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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이야기)

의처증이 심한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이혼소송

실장 변동현 2018. 9. 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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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처증이 심한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이혼소송

의처증이 심한 남편 때문에 살 수가 없습니다.
맞벌이를 하는 아내를 하루 종일 감시하니까요.
문자와 전화 그리고 카톡을 수십 통이나 합니다.
이렇게 연락을 하는 통에 일을 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직장을 그만두려고 했지만 돈을 벌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맞벌이를 하고 있죠.

아내가 남편하고 결혼한 지는 10년이나 되었습니다.
남편이 결혼초부터 의처증이 심한 건 아니었죠.
매사에 의심이 있기는 했지만 지금처럼 사람을 감시하는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결혼하고 7년 정도까지는 그런대로 살만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학교에 가자 돈을 벌라고 해서 출근하면서부터 심해졌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출근하면 하루 종일 연락을 합니다.
회식이라도 하면 전화를 수십 통이나 하고요.
어쩔 때는 믿을 수 없다고 영상통화까지 했죠.
그러다 보니 직장 동료들이 그냥 집에 들어가라고 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아내가 회식도 못하고 집에 들어오면 누구를 만나고 왔냐고 난리입니다.
어떤 놈을 만났는지 말하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서 화를 냅니다.
그래서 회식도 못하고 친구도 만나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집에 있지 말고 나가서 돈을 벌어오라고 하죠.

솔직히 아내는 돈을 벌고 싶지 않습니다.
남편의 의처증 때문에 출근을 하는 게 더 힘들거든요.
직장에서도 소문이 나서 창피하기도 하고요.
어쩔 때는 직원들이 만남을 피하기도 하고 회식도 함께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의처증이 심한 남편에게 오해를 만들어주고 싶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자기들끼리 모르게 만납니다.
그러다 보니 왕따라는 생각이 들 정도까지 고민이 많습니다.

아내가 남편의 의처증 때문에 직장을 그만둔다고 하면 폭언을 합니다.
집에서 놀면 돈이 나오냐고요.
그래서 돈을 벌려고 출근을 하는데 그놈의 의처증 때문에 일을 할 수가 없죠.
아내는 이런 남편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의처증이 심하면 집에서 어디도 못 가게 해야 하는데 나가서 돈을 벌라고 하니까요.
그리고 의심을 하고 감시를 하니 일을 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아내가 남편의 의처증 때문에 힘들게 산지 3년이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의심만 했지 이렇게 감시까지 하지 않았죠.
그런데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졌습니다.
남편이 전화를 하면 바로 받아야 하고 문자나 카톡을 하면 바로 답장을 해야 할 정도입니다.

그러다가 일이 터졌습니다.
아내가 빠질 수 없는 회식에 참석하고 집에 들어오자 남편이 폭언을 하고 폭행을 했거든요.
남편이 계속 전화를 하고 문자와 카톡을 보냈죠.
그리고 영상통화를 해서 직원과 함게 회식하는 것까지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회식을 그만하고 빨리 들어오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난리를 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회식을 하는 중간에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화가 난 상태에서 영상통화를 한 것까지 믿을 수 없다면 내일 출근해서 그 사람들에게 확인서를 받아오라고 했죠.
이번에는 아내도 화가 났습니다.
지금까지 참고 살았던 것이 한꺼번에 감정으로 폭발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보자고 한마디 했습니다.
그러자 남편이 아내를 폭행을 한 겁니다.

남편은 아내에게 폭언을 하고 폭행을 한 것도 모자라 칼로 위협까지 했습니다.
너무 놀란 아이가 112신고를 했죠.
이러한 사실을 모른 남편이 계속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이 출동을 하자 방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경찰이 남편에게 방에서 나오라고 했지만 자기는 할 말이 없다고 계속 피했습니다.

이렇게 몇분동안 피하던 남편이 방문을 열자 경찰이 방에 있는 칼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남편을 데리고 갔죠.
남편을 조사한 경찰이 임시조치명령신청을 해서 판사님이 2개월 동안 접근을 금지시켰습니다.
이렇게 해서 남편이 집에 오지 못하게 되었죠.

아내는 남편에게 이혼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칼까지 들고 죽인다고 위협을 한 남편하고 더 이상 살고 싶지 않거든요.
아이도 아빠가 무섭다고 하고요.
그런데 남편이 이혼은 절대 못한다고 할 거면 혼자 알아서 하랍니다.
자기가 왜 이혼을 하냐고요.
그러면서 자기가 집에 없을 때 딴 놈들을 만나고 다니면 가만 안 둔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까지 했죠.
그래서 아내가 남편하고 이혼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이혼소송을 할 수밖에 없게 된 겁니다.

이번에 이혼상담을 하고 소송을 하려는 아내의 안타까운 사정입니다.
남편의 의처증이 심해도 너무 심합니다.
날이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고요.
이제는 칼까지 들고 죽인다고 위협을 하니 너무 무섭죠.
어린아이도 너무 싫어하고요.

아내는 남편과 결혼하고부터 남편의 의심과 의처증 그리고 감시 때문에 힘들게 살았습니다.
남편이 돈을 벌라고 해서 출근을 한 뒤로부터는 의처증이 더 심해졌고요.
그래서 직장을 그만둔다고 하면 왜 그만두냐고 나가서 돈을 벌라고 난리를 칩니다.
그리고 또 밖에 나가서 어떤 놈들을 만나도 다니냐고 감시를 하죠.
이러니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러다가 칼까지 들고 위협을 해서 접근금지명령까지 받은 겁니다.

이런 아내와 상담을 해보니 너무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남편의 의처증 증세가 너무 심하거든요.
그래서 남편과 어떠한 대화도 불가능하죠.
아내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의처증 증세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 같네요.

사정이 이러다 보니 아내의 이혼소송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내도 살아야 하니까요.
이렇게 계속 살다가는 언젠가는 이혼을 해야 하고요.
그럴 바에는 지금 하는 것이 좀 더 났겠죠.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이혼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이혼을 안 해주어서 소송까지 하게 된 겁니다.

저희가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하다 보면 이런 사례가 많습니다.
모두 배우자의 의처증이나 의부증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 분들이죠.
처음부터 이혼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함께 사는 동안은 계속 힘들게 살게 됩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참을 수 없을 때나 이렇게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되면 그때야 이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것도 서로 좋게 협의이혼이 아니라 이혼소송을 해서요.
의처증이나 의부증이 심한 경우 대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합의가 안되거든요.
그러다 보니 강제로 이혼을 하려면 소송을 해서 판결을 받아야 합니다.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려는 아내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처증이 심한 남편과 이혼을 하려면 이혼소송이 불가피하죠
대화가 안돼서 강제로 하려면 소송을 해서 판결을 받아야 하니까요.
그런데 이혼소송도 쉽지 않습니다.
이혼소장을 접수한 후에도 합의 조정이 잘 안되기 때문에 판결까지 가면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그래서 이혼 판결을 받기까지도 힘든 것 같네요.

아내의 이혼소송은 시간이 조금 걸릴 뿐 이혼 판결은 납니다.
남편의 의처증 그리고 가정폭력은 모두 이혼 사유가 되니까요.
특히, 칼을 들고 위협을 하다가 접근금지명령까지 받았다면 더 이상 할 말이 없겠죠.
그래서 아내가 이혼 판결을 받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아내가 남편의 의처증 때문에 계속 힘들게 살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해야한다면 빨리 소송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조금이라도 덜 고생하겠죠.
아이도 마찬가지이고요.

이제 아내가 이혼소송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이혼소송이라는 한고비만 넘기면 됩니다.
그런 다음에는 아이와 함께 마음 편하게 살수 있겠죠.
아내도 돈을 벌고 남편에게 양육비를 받으면 혼자서도 충분히 살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위자료도 받고 재산도 나누면 남편이 없어도 충분히 잘 살수 있거든요.

저희도 이런 사례로 소송을 하고 판결을 받아서 드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힘들게 살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상담을 받아보면서 준비를 해야 하죠.
저희가 소송 방법 등에 대하여 모두 자세하게 알려드리니까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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