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보니 아내가 짐을 싸서 나가버렸어요~ㅠ 그리고 연락 두절이라면...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황당한 일을 당한 남편이 있습니다.
퇴근해보니 아내가 짐을 싸서 나가버렸거든요.
돈이 될만한 것을 모두 챙겨서 사라져버린 거죠.
그리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전화도 차단하고 카톡도 확인 안 하고요.
남편이 이렇게 황당한 일을 당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을 당하고 보니 할 말이 없죠.
결혼한 지 3년이 되었지만 자녀는 없습니다.
워낙 바쁜 아내 때문에 아이를 가질 기회가 없었거든요.
아내는 살림하고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래서 집에 있는 시간보다는 밖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친구들이 많은지 약속도 많았죠.
그러다 보니 귀가 시간도 늦게 어쩔 때는 외박도 가끔 했습니다.
그래도 남편은 참고 살았다고 하네요.
남편이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하면 잔소리한다고 싫어합니다.
그러다 보니 남편이 하는 말은 모두 간섭이라고 하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으니 가만두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았죠.
이러니 조용할 날이 없었겠죠.
아내는 남편이 뭐라고 하면 이혼부터 하자고 합니다.
이런 나랑 살기 싫으면 이혼하고 편하게 살라고요.
그러나 남편은 이혼을 하고 싶지 않았죠.
내가 아니면 이런 사람을 누가 돌봐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요.
그래서 이혼을 안 해주었습니다.
사실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구속당해서 살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마치 자유로운 영혼인 듯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고 있지만 남편이 잔소리를 했으니까요.
남편은 잔소리가 아니라 아내를 어떻게든 잡아보려고 한 거였죠.
그러나 서로의 생각은 다릅니다.
그래서 조용할 날이 없었던 겁니다.
이런 아내가 갑자기 짐을 싸서 나가버렸습니다.
남편이 퇴근해보니 아내의 짐이 없었기 때문이죠.
짐을 싸서 나가지 않았으면 집을 나간 지도 몰랐을 겁니다.
또 친구를 만나고 늦게 들어오는 걸로 생각했을지도 모르니까요.
아내는 집을 나간 뒤 연락을 모두 끊었습니다.
남편이 연락할 수 있는 처갓집 식구들하고도 연락을 끊었죠.
아내가 집을 나가자 남편의 고민이 커졌습니다.
이 사태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답답하게 되었거든요.
이번에 이혼상담을 한 남편의 안타까운 사정입니다.
그동안 살아온 이야기를 들어보니 대단하기도 하고 판현으로는 왜 그렇게 살았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나 같으면 진작에 이혼을 했을 텐데라는 생각도 해보았고요.
그러나 남편이 이혼을 안 하고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노력한 것은 이해가 갑니다.
무조건 이혼을 해야 하는 건 아니니까요.
그러나 결과는 아내가 집을 나갔다는 겁니다.
그리고 연락을 끊었고요.
이렇게 된다면 남편은 아내가 집에 들어기를 기다리거나 혼자 살아야 합니다.
그것도 언제까지 일지 모르고요.
그러다 보니 집 나간 아내보다 남편이 더 고민을 하게 되었죠.
저희가 이혼상담을 하다 보면 이런 사례가 많습니다.
아내가 짐을 싸서 집을 나가버리기도 하고 남편이 집을 나가버리기도 하죠.
그런데 메모한 장 남기지 않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이런 일을 겪게 되면 황당하기도 하고 솔직히 화도 납니다.
그러나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죠.
사실 이렇게 집을 나가버리면 더 이상 함께 살지 않겠다는 뜻으로 봐야 합니다.
그래서 이혼을 하려고 하는데 연락을 끊어버리면 쉽지 않죠.
연락이 되고 만나야 협의이혼을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집을 나간 후 감정적으로 이혼을 안 해주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연락을 끊어버린 거겠죠.
이제 남편이 결정을 해야 합니다.
집 나간 아내를 기다리면서 살 것인지 아니면 이혼을 할 것인지요.
솔직히 아내가 짐을 써서 나가버렸기 때문에 쉽게 집에 돌아올 가능성을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두 사람 사이에 아이도 없고요.
그래서 남편과 다시 함께 살 가능성은 거의 제로라고 봐야죠.
그렇다면 남편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선택은 남편 몫입니다.
다만, 이혼을 하려면 소송을 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그냥 살 수도 있겠죠.
만약에 남편이 이혼소송을 한다면 아내와 연락 여부가 중요합니다.
소장을 송달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돈도 들고요.
그렇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네요.
저희 경험에 의하면 남편과 아내는 이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그 시기 지금인지 나중인지가 문제이죠.
그래서 이혼을 할 거면 차라리 빨리하고 각자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서류상에만 존재하는 배우자 때문에 새 출발도 못하고 기혼자로 살 수는 없으니까요.
남편이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물어봐서 이혼을 하라고 했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살 수는 없거든요.
그리고 결국에는 이혼을 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이혼을 할 거라면 하루라도 빨리하라고 했죠.
새 출발을 하라고 했고요.
이제 선택은 남편 몫입니다.
저희는 별의별 일을 다 겪어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집을 싸서 집을 나가버리는 일은 아무것도 아니죠.
그러나 이런 당한 당사자는 황당하기도 하고 화도 날 겁니다.
그리고 고민을 하게 되고요.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상담을 받아보는 거겠죠.
이번에 상담을 한 남편의 사정도 안타깝습니다.
어쩌면 아내가 이혼해 달라고 했을 때 해주었으면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혼만은 피해보려고 한 남편에게 남은 건 상처뿐입니다.
그래서 부부생활은 혼자만 노력해서 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두 사람이 함께 노력해야 되니까요.
살다 보면 이렇게 황당한 일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방법 등을 찾을 수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남편도 하루빨리 뭔가를 결정하고 정리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