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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맞지 않은 아내의 불성실한 가정생활로 이혼 사례 - 아내와 사별을 하고 다른 여자와 재혼을 하였으나 전남편과 이혼을 한 아내가 불성실한 가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성격이 맞지 않은 아내의 불성실한 가정생활로 이혼 사례 - 아내와 사별을 하고 다른 여자와 재혼을 하였으나 전남편과 이혼을 한 아내가 불성실한 가

실장 변동현 2018. 8. 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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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맞지 않은 아내의 불성실한 가정생활로 이혼 사례 - 아내와 사별을 하고 다른 여자와 재혼을 하였으나 전남편과 이혼을 한 아내가 불성실한 가정생활을 해서 이혼을 하려는 남편

결혼을 한 후 아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 혼자된 다른 여자와 남편이 재혼을 했습니다.
그 여자는 전 남편과 이혼을 하고 혼자 살고 있었죠.
두 사람은 혼자가 된 사정이 달랐지만 잘 살아보려고 재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서로의 바람과 달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재혼한지 3개월 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으니까요.

아내가 재혼을 하면서 요구한 건 혼인신고였습니다.
서로에게 믿음을 주자는 좋은 취지였죠.
그래서 남편도 재혼을 하자마자 바로 혼인신고부터 했습니다.
그런데 혼인신고를 하고부터 문제가 생깁니다.
그전까지 보이지 않았던 아내의 성격이 나온 거죠.

아내가 아침밥을 주지 않기 시작합니다.
남편이 출근을 해야 하는데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밥을 다라고 하면 화부터 냈죠.
저녁에 퇴근을 해서 들어와도 밥은 차리지 않고요.
어떤 날은 집에도 없고 전화를 하면 곧 들어온다고 하고는 저녁 늦게 들어옵니다.
그래서 어디서 뭐 하다가 들어왔냐고 물어보면 대답도 안 하고 화부터 냅니다.
친구를 만나서 한잔하고 왔는데 왜 잔소리를 하냐고요.
그러면서 밥 한 끼 안 먹는다고 죽지 않는답니다.
배고프면 직접 해 먹던지 배달을 시켜서 먹으라고 하고요.
이러니 대화가 되지 않았죠.

아내는 재혼하고 혼인신고를 하고부터 이렇게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주 싸울 수밖에 없었죠.
그럴 때마다 아내는 화를 내면서 휴대폰을 던지고 심할 때는 욕까지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주 하는 말이 이럴 거면 이혼을 하자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은 재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이혼을 할 수는 없었죠.

아내는 이혼을 하자는 말을 한 뒤부터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
한마디로 이혼을 하던지 아니면 참고 살던지 알아서 하라는 식이었죠.
밥도 안 차리고 청소도 안 하고 매일 어디를 갔다 오는지 집에도 잘 없고요.
사정이 이러다 보니 남편은 혼자 살 때보다 더 힘듭니다.
혼자 살 때는 그냥 혼자 알아서 해결했거든요.
그런데 재혼을 한 뒤부터는 아내가 있기 때문에 아내의 할 도리를 요구하게 된 겁니다.
그러나 아내는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았죠.

남편이 재혼한지 3개월 만에 이혼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더 이상 이렇게 살아봐야 희망이 없다고 생각을 한 거죠.
차라리 이럴 바에는 혼자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사별한 아내와 낳은 아들도 이혼을 하라고 하고요.
재혼한 아내도 자기 자식이 아니라고 아들을 무시하고 집에도 오지 못하게 했거든요.

남편은 재혼하기 전에 아내가 이런 성격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재혼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재혼하기 전에는 아내가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전혀 몰랐죠.
지금 생각해보니 재혼을 하기 위해서 자신의 성격을 죽이고 연극을 한 것만 같습니다.
그러다가 재혼을 하자마자 혼인신고부터 요구를 했고, 혼인신고를 하자마자 사람이 돌변했으니까요.
그래서 남편은 아내에게 속아서 재혼을 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죠.
정말로 그럴 수도 있고요.

남편이 아내에게 이혼을 하자고 했습니다.
이렇게는 못 살겠다고 하면서요.
그러자 아내가 위자료로 5천만 원을 요구합니다.
자기는 돈을 주지 않으면 이혼을 못해준답니다.
지난번에 전 남편하고 이혼을 할 때도 위자료로 1억을 받고 해주었다고 하면서요.

남편은 어이가 없습니다.
재혼한지 3개월 만에 이혼을 하는 건데 위자료를 달라고 하니까요.
오히려 위자료는 받아야 하고요.
그래서 남편은 합의이혼을 안 할 거면 소송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마음대로 하라고 합니다.

아내는 집을 나갔습니다.
이혼을 할 거면 위자료를 가지고 오라고 하고요.
재혼할 때 아내가 가지고 온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갈게 하나도 없어서 그냥 몸만 나간 겁니다.
이렇게 아내는 남편에게 한마디 말도 없이 집을 나가버렸죠.

남편은 아내와 합의점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대화가 되지 않고 전화를 하면 욕부터 합니다.
이혼을 할 거면 위자료를 가지고 오라고요.
그럴 생각이 없으면 전화도 하지 말라고 하고 받지도 않습니다.
남편은 어떻게든 좋게 해결해보려고 전화도 하고 카톡도 보내고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이 없었죠.
사정이 이러다 보니 남편이 이혼을 하려면 소송을 할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이혼상담을 하고 소송을 하려는 남편의 안타까운 사정입니다.
아내와 사별을 하고 만난 여자와 잘 살아보려고 재혼을 한 건데 3개월 만에 헤어지게 되었죠.
재혼을 한 뒤로는 후회밖에 하지 않았고요.
재혼한 아내가 너무 불성실한 생활을 해서 도저히 함께 살수 없었거든요.
그리고 이혼을 할 거면 위자료를 달라고 하면서 집을 나가버렸고요.
결국 남편은 재혼을 한 것을 후회하면서 이혼소송을 하게 되었죠.

남편의 사정을 들어보니 이혼을 할만합니다.
재혼한 아내가 아내의 역할을 하지 않으면서 불성실하게 살았다면 어느 누구라도 똑같은 생각을 했을 겁니다.
그런데 협의이혼을 할 수가 없어서 이혼소송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이 생각하기에는 재혼한지 3개월 만에 헤어지는 거라서 서로 각자 갈 길 가면 되는데 아내가 거액의 위자료를 요구하면서 이혼을 안 해주기 때문에 억울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남편은 혼인신고부터 한 것을 후회했었죠.

남편이 이혼을 하려면 어쩔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협의이혼을 해주지 않고 돈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소송을 할 수밖에 없거든요.
더구나 집까지 나가서 연락을 피하고 있고요.
그래서 빨리 소송이라도 해서 이혼을 하려고 하는 거죠.

남편이 이혼소송을 하면 판결로 이혼이 될 겁니다.
남편의 말대로라면 혼인 파탄의 원인 제공자는 아내이니까요.
밥도 안 해주고 청소도 안 하고 매일 밖으로 돌아다니고 무슨 말만 하면 화내고 욕을 하는 등 모두 이혼 사유가 되거든요.
사정이 이렇다면 도저히 함께 살 수 없겠죠.
남편이 끝까지 참고 이해하면서 살지 않는 한 혼인생활을 계속할 수 없을 테니까요.
그래서 소송이라도 해서 끝을 내려고 하는 거죠.

저희가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하다 보면 이런 사례가 의외로 많습니다.
결혼하기 전까지는 서로의 성격이나 삶의 스타일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배우자의 성격 등은 결혼을 하고 함께 살아봐야 알 수 있거든요.
그래서 결혼은 연애가 아니라 현실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남편의 말이 사실이라면 소송을 하면 판결로 이혼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위자료도 지급하지 않고 이혼을 할 수도 있고요.
오히려 남편이 아내에게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남편은 위자료 청구는 원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냥 이혼만 하고 서로 잘 살기를 바란다고요.
그래서 이혼소장부터 빨리 제출하려고 하죠.
이혼소장을 접수하고 아내에게 송달을 한 후에 합의 조정이 안되면 재판을 해서 판결을 받으면 될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결혼도 하고 재혼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배우자를 잘 만나야 할 것 같네요.
그런데 결혼해서 함께 살아보지 않으면 배우자에 대하여 모두 알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혼은 모험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결혼하고 함께 살아봐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비로소 알게 된다고 하니까요.
그렇다고 결혼을 안 하고 살 수는 없겠죠.
인연이 되면 만나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되니까요.

다만, 결혼이든 재혼이든 실패하는 분들이 있죠.
이때는 마무리를 잘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 합의가 가능하면 협의이혼을 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그러나 서로의 생각 등이 달라서 합의가 안되면 이혼소송을 해야 하고요.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상담 등을 받아보고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희처럼 경험이 많은 곳에서 모두 상담을 해드리니까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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