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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소송을 잘하는 법률사무소 연재 입니다
이혼소장을 받은 남편의 이혼소송 사례 - 아내가 이혼을 안 해주자 가출을 해서 남편에게 폭행당했다고 소송을 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문
이혼소장을 받은 남편의 이혼소송 사례 - 아내가 이혼을 안 해주자 가출을 해서 남편에게 폭행당했다고 소송을 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장 변동현 2018. 4. 26. 11:08이혼소장을 받은 남편의 이혼소송 사례 - 아내가 이혼을 안 해주자 가출을 해서 남편에게 폭행당했다고 소송을 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평소에 가정 살림도 잘 안 하고 직장생활을 핑계로 새벽에 귀가를 하고 가끔 외박을 하던 아내가 살기 싫다고 가출을 해서 이혼소송을 했습니다.
남편이 이런 아내에게 그러지 말라고 좋게 좋게 타일렀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아내 입장에서는 잘 살아보자고 하는 말도 모두 잔소리로 들렸겠죠.
아내는 남편이 무슨 말만 하면 화를 내면서 이혼하자고 했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살고 싶은데 방해가 된다고요.
그러나 남편은 이혼을 할 수 없었죠. 아이도 있고 아내를 어떻게든 달래보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아내가 가출을 해버렸습니다.
처음에는 며칠 나갔다가 집에 들어올 줄 알았습니다.
아내의 직장이 어디인지도 모르고 처갓집에서도 모른다고 하니 찾을 방법이 없었죠.
그렇게 원하지 않던 별거가 시작되었습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전화를 해보고 문자도 보내보고 카톡을 해보지만 아무런 답장이 없었습니다.
아내가 남편의 전화를 차단하고 카톡을 확인하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전화를 걸면 신호가 갔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집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했었죠.
그러나 아내가 가출한지 6개월 즈음에 오지 않던 아내 대신 아내가 법원에 제출한 이혼소장이 왔습니다.
남편은 가정법원에 온 등기우편을 받고 잘못 온 줄 알았죠.
그런데 집배원이 수취인을 확인하고 등기우편을 주면서 법원에서 온 등기우편이라고 해서 아무런 생각 없이 알았다고 하고 받았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가출한 아내가 이혼소송을 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런데 등기우편 내용을 보니 이혼소장입니다.
이런 게 올 리 없는데 왜 이혼소장이 왔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순간 머리가 멍해졌죠.
이혼소장을 보니 모두 거짓말만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때려서 가출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내가 잘못한 내용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런 일을 처음 당한 남편은 이해가 안 됩니다.
아마도 아내는 남편이 이혼을 안 해주니까 어떻게든 이혼을 해보려고 이혼소송은 한 것이죠.
그러나 남편은 이혼을 할 생각이 없습니다.
이혼소장을 보니 더더욱 해주고 싶은 생각이 없고요.
아이까지 버리고 가출한 사람이 오히려 남편에게 맞아서 이혼을 한다고 하거든요.
정말 남편은 때린 적이 없는데 아내가 맞아서 이혼소송을 한다고 하니 억울하기만 합니다.
그렇다면 남편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억울하게 이혼소송을 당했다면 당연히 진실을 밝혀야겠죠.
우선 이혼소장에는 주장만 있을 뿐 증거가 없습니다.
그 흔한 신고 내역이나 진단서 그리고 사진 한 장도 없죠.
그래서 남편이 사실대로 답변을 하고 변론을 한다면 아내의 이혼소송은 장담하기 힘들죠.
실제 이런 일이 가끔 있습니다.
잘못한 사람이 이혼을 해달라고 소송을 하는 거죠.
행여 소장을 받고 이혼을 해줄지 모른다는 생각에서요.
이혼소송을 해서 이혼이 되면 좋고 안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에 소장을 접수해서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는 겁니다.
한편으로는 내가 이렇게까지 나오는데 네가 안해줄거야...라는 계산도 있고요.
그러나 이런 생각이 모두에게 통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가끔은 그래 네가 이렇게까지 나오는데 그냥 이혼을 하자하고 해주는 사람도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이혼소장을 받은 남편은 생각이 다릅니다.
이혼할 생각이 전혀 없거든요.
솔직히 아내가 잘못했다고 빌고 이혼을 하자고 사정을 해도 해줄까 말까였는데 거짓말을 써서 이혼소장을 보냈기 때문에 이혼을 해줄 생각이 없답니다.
남편이 이렇게 나올 줄은 아내도 알았을 겁니다.
그런데도 이러한 선택을 한 아내가 이혼소송이라는 모험을 한 것 같네요.
혹시나 하는 남편이 이혼을 해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었겠죠.
남편의 말이 사실이라면 아내의 이혼소송은 기각될 것입니다.
불성실한 가정생활을 한 것도 모자라서 가족을 버리고 가출을 한 후에 이혼소송을 한 유책배우자이니까요.
남편이 이러한 주장을 하면서 답변서를 제출한다면 아내가 이혼소송을 취하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진실이 밝혀지면 패소 판결이 날 테니까요.
이제 이혼소장을 받은 남편이 아내에게 답변서를 보낼 차례입니다.
아내의 거짓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하는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하면 아내에게 송달이 되겠죠.
답변서를 받은 아내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장을 받으면 답변서를 꼭 제출해야 합니다.
이분과 같이 사실과 다르게 이혼소장을 받았을 때는 절대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진실은 스스로 밝혀지지 않거든요.
답변서를 제출하는 등 변론을 해야 판사님도 알게 되고 판단을 하여 판결을 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나는 잘못하게 없는데 내가 왜 이혼을 해야 하냐고 하면서 그냥 두면 알아서 판결이 나겠지라는 생각을 하면 절대 안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혼소장을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자세하게 알아보고 반박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승소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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