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을 당하면 신고도 하고 치료도 받고 사진도 찍어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이혼소송이라도 할게 되면 증거로 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정폭력을 당하면 신고도 하고 치료도 받고 사진도 찍어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이혼소송이라도 할게 되면 증거로 쓸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증거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이혼상담을 하다 보면 증거가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해요?라고 물어보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정폭력으로 힘들게 살다가 이혼을 하려는 분들이죠.
폭행을 당해도 신고도 안 하고 병원에도 안 가고 사진도 찍어두지 않은 분들입니다.
그러다가 이혼을 해야 할 때는 이러한 증거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답답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분들이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이혼이 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가정폭력으로 혼인 파탄이 왔다면 이혼이 되죠.

중요한 것은 증거가 아니라 혼인 파탄입니다.
물론 이혼소송을 할 때 증거가 있으면 좋겠죠.
가정폭력을 입증할 신고 내역이나 진단서 그리고 사진이나 녹음이 있다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 이혼소송을 하기 위해서 증거를 마련해 두지는 않습니다.
가정폭력을 당하더라도 모두 이혼을 하지는 않으니까요.
맞고 사는 것이 창피해서 말도 못하고 병원도 못 가고 신고도 안 하고 사는 분들이 있거든요.

그렇다면 가정폭력을 당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신고도 하고 병원도 가고 사진도 찍어두고 녹음도 해두어야겠죠.
이렇게 증거를 남겨두면 이혼소송을 쉽게 할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가정폭력을 당하면 꼭! 증거를 남겨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거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혼소송을 할 때는 가정폭력에 대한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의 진술서 등을 제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황증거로도 판단을 하게 되고요.
여러 가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가정폭력이 있었다고 판단할만하면 인정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폭력이 있는 경우 직접적인 증거가 없더라도 간접적인 증거는 있기 마련이죠.
그래서 모두 이혼 판결을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정폭력에 대한 증거가 없거나 부족하더라고 혼인 파탄이 왔다면 이혼소송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혼소송을 하기 전에 서로 좋게 합의를 하는 것이 좋겠죠.
소송보다는 협의이혼이 쉽고 빠르거든요.
그런데 현실에서는 폭력적인 사람은 합의를 잘 안 해주는 것 같네요.
거의 대부분 이혼소송을 해서 판결을 받아 강제로 이혼을 하고 있으니까요.

폭력적이고 대화가 되지 않는 사람이라면 합의가 될 리 없죠.
대화가 되어야 합의점을 찾아볼 수 있거든요.
대화가 안되기 때문에 상대방의 말을 듣지도 않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안되면 폭력을 행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사는 건 점점 힘들어지고 가정폭력에 가정은 파탄이 나기 마련이죠.

가정폭력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게 합니다.
폭언이나 폭행을 당하면 상처도 깊고 쉽게 잊혀지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가정폭력을 당하는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힘들기는 마찬가지죠.
그렇기 때문에 상습적인 폭언이나 폭행을 당하고 있다면 빨리 벗어나야 합니다.
그런데 이혼을 하지 않고는 쉽지 않겠죠.

어떤 분은 보복이 두려워서 이혼을 못한다고 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접금근지신청도 생각해봐야 하죠.
실제로 이혼소송을 하면서 접근금지신청도 함께 할 때도 있습니다.
접근금지명령을 받으면 조금은 마음이 편안해지거든요.
그래서 무조건 두려워서 피하기만 할게 아니라 뭔가를 결정해야 한답니다.

이렇게 가정폭력을 당하면 증거를 남겨주어야 합니다.
신고도 하고 병원도 가고 사진도 찍어두고 녹음도 해두어하죠.
그래야 나중에 이혼소송이라도 하면 증거로 쓸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증거가 없으면 소송을 못하는 건 아니고요.
가능하면 증거를 남겨두라는 말입니다.

증거가 없다고 이혼소송을 못하는 건 아닙니다.
가정폭력으로 혼인 파탄이 왔다면 이혼소송이 가능합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는 상담을 받아보시면 모두 알려드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민을 하기보다는 방법을 찾아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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