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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가출 연락 두절로 별거 중에 이혼소송 사례 - 남편이 10년 전에 가출을 해서 연락이 끊어진 뒤 어디 사는지 모르는 남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하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남편 가출 연락 두절로 별거 중에 이혼소송 사례 - 남편이 10년 전에 가출을 해서 연락이 끊어진 뒤 어디 사는지 모르는 남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하

실장 변동현 2018. 9. 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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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가출 연락 두절로 별거 중에 이혼소송 사례 - 남편이 10년 전에 가출을 해서 연락이 끊어진 뒤 어디 사는지 모르는 남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하려는 아내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아내가 남편과 별거를 한지 10년째입니다.
남편이 10년 전에 가출을 해서 연락이 끊어졌기 때문이죠.
남편은 처 자식을 버리고 가출한 후 연락 두절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여기저기 수소문을 하면서 찾아보려고 했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시댁 식구들도 연락이 안 되는지 모르다고 했고요.
그러다 보니 원하지 않은 별거를 하게 된 겁니다.

아내는 가출한 남편이 곧 돌아올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도 안 들어고 2년이 지나도 안 들어 오더니 어느덧 10년째입니다.
그동안 아내는 혼자 아이하고 살기 힘들었습니다.
갑자기 가장이 집을 나가서 없어지다 보니 먹고살기 바쁘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돈을 벌기 위해서 안 해본 일이 없습니다.

이제는 남편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너무 오래 떨어져 살다 보니 얼굴도 가물가물하고요.
그리고 집에 들어온다고 해도 함께 살 마음도 없죠.
오히려 지금은 혼자 사는 게 너무 편합니다.
그래서 이혼을 하려고 하는 거죠.

이번에 이혼상담을 하고 소송을 하려는 아내의 사정입니다.
남편이 가출해서 별거한지 10년이나 되었죠.
그동안 혼자 벌어서 아이하고 둘이 살았고요.
살아온 과정을 들어보니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힘들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남편과 이혼이 안 되어 있다 보니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은 조그마한 전세집이고요.
혼자 벌어서 먹고살다 보니 남들처럼 많은 여유는 없습니다.
그래도 아끼고 아끼면서 살고 있죠.

그동안 남편하고 이혼을 하고 싶었지만 선 듯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우선 어디 사는지 연락이 안 되니 이혼을 하자는 말도 못 했고요.
어떻게든 찾아보려고 했지만 찾을 수도 없었죠.
그러다 보니 이혼소송을 할 생각도 하지 않았고요.

그러나 이제는 생각이 다릅니다.
남편하고 이혼을 하고 새로운 삶을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이혼소송을 하면 판결로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남편하고 연락이 안 되거나 어디에 사는지 몰라도 되니까요.
더 이상 서류상에만 부부로 살고 싶지 않거든요.
그래서 이혼소송이라도 해서 강제로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하다 보면 이런 사례가 정말 많습니다.
모두 가출을 한지 몇 년이나 되고 별거를 한지도 몇 년이나 되는 분들이죠.
그중에는 연락도 안 되고 어디에 사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고요.
이런 분이 이혼을 하려면 소송을 해야 합니다.
이혼소송만 하면 판결로 가능하니까요.

저희가 이런 분들의 이혼소송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모두 이혼 판결을 받아서 드리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가출한 남편이나 아내하고 연락이 안 되거나 어디에 사는지 몰라도 소송을 해서 판결로 이혼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혼소장을 송달하고 재판을 해서 판결을 받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뿐이죠.

이런 분들의 이혼소장을 거의 대부분 판사님의 공시송달 명령으로 하게 됩니다.
통상적인 절차로는 소장 송달이 어렵기 때문이죠.
연락도 안 되고 주민등록 주소지에도 거주를 하지 않아서 어디에 사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이럴 때는 가족들에게 송달도 해봐야 하고 가족들에게 연락이 되는 지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습니다.
모두 판사님의 명령으로 가능합니다.
판사님이 이러한 절차로도 송달이 어려우면 공시송달 명령을 해주십니다.

중요한 것은 너무 오랫동안 별거를 하다 보면 더 이상 부부라고 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합쳐서 살기는 어렵죠.
그래서 서로 좋게 협의이혼을 하면 좋은데 연락이 안 되니 할 수가 없습니다.
사정이 이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이혼소송을 해서 판결로 이혼을 해야 하는 것 같네요.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려는 아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혼을 하려면 어쩔 수 없이 이혼소송을 해야 하죠.
소송만 하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판결로 이혼이 가능하니까요.
그래서 하루라도 빨리 소장을 접수하고 판결을 받아야겠죠.
아내가 이혼을 하면 도움을 받으면서 아이와 함께 좀 더 편안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더 이상 이혼소송을 미룰 이유가 없겠죠.

저희는 이런 사례를 정말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힘들게 살다가 이혼소송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살아온 과정도 힘들었고요.
그런데도 이혼을 하지 않고 살아온 것은 개개인의 사정 때문이겠죠.
그러나 더 이상 힘들게 살 필요는 없을 겁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상담을 받아보면 모두 알려드리니까요.

그렇다면, 남편이나 아내의 가출로 오랫동안 별거를 하고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상담을 받아보고 이혼을 해야겠다면 빨리하는 것이 좋겠죠.
합의가 안되면 소송을 하면 판결로 가능하니까요.
연락이 안 되어도 되고 어디에 사는지 몰라도 가능하고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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