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사이비 종교에 빠져 가출을 하는 등 가정생활을 등한시 한 혼인 파탄으로 이혼소송

아내가 사이비 종교에 빠져 가출을 하는 등 가정생활을 등한시 한 혼인 파탄으로 이혼소송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종교가 있다는 건 좋을 일이랍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친 믿음으로 가정생활까지 등한시한다면 문제가 되겠죠.

서로의 생각이 다르면 부부 싸움을 하게 되거든요.

싸움을 자주 하게 되면 혼인 파탄으로 이어지고요.

그래서 이혼소송까지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게 된 분은 남편입니다.

아내가 종교적인 문제로 집까지 나갔다고 하네요.

사이비 종교에 빠져서 가출은 한 거랍니다.

그러다 보니 혼자 아이 둘을 돌보며 1년 가까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어떻게든 아내를 설득해보려고 했답니다.

아내의 종교생활을 이해해보려고 했고요.

그런데 잘 안되었다고 하네요.

아이들도 잘 챙기지 않고 살림도 하지 않고요.

그러다 보니 남편이 아이들을 돌보게 되고 살림까지 하게 되었답니다.

아내는 밖으로만 돌아다녔거든요.

그러던 아내가 대출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그 돈은 어디에 썼는지 말도 안 하고요.

남편은 그 돈을 교주에게 갖다 주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대출받은 돈은 수천만 원이나 되거든요.

그 돈을 감당하지 못하게 된 거죠.

상황이 이렇게 되니 남편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답니다.

아내에게 대출 빚을 어떻게 할 거냐고 다그칠 수밖에요.

그리고 선택을 하라고 했죠.

종교와 가정 중에 하나만 제대로 하라고요.

그랬더니 집을 나가버린 겁니다.

종교를 선택한 겁니다.

이렇게 가출한 아내가 1년째 연락 두절이랍니다.

그동안 어떻게든 찾아보려고 했지만 만날 수가 없었다고 하네요.

친정식구들하고도 연락을 끊었고요.

가출신고까지 했지만 소용이 없었죠.

아내가 가출한 후 빚을 갚으라는 독촉장 때문에 불안하게 살았답니다.

압류를 한다고 하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요.

그래서 이사까지 했습니다.

아내 주소는 그대로 두고요.

아내 빚이니까 알아서 하라는 심정이었죠.

남편이 갚아주고 싶은 생각도 없으니까요.

이렇게 아내가 가출한 후 가정생활은 엉망이 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엄마가 없다 보니 고생이 많고요.

아빠가 잘 챙겨준다고 하지만 한계가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가출한 아내만 생각하면 화가 난다고 하네요.

결국 남편의 선택은 이혼입니다.

아이들도 그렇게 하라고 하고요.

그만큼 엄마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다는 것이죠.

집으로 돌아온다고 해도 함께 살 마음이 없어진 겁니다.

그래서 소송을 하게 되었죠.

저희가 상담이나 소송을 해보면 이런 사례가 많습니다.

흔히 말하는 사이비 종교에 빠져 집까지 나가버린 경우죠.

대출까지 받아서 돈도 많이 갖다 주고요.

그러다 보니 가정생활은 파탄이 나게 되고 이혼까지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남편의 이혼소송은 소장 송달이 문제일 뿐입니다.

가출한 아내의 거주지가 확인되지 않거든요.

그래서 친정식구들에게 송달을 해야 할 것 같네요.

그런데 친정식구들도 모른다고 하니 결국은 공시송달 명령으로 송달을 해야 하죠.

판사님에게 공시송달 명령을 받으면 소장을 비롯하여 모든 서류를 송달할 수 있습니다.

즉, 일정 기간 게시판에 공시만 해두면 송달로 간주되니까요.

그래서 재판도 하고 판결도 받을 수 있죠.

다만, 공시송달 명령은 바로 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판사님의 보정명령에 따라 보정을 해야 합니다.

친정식구들에게 송달을 하기 위한 초본 등 서류를 발급받아서 제출하면 그 수조지로 송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내의 거주지나 연락 가능 여부 등을 확인하는 가사조사도 하고요.

그런 다음에 통상적인 방법으로 송달이 어렵다고 판단이 되면 공시송달 명령을 해주시죠.

이렇게 남편은 아내에게 소장을 공시송달 명령으로 송달을 해야 할 것 같네요.

그다음에 재판을 한 후 이혼 판결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아내하고 이혼하고 새로운 삶을 살면 됩니다.

그래야 가출한 아내에게 더 이상 신경 쓰면서 살 필요가 없겠죠.

남편은 아이들을 생각하면 이혼만은 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괘씸하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보고 싶어서라도 한 번쯤은 연락을 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1년이 다 되도록 한 번도 없었답니다.

그러나 보니 화도 많이 나고 스트레스도 많고 더 이상 신경 쓰고 싶지 않아서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렇듯 남편의 이혼은 더 이상 아내에게 대한 아무런 감정이 없기 때문에 선택한 겁니다.

이제는 아내가 집에 들어오면 더 불편할 것 같다고 합니다.

아이들도 안정을 찾았고요.

평온하게 살고 있는데 집에 들어와서 다시 문제를 일으킬까 봐 걱정이 될 정도라고 하네요.

그래서 빨리 정리를 하려고 하는 것이죠.

남편의 이혼 판결은 몇 달만 기다리면 됩니다.

아내가 가출해서 연락 두절이라고 해도 소장을 접수하면 판결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소송절차와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몇 달이 걸릴 뿐입니다.

그 기간도 가능하면 최대한 줄일 수도 있고요.

그래서 지금은 빨리 이혼소장을 접수하는 수밖에 없답니다.

그래야 그만큼 빨리 판결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배우자가 사이비 종교에 빠져 가출을 하는 등 가정생활을 등한시하면 혼인 파탄으로 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 피해는 집에 남아있는 가족들의 몫이겠죠.

그랬을 때는 이혼까지 하게 된다고 합니다.

협의이혼을 못하면 소송까지 하게 되고요.

그래서 진정한 믿음과 기도가 필요할 것 같네요.

이제 남편은 이혼이라는 중대한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소장 접수를 앞두고 있죠.

그런데 마음이 편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고민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빨리 정리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조금만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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