남편에게 줄 수 없으니 공탁을 한다고 하고 빨리 집을 비워달라고 했고요.
집을 비워주어도 돌려받을 보증금이 없습니다.
결국 계약기간이 끝나면서 집도 비워주게 되었고, 남편과 따로 살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친정으로 왔고, 남편은 시댁으로 간다고 했는데 어디에 있는지는 모릅니다.
지금은 시댁에서도 모른다고 하니까요.
아내와 아이가 친정에서 6개월이 넘도록 살고 있습니다. 남편의 빚 때문에 살던 집도 없어지고 다시 함께 살기도 어렵습니다.
결혼하고 2년 만에 남은 건 하나도 없습니다. 이혼은 해야 하는데 남편하고 연락이 안 돼서 어떻게 할 수도 없습니다.
협의이혼을 하고 싶어도 어렵습니다. 이혼소송을 하려고 해도 쉽지 않습니다.
혹시나 남편이 협의이혼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거든요. 그런데 힘듭니다.
이런 생활에 점점 힘들어집니다. 계속 이렇게 살 수는 없으니까요.
친정부모님도 딸이 이렇게 사는 걸 옆에서 지켜보기가 힘듭니다. 사위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고요 화도 많이 납니다.
오히려 딸이 눈치만 보고 있죠. 막상 이혼을 하라고 했지만 마음은 편하지 않습니다. 강제로 시킬 수도 없고요.
서로가 눈치를 보면서 힘들게 살고 있죠. 날이 갈수록 집안 분위기도 안 좋아집니다.
결혼한 딸이 사위 때문에 집이 없어져서 아이를 데리고 친정에서 살고 있으니 좋아할 부모는 없을 테니까요.
서로 좋게 합의를 했으면 하지만 사위가 연락이 안 되어서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혼을 하려면 소송을 하는 수박에 없습니다.
결국 친정부모님이 나서서 이혼소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딸을 지켜만 볼 수는 없거든요. 이제는 딸도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친정부모님까지 나서서 이혼을 하라고 하시니 그냥 부모님 말씀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이혼소송에 드는 비용도 부모님에게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이렇게 이혼소송을 하게 된 거죠.
이렇게 이혼소송을 부모님이 나서서 하는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모두 자식들의 안타까운 사정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는 부모님들이죠.
부모님들의 바람대로 자식이 결혼을 해서 잘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결혼을 시키고 이혼도 시켜야 하는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은 거의 대부분 사위에게 좋은 감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빨리 이혼을 시키려고 하는 분도 있죠.
이분은 남편의 대출 빚 때문에 혼인 파탄이 왔고, 친정부모님의 도움으로 이혼소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의 대출 빚은 혼인 파탄의 원인이 됩니다. 즉, 유책배우자인 거죠.
이혼소송을 할 때는 위자료를 청구해야 하고, 아이의 친권 양육권 그리고 양육비도 청구해야 합니다.
남편이 재산을 탕진하여 남은 재산이 없기 때문에 재산분할 청구를 할 수 없습니다.
소송을 해서 판결을 받는다고 해도 돈을 받을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남편에게는 빚 밖에 없거든요.
이분이 걱정하는 것은 따로 있습니다. 남편이 진 빚을 대신 갚아야 하는지입니다.
그러나 남편이 개인적으로 진 빚은 아내가 책임질 필요가 없습니다. 남편이 갚아야 하니까요.
그런데도 불안하죠. 혹시나 하는 마음에서요. 친정부모님도 이런 걱정 때문에 빨리 이혼을 시키려고 하고요.
그래서 협의이혼을 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안 해주어서 이혼소송까지 하게 된 겁니다.
이혼은 소송을 한 후 빠르면 합의 조정으로 3-4개월이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판결까지 간다면 6개월 이상 걸릴 수도 있죠.
그래서 가능하면 빨리 소송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혼소송을 하면 남편하고 연락이 안 되거나, 어디에 있는지 몰라도 이혼 판결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소송대리인을 선임해서 하면 다 알아서 해줍니다. 그래서 비용이 들더라도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소송비용이 없다면 여러 곳에서 자세하게 알아본 후 직접 소송을 할 수도 있고요.
어떻게 할 것인지는 본인이 사정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죠.
다만, 빨리 소송해서 판결로 이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이혼을 한 후에 한 부모 가정 지원도 받을 수 있고, 임대 아파트 신청도 할 수 있거든요.
이혼을 한다는 건 쉬운 결정은 아닙니다.
그러나 해야 한다면 빨리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서류상에만 존재하는 배우자 때문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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