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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외도 등으로 이혼 소송 - 아내가 채팅 등을 하다가 남자하고 부정행위(간통)를 해서 남편이 아내와 상간남을 상대로 이혼(위자료) 청구 소송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아내의 외도 등으로 이혼 소송 - 아내가 채팅 등을 하다가 남자하고 부정행위(간통)를 해서 남편이 아내와 상간남을 상대로 이혼(위자료) 청구 소송

실장 변동현 2018. 5. 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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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외도 등으로 이혼 소송 - 아내가 채팅 등을 하다가 남자하고 부정행위(간통)를 해서 남편이 아내와 상간남을 상대로 이혼(위자료) 청구 소송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이혼상담이나 상간자 위자료 소송 상담을 하다 보면, 채팅이나 메신저 등을 하다가 이성을 만나서 부정행위까지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이성을 쉽게 만날 수 있는 대화방이나 어플 등이 다양해서 그만큼 기회가 많아서겠죠.
그리고 게임을 하다가도 채팅창으로 대화를 주고받다가 만나기도 하죠.
이렇게 배우자가 아닌 다른 이성을 만나다 보면 부정행위를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실제로 상담이나 소송을 하다 보면 이런 사례가 많거든요.
결국 부정행위 등으로 가정이 파탄 나고 이혼까지 하게 됩니다.

이번에 이혼소송과 함께 상간남 위자료 소송을 하려는 남편이 바로 이런 사례입니다.
아내가 채팅으로 다른 남자와 대화를 하다가 만남으로 이루어졌죠.
그런데 만남의 횟수가 많아지더니 결국 부정행위로 이어졌고요.
이렇게 두 사람이 6개월 정도 남편 모르게 만나다가 탄로가 났습니다.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이라고 아내의 휴대폰에서 증거를 잡은 거죠.

아내가 다른 남자를 만나고부터 약속이 많아졌습니다.
어떤 날은 어린아이까지 맡기고 외출을 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남편이 이상하기도 했지만 아내가 그럴 사람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평소에도 조용한 성격이라서 약속도 자주 없었던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런 아내가 어느 날부터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더니 가끔 누군가와 통화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이런 일이 벌어질지는 몰랐죠.

아내의 행동이 수상해서 남편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내의 휴대폰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아내에게 전화를 하면 약속이 있다고 밖이라고 하고요.
이런 날이 점점 많아지니 그동안 없었던 의심이 생기게 되었죠.
아내가 평소와 다르니 남편은 혹시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요.
그리고 남편이 아내의 휴대폰을 보기라도 하면 신경질을 냈습니다.

결국 아내의 이런 행동은 남편이 휴대폰에서 이상한 전화번호를 보게 되면서 탄로가 났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편이 그 번호로 전화를 하니 남자가 받았죠.
남편은 아무 말 하지 않고 가만히 있었는데 그 남자가 "자기야! 왜 말이 없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당신 누구야?라고 하자 전화를 바로 끊어 버립니다.
그리고 다시 걸어도 받지 않았죠.
남편이 전화한 걸 눈치챈 겁니다.

화가 난 남편이 아내에게 이 남자 누구냐고 물어보니 오히려 화를 냅니다.
왜 남의 휴대폰을 보고 함부로 전화를 했냐고요.
이 말을 들은 남편은 황당합니다.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 수는 없었죠.
아내의 휴대폰에는 그동안 남자와 주고받은 카톡이 모두 있습니다.
내용을 보니 남자는 아내가 유부녀인지 모두 알고 있으면서 6개월 동안이나 몰래 만났던 거죠.
남편은 아내 휴대폰에 있는 카톡하고 문자 내용은 모두 캡처해서 자신의 휴대폰으로 옮겨놓았습니다.

그리고 그 남자에게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아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우선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했으나 아무런 답장이 없었죠.
남자는 부정행위가 탄로가 난 것을 알자 연락을 피한 채 잠적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자를 만날수도 없고 대화도 할 수 없었습니다.
남자가 이렇게 나오니 도저히 가만둘 수 없게 되었죠.
마치 마음대로 하라는 식이었으니까요.

결국 남편은 선택을 했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아내와 이혼을 안 하고 잘 살아보려고 했죠.
아내의 부정행위를 잊어버리려고 했지만 안됩니다.
다른 남자와 부정행위를 한 아내를 예전처럼 생각할 수가 없고요.
한 달 정도 고민을 하다가 이혼을 하기로 결정을 한 겁니다.

그렇다면 남편이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남편은 아내와 협의이혼을 하고 상간남에게 위자료 청구소송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이혼소송을 하면서 상간남도 함께 위자료 청구를 할 수 있죠.
이렇듯 남편은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아내와 상간남이 부정행위를 한 증거가 있기 때문에 소송을 하면 위자료 판결이 납니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와 이혼소송을 하면서 상간남에게도 함께 위자료 청구 소송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내와 협의이혼을 하고 싶었지만 쉽게 이혼을 해주고 싶지 않은 거죠.
솔직히 두 사람을 고소하고 싶었지만 간통죄가 폐지되어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라도 소송을 해서 조금이라도 괴롭히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아내와 상간남이 소송을 당해봐야 정신을 차릴 수도 있고요.
그러나 두 사람이 소송을 당한다고 해서 정신을 차린다는 보장은 없죠.
그렇더라도 남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하여튼 남편은 두 사람에게 소송을 선택했습니다.
앞으로 소장을 보내고 재판을 해서 판결을 받게 되겠죠.
남편은 쉽게 합의는 해줄 마음이 없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끝까지 해서 판결까지 간다고 합니다.
남편이 이렇게 나오는 건 그만큼 아내에 대한 배신감이 크다는 건 아닐까요.
상간남도 그만큼 용서해주고 싶지 않다는 것이고요.
이렇게라도 해서 남편에게 위로가 된다면 좋을 것 같네요.

저희가 남편과 같은 사례로 상담이나 소송을 하다 보면 항상 휴대폰이 문제인 것 같네요.
거의 대부분의  부정행위가 휴대폰으로 탄로가 나거든요.
증거도 휴대폰에서 잡고요.
녹음, 카톡, 문자, 사진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렇게 증거를 잡거나, 잡히면 가정이 파탄 나고 소송까지 하게 되겠죠.
반대로, 심증은 있지만 증거가 없어서 소송을 못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알게 되면 가만히 있기 어렵습니다.
특히, 상간자는 용서하기 어렵죠.
그래서 부정행위를 한 남편이나 아내를 용서하는 경우는 있지만 상간남이나 상간녀는 용서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혼하거나 이혼을 하지 않거나 상간자 위자료 소송이 정말 많은 것 같네요.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겠죠.
그럴 때는 상담을 받아보시고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담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자세하게 해드리니까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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