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 원의 대출 빚만 남기고 가출을 해버린 남편

수천만 원의 대출 빚만 남기고 가출을 해버린 남편

무책임하게 가출을 해버린 배우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연락 두절이죠.

이럴 때는 화도 나고 답답하게 됩니다.

일을 벌여놓은 사람이 수습을 해야 하는데 도망을 가버렸거든요.

그러다 보니 집에 남아 있는 사람만 힘들게 된다고 합니다.

가출한 이유는 여러 가지라고 하네요.

그냥 살기 싫어서 바람이 나서 빚이 많아서 등등 모든 사람에게 이유가 있답니다.

그런데 상담을 해보면 빚이 많아서 감당하기 힘들어지자 도망을 가버린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그리고 바람이 나서 가출을 한 사람도 있고요.

그래서 연락을 피하거나 끊은지도 모릅니다.

이번에 이혼상담을 하고 소송을 하게 된 분은 아내입니다.

남편이 가출을 한 후 연락 두절이죠.

벌써 6개월이 넘는다고 합니다.

가출신고를 해서 접수증도 받았다고 하네요.

경찰이 전화를 해도 통화가 안 되거든요.

남편이 가출한 뒤에 여러 곳에서 독촉장이 왔다고 합니다.

은행에서도 오고 대부 업체에서도 오고요.

카드회사에서도 오고요.

그동안 사업을 한다고 여러 곳에서 대출을 받아서 쓴 것 같다고 하네요.

모두 합하면 수천만 원이나 된답니다.

아내도 여러 번에 걸쳐 천만 원을 대출받아서 주었는데 그 돈은 아내가 갚고 있고요.

지금까지 생활비는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결혼하고 5년 이상 아내가 파트타임으로 일을 해서 번 돈으로 아이 1명하고 생활을 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부족한 돈은 친정에서 도움을 받았고요.

남편은 사업을 했지만 잘 안되었기 때문에 빚만 지고 폐업을 했고요.

그리고 지금은 가출을 해서 연락 두절이죠.

처음에는 그냥 집으로 돌아오기만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연락을 끊고 6개월째 안 들어오고 있다 보니 모든 것이 엉망이라고 하네요.

월세를 내지 못해서 보증금도 모두 공제될 위기이고요.

그러면 이사를 가야 하는데 갈 곳이 없답니다.

이렇게 무책임한 남편 때문에 아내와 아이만 힘들게 되었죠.

아내가 이혼을 하려는 이유는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친정에서도 빨리 이혼을 하라고 하고요.

부모님이 더 적극적입니다.

옆에서 지켜만 볼 수 없기 때문이시죠.

무책임한 사위에게 화도 나시고요.

그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이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저희가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해보면 이런 사례가 많답니다.

가출한 배우자 때문에 힘들게 살고 있는 분들이죠.

가출은 남편도 하고 아내도 하거든요.

모두들 가출한 사정은 있고요.

그러나 결국은 혼인 파탄으로 이어지고 이혼을 하게 되는 것이죠.

아내는 앞으로 한 부모 가정 지원 등을 받아야 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신청도 해봐야 하고요.

이러한 것들을 하려면 남편하고 이혼을 해야 하죠.

서류상에 남편이 있으면 안 되거든요.

그리고 남편이 진 빚은 아내가 책임질 이유가 없습니다.

어떤 빚인지도 모르고요.

대출을 받아서 생활비로 쓴 적도 없고요.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없거든요.

그래서 이혼을 하더라도 남편 빚은 남편이 알아서 갚아야겠죠.

이혼을 하면 더 이상 남편의 빚독촉을 받지 않아도 됩니다.

채권자들은 주소로 독촉장을 보내기 때문이죠.

부부라는 이유로 마치 아내에게 갚으라고 하는 것 같아서 신경이 쓰이니까요.

그리고 대신 갚아야 하는지 불안하기도 하고요.

이러한 고민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빨리 이혼을 하는 것이 좋겠죠.

아내가 이혼을 하려면 이혼소장을 접수하고 송달을 시켜야 합니다.

남편하고 연락이 안 되기 때문에 소장은 시댁으로 보내야 하고요.

시댁에서도 모른다고 하면 판사님의 공시송달 명령으로 송달을 하면 됩니다.

다만, 판사님이 공시송달 명령을 하기 전에 여러 가지 보정명령을 하시기 때문에 모두 보정을 해주어야 하죠.

배우자가 가출해서 연락 두절인 경우에는 소장 송달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부모나 형제자매들에게 송달도 해보고 사실 확인 등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도 송달이 안되거나 확인이 안되면 공시송달 명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거의 대부분 공시송달 명령으로 송달하고 재판을 해서 이혼 판결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려는 아내도 마찬가지일 것 같네요.

남편이 가출한 후 연락 두절이기 때문에 통상적인 방법으로 소장 송달이 안되면 공시송달 명령으로 판결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장을 접수한 후 시댁 등으로 송달을 해봐야 할 것 같네요.

이혼소장에는 아이의 친권 양육권 그리고 양육비 청구를 해야 합니다.

위자료도 청구해야 하고요.

지금 당장 돈이 없어서 받기 어렵더라도 모두 청구해서 판결을 받아두어야 좋습니다.

그래야 나중에라도 받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돈이 없는 사람이라고 청구를 포기해서는 안 되겠죠.

이렇게라도 해서 이혼 판결을 받아야 여러 가지 지원 등을 받으면서 살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가만히 있다가는 계속 힘들게 살 수밖에 없거든요.

그래서인지 배우자가 가출을 하면 이혼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혼인 파탄이 올 수밖에 없거든요.

물론 사정에 따라서는 몇 년 동안 별거를 하고 있는 분들도 있지만요.

그러나 별거가 길어지면 이혼을 하게 되죠.

그러다 보니 여러 가지 도움도 못 받고 살아온 기간 동안의 보상을 받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니다 싶으면 빨리 이혼을 하고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답니다.

이번에 이혼을 하려는 아내는 비교적 빨리 이혼을 결정했습니다.

그것도 협의이혼이 아닌 이혼소송으로요.

어차피 연락 두절이라 합의이혼을 할 수 없거든요.

그래서 상황 판단을 빨리하신 거죠.

앞으로 아이하고 먹고 살 일이 걱정이니까요.

그래서 무책임한 남편하고 정리를 하고 마음 편하게 살려고 이혼소송을 한다고 하네요.

친정식구들도 빨리하라고 하고요.

저희가 아내와 같은 사례로 소송을 해보면 이혼 판결은 당연합니다.

아내가 원하는 아이 친권 양육권도 가져올 수 있고요.

양육비를 비롯하여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을 수 있죠.

다만, 소송 기간이 걸릴 뿐입니다.

그래서 소장을 접수하면 판결을 받아 정리를 할 수 있답니다.

이렇듯 수천만 원의 대출 빚만 남기고 가출을 해버린 남편 때문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혼소장을 접수하고 재판을 한 후 판결을 받으면 됩니다.

그런 다음에 한 부모 가정 지원 등을 받으면서 마음 편하게 살면 될 것 같네요.

저희가 상담을 해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면서도 거의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정을 하지 못할 뿐이죠.

그렇지만 어차피 해야 한다면 조금이라도 빨리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답니다.

그래야 여러 가지 지원이나 도움을 받으면서 새 출발을 할 수 있으니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른다면 저희처럼 경험 많은 곳에서 모두 알려드리거든요.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