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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중에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이혼소송 중에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

실장 변동현 2019. 2. 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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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소송 중에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


이혼을 할 때 가장 불안한게 뭘까요?

아마도 재산을 빼돌리거나 처분해버리는 문제일 겁니다.

모든 재산이 내 명의로 되어 있다면 상관없지만 상대방 명의로 되어있다면 안심할 수 없으니까요.

처분해버린 뒤에 이혼을 하면 돈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죠.


실제로 이런 일이 많습니다.

재산을 팔아버리겠다고 협박도 많이 하고요.

그러다 보니 미리 가압류나 가처분을 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하게 됩니다.

그래야 재산을 빼돌리지 못하고 매매나 설정 등을 하지 못하게 되죠.


그런데 어떤 분들은 이혼소송이 진행 중인데도 가압류나 가처분을 하지 않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상대방을 믿고 있기 때문인 것 같네요.

그러나 소송까지 하고 있는 상대방을 너무 믿으면 안 된답니다.

재산을 처분해 버린 뒤에 후회해봐야 소송이 없거든요.


물론 재산을 처분해버린다고 해서 재산분할 판결이 안 나는 건 아닙니다.

재산분할로 얼마를 지급하라는 판결은 납니다.

다만, 분할을 해야 할 현물이 없어져 버렸기 때문에 돈을 받기 어려울 뿐이죠.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돈을 쉽게 받으려면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을 해서 결정을 받아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이 중요하다는 것은 거의 대부분 알고 있답니다.

그런데도 하지 않는 건 개개인의 사정인 것 같네요.

그러면서 계속 불안하게 되고요.

그렇다면 가능한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을 해서 결정을 받아두는 것이 좋겠죠.


이번이 이혼소송을 하려는 아내가 있습니다.

그런데 살고 있는 집이 남편 앞으로 되어 있답니다.

이미 대출도 받아서 썼고요.

어디에 썼는지는 말을 안 해서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이런 돈 문제로 자주 부부 싸움을 하면서 살았다고 하네요.


부부 싸움을 자주 하다 보니 이혼까지 하게 된 겁니다.

그런데 합의가 안되죠.

남편이 자기 집이라고 그냥 나가라고 하니까요.

자기가 번 돈으로 산집이라고 하고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집을 팔아버리겠다고 협박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내는 남편이 집을 팔 사람이 아니라고 믿고 있죠.

아이들하고 살고 있는 집이라서 쉽게 팔지 못할 것이니까요.

집 외에는 다른 재산은 없고요.

그렇지만 불안합니다.

정말로 팔아버릴지도 모르거든요.

추가 담보대출을 받을 수도 있고요.


상담을 하면서 가압류나 가처분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이혼소송을 하기 전에도 신청 이유하고 소명자료만 있으면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이 가능하다고 알려주었고요.

신청방법부터 절차까지 자세하게 알려주자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한동안 연락이 없었죠.


그런데 한 달 후쯤에 남편이 또 대출을 받아서 돈을 써버렸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봅니다.

상담을 한 후 가압류나 가처분을 하지 않은 겁니다.

이렇게 나중에 급하게 또다시 상담을 하는 것이죠.

알려주는 대로 하지 않고 있다가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혼자 이혼소장을 접수했다고 하네요.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았고요.

왜 안 했냐고 더 이상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물어봐야 소용이 없거든요.

집이 빈 껍데기가 되어버렸으니까요.


이렇게 이혼소송을 하면서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을 하지 않는 분들이 있답니다.

그러다가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급하게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보는 분들이죠.

기회를 놓치면 다른 방법이 거의 없는 것 같네요.

가압류나 가처분을 해봐야 남는 것이 없게 되어버렸으니까요.

그래도 가압류나 가처분을 해서 남는 것이 있는지 검토를 해보지만 미리 해두지 않은 후회만 된답니다.


이번에 이혼소송 중인 아내도 마찬가지입니다.

후회를 하고 있죠.

이혼소송을 할 때라도 연락을 했다면 다시 한번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을 꼭 하라고 했을 텐데 안타깝기만 합니다.

남편을 믿어서 안 한 건지 아니면 다른 사정이 있어서 신청을 안 했을 겁니다.

그렇지만 결과는 남편이 써버렸다는 것이죠.

이혼소송 중에요.


남편은 아내가 이혼소송을 하자 감정적으로 대출을 받아서 써버렸는지도 모릅니다.

재산분할을 해주기 싫어서일 수도 있고요.

대출받은 돈을 숨겨놓았을 수도 있죠.

이렇게 숨겨놓은 돈을 찾기 어렵거든요.

바보가 아닌 이상 통장에 넣어둘리도 없고요.

그렇기 때문에 불안하면 꼭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을 해서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게 해야 한답니다.

그렇지 않으면 후회하게 되니까요.


저희는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하기 전에는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그런데도 알려준 대로 하지 않는 분들이 있답니다.

상대방을 믿거나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죠.

그러다가 나중에 급하게 연락이 오면 거의 대부분 일이 떠진 다음인 것 같네요.

그때는 수습하기 힘들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도 미리미리 해두는 것이 좋겠죠.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고 있는 아내도 혼자 어떻게 해보려 하다가 시기를 놓쳤습니다.

상대방을 너무 믿고 있거나 이혼소송을 쉽게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혼소송은 쉬운 게 아니랍니다.

특히 재산분할을 해야 한다면 쉽게 끝나지 않거든요.

그래서 가능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답니다.

이렇게 혼자 하다가 일이 잘못되면 후회하게 되니까요.


이번에 혼자 이혼소송을 하고 있는 아내는 지금이라도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혼자 진행할 생각인듯합니다.

상담을 자세하게 해주어도 알았다고만 하고 실행을 하지 않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러다가 갑자기 연락을 하고요.

그리고 알려준 대로 했냐고 하면 안 했다고 하고요.

그러다 보니 답답하기만 하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 선택은 본인의 몫이랍니다.

아무리 설명을 해주고 알려주어도 본인이 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 나중에 후회하는 분들이 있답니다.

그러나 후회를 해봐야 소용이 없죠.

그래서 상담하는 곳에서 알려주는 대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희처럼 이혼소송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에서 모두 알려드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혼소송을 직접 하려는 분들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죠.

상담을 받은 대로만 해도 이혼소송 중에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할 일이 없답니다.

어느 누구라도 생대방이 재산을 빼돌리거나 처분하지 못하게 하려면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을 해야 한다는 것을 다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도 하지 않고 있다가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생기면 안 되겠죠.


그러다 보니 혼자 이혼소송을 하고 있는 아내가 걱정이 됩니다.

알려주는 대로 하지 않아서 답답하기도 하고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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