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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으로 신고되어 벌금까지 납부한 남편의 협박... 이혼은 못한다!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가정폭력으로 신고되어 벌금까지 납부한 남편의 협박... 이혼은 못한다!

실장 변동현 2019. 3. 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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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으로 신고되어 벌금까지 납부한 남편의 협박... 이혼은 못한다!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사는 게 너무 힘든데 이혼도 마음대로 못합니다.

네가 원하는 대로는 죽어도 못해준다고 협박을 하거든요.

할 거면 혼자 해보라고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살기 위해서는 선택을 해야 한답니다.

소송을 해야만 이혼을 할 수 있으니까요.


이러한 사실은 모두 알고 있죠.

그렇지만 현실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소송을 하려면 돈도 들고 기간도 오래 걸리니까요.

그러다 보니 이혼도 하지 못하고 계속 힘들게 살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이혼소송은 최후의 수단인 것 같습니다.

더 이상 다른 방법이 없을 때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소장을 접수한 뒤에도 쉽지 않습니다.

좋게 합의를 안 해주니까요.

그래서 소송 기간도 길어지고 진흙탕 싸움을 한 뒤에야 상처뿐인 판결을 받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힘들게 이혼을 하게 되는 것이 소송이랍니다.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게 된 아내의 결혼생활은 가정폭력으로 얼룩진 삶이었다고 합니다.

상습적인 폭언과 폭행 때문에 여러 번 신고까지 했고요.

진단서도 여러 장이라고 하네요.

매번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용서를 빌고 다짐을 했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었기 때문이죠.


모든 분들이 이런 생각을 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성격이 결혼하면 고쳐지겠지 하고요.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면 고쳐지겠지라고요.

이렇게 힘들게 사는 줄 알면 고쳐지겠지라고요.

그러나 사람은 고쳐서 사는 게 아니라고 한다네요.

절대로 변하지 않는 게 성격이니까요.


아내도 소송을 하기 전까지는 이런 생각으로 살았다고 합니다.

테이트 폭력을 당하면서 결혼을 하게 된 것도 변할 줄 알았거든요.

그리고 아이가 태어나면 변할 줄 알았고요.

그런데 아니었답니다.

반복되는 가정폭력 때문에 사는 게 점점 힘들어졌으니까요.

그래서 제발 이혼만 해달라고 했더니 죽어도 못해준다고 했다네요.

그러면서 또 폭언을 하고 위협을 하고요.

결국 남편은 가정폭력으로 벌금까지 납부했죠.


아내는 다른 건 다 필요 없답니다.

아이만 키울 수 있으면 그걸로 만족한다고요.

그래서 아내가 원하는 건 아이의 친권 양육권뿐입니다.

양육비나 위자료도 필요 없고요.

그런데도 이혼을 안 해준다고 하네요.

이 정도로 아내의 삶이 절박한 상태랍니다.


그러나 저희가 상담을 해보니 무조건 포기할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가정폭력으로 힘들게 살다가 이혼을 하는데 그냥 이혼만 하면 나중에 후회하거든요.

남편에게 재산이 없는 것도 아니고요.

특히 아이를 키울 때는 양육비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이혼을 할 때는 받을 건 받고 해야 한답니다.


서로 좋게 협의이혼을 해준다면 포기하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감정적으로 합의를 해주지 않는데 모든 걸 포기하면서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남편에게 돈을 청구하지 않는다고 해서 쉽게 해줄 사람도 아니고요.

그래서 어차피 소송을 할 거면 모두 청구해서 받아야 하는 것이죠.


아내의 이혼소송을 하면 원하는 승소 판결은 당연할 것 같습니다.

이혼 사유도 충분하고 가정폭력에 대한 증거가 모두 있기 때문이죠.

신고 내역부터 진료기록지 그리고 진단서 등이 있습니다.

각서도 있고요.

이렇듯 증거가 넘쳐나네요.


그래서 아내가 아이의 친권 양육권 청구를 하면 지정받을 수 있답니다.

양육비도 받을 수 있고요.

그리고 위자료도 받을 수 있죠.

또한 재산분할 청구도 가능해서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렇게 청구만 하면 모두 받을 수 있는데 굳이 포기할 필요는 없겠죠.


그런데도 아내는 이혼만 하면 된다는 생각뿐이랍니다.

그래서 그러면 안 된다고 충분히 설명하였고 좀 더 생각해본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소장을 접수할 때는 모두 청구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가정폭력이 심하면 오로지 이혼만 생각하게 되고 나머지는 포기하려고 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사는 게 힘들기 때문에 아이 외에 금전적인 청구를 포기하면서까지 이혼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혼소송을 할 때는 모두 청구해서 받는 것이 좋죠.

그래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된답니다.

양육비 등을 받기 위해서 또다시 소송을 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이러한 사정으로 소송을 할 때는 모두 청구해서 받는 것이 좋다고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소송을 할 때 모두 청구해서 판결을 받고 있고요.

그렇다면 아내의 이혼소송은 포기할게 하나도 없을 것 같네요.


저희가 가정폭력 이혼상담을 하다 보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는 게 얼마나 힘들었으면 다른 건 다 포기하고 이혼만 하려고 할까 하고요.

그래서인지 안타깝기만 하네요.

이혼도 쉽게 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좋게 합의를 안 해주니 소송을 해야만 판결을 받아서 강제로 하게 되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혼소송도 쉽지 않답니다.

그래도 살기 위해서는 소송이라도 해야겠죠.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려는 아내도 살기 위해서 이혼을 하려고 한다네요.

더 이상의 기대나 희망이 없기 때문이랍니다.

그래서 남편이 어떻게 나올지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이혼소송을 하게 된 것이죠.


이렇듯 아내가 뭘 두려워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혼을 하려면 한 번은 겪어야 할 일입니다.

언제까지나 이렇게 살 수는 없거든요.


이제 아내는 이혼소장을 접수한 후 남편에게 송달을 시킨 후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앞으로 합의 조정도 해봐야 하고 가사조사도 해야 하는 등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러다 보면 소송 기간이 몇 달 걸리게 된답니다.

그렇더라도 이혼 판결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 때문에 참고 견뎌낼 것입니다.

이혼을 한 후에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힘든 결정을 한 아내를 응원하게 됩니다.

이렇게 가정폭력으로 신고되어 벌금까지 납부한 남편이 이혼을 못해준다고 협박을 한다면 이혼소송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빨리 이혼을 할 수 있으니까요.

소송을 하기 전에는 저희처럼 경험이 많은 곳에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자세한 상담을 받아보고 준비하는 것이 좋답니다.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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