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이혼무료상담전화
- 위자료
- 이혼소송무료상담전화
- 가출이혼소송
- 남편이 협의이혼을 안해주면
- 남편에게 이혼소장 송달
- 친권
- 남편
- 이혼상담
- 무료상담
- 소송
- 무료법률상담
- 남편이이혼을안해주면
- 양육권
- 별거이혼
- 무료법률상담센터
- 이혼소송
- 이혼소장 접수 송달
- 별거이혼소송
- 이혼무료상담
- 이혼
- 이혼소송 무료상담전화
- 이혼 합의조정
- 재산분할
- 무료이혼상담
- 가출이혼
- 가정폭력
- 남편이 이혼을 안해주면
- 양육비
- 이혼소송 대응 상담
- Today
- Total
가사 소송을 잘하는 법률사무소 연재 입니다
재혼한 남편의 폭언과 폭행 그리고 전처 자식들의 이간질로 이혼을 하게 된 아내 본문
재혼한 남편의 폭언과 폭행 그리고 전처 자식들의 이간질로 이혼을 하게 된 아내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결혼하고 살다가 사정이 생기면 이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새로운 인연을 만나면 재혼을 하게 되고요.
그래서인지 이혼을 한 후 재혼을 하는 부부가 많은 것 같네요.
그런데 살다가 또 사정이 생기면 이혼을 하게 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집니다.
이번에 이혼상담을 한 분은 아내입니다.
재혼한 남편과 합의가 안되면 소송을 하려고 한다네요.
이유는 남편의 폭언과 폭행이고요.
그리고 전처 자식들의 이간질 때문에 힘들어서 못 살겠다고 합니다.
남편의 폭력적인 성격은 재혼을 한 뒤에 알았답니다.
재혼하기 전에 만날 때는 다정다감한 사람이었는데 재혼을 하자 변했다고 하네요.
아마도 재혼을 하려고 본래의 성격을 숨겼을지도 모르죠.
그러다 보니 남편의 폭언 때문에 놀랐고요.
아내가 못 살겠다고 하면 잘못했다고 빌더랍니다.
그리고 각서도 써주고요.
이미 한번 이혼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잘 살아보려고 참고 또 참았다고 하네요.
재혼을 반대했던 전남편 자식들에게도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죠.
이렇게 재혼한 남편과 살아온 세월이 20년이나 된답니다.
그런데 문제는 또 있답니다.
남편의 전처 자식들입니다.
재혼할 때도 반대를 했고 재혼한 후에도 새어머니를 아줌마로 불렀던 자식들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아버지와 새어머니 사이를 이간질 시켰다고 합니다.
그래도 아내는 이혼만은 하지 않으려고 참고 살았죠.
남편의 폭언과 전처 자식들의 이간질을 견디면서요.
남편은 전처 자식들 말만 듣고 아내는 힘들게 했다고 하네요.
아내가 전남편 자식들에게 재산을 빼돌린다고까지 했거든요.
생활비도 남편 카드로 쓰게 하고 돈도 안 주었기 때문에 말도 안 되는 억지였죠.
그러다가 일이 터진 겁니다.
남편이 아내를 폭행했거든요.
남편에게 폭행까지 당하고 억울하게 집에서 나오게 되었답니다.
아내가 신고를 했거든요.
그랬더니 신고를 했다고 집에 못 들어오게 한 겁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친아들 집으로 오게 된 거죠.
그동안 옆에서 지켜만 봤던 아들도 화가 났습니다.
어머니가 재혼을 한 뒤 어떻게 살아오셨는지 잘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새아버지가 폭언을 한다는 말도 많이 들었고요.
그래서 어머니에게 그냥 이혼을 하시라는 말까지 했었고요.
그럴 때마다 어머니가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하셔서 더 이상 말도 못 하고 지켜만 봤던 겁니다.
아들은 새아버지와 새아버지 친 자식들이 어머니에게 어떻게 했는지 모두 알고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번에 폭행까지 당하고 집으로 오시자 더 이상 참지 못하게 된 겁니다.
그래서 새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더니 오히려 욕을 하면서 전화를 끊어버리더랍니다.
"네가 뭔데 상관이냐"라고 하면서 "니 친엄마는 집에 들어올 생각을 하지 말라"고 하고요.
그 뒤로 전화를 해도 받지 않고요.
이렇게 남편에게 가정폭력을 당하고 집에서 쫓겨나다시피 나온 아내가 이혼을 하게 된 겁니다.
이제는 집에 들어갈 생각도 없답니다.
그동안 참고 살아온 세월이 후회가 될 뿐이죠.
아내는 재혼하고 20년을 살았지만 모아놓은 돈이 없습니다.
남편이 돈을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이혼을 하기도 쉽지 않게 된 겁니다.
아내는 남편하고 협의이혼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합의를 해줄 사람이 아니라고 하네요.
대화가 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랍니다.
남편이 방을 얻을 정도의 돈만 주면 이혼을 하고 싶답니다.
그런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이렇게 아내와 상담을 해보니 남편에게 원하는 것도 소박합니다.
그동안 참고 살아온 것에 비하면 너무 적거든요.
그래서 합의가 아닌 소송을 하게 되면 법대로 청구하라고 알려드렸습니다.
무조건 양보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아내는 남편의 재산 중 절반을 청구해야 합니다.
재혼하고 20년 동안 살았으니까요.
그리고 위자료도 청구해야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하더라도 조그마한 방을 얻을 정도의 돈만 받고 해서는 안 되죠.
이렇듯 아내는 남편에게 재산분할 및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권리입니다.
남편에게 혼인 파탄의 책임이 있는 이혼 사유가 있고 증거가 있기 때문에 모두 인정이 됩니다.
그래서 합의가 안되면 소송이라도 해서 받아야 한답니다.
아내는 친아들의 도움을 받아서 이혼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친아들도 상담을 했고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죠.
다만, 소송을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합의를 시도해보고 싶다고 하네요.
그런 다음에 합의가 안되면 바로 소송을 하기로 했습니다.
대화가 되지 않는 남편이라서 합의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야기는 해보는 것이 좋답니다.
다만, 합의가 안되는데 계속 사정을 하거나 기다려서는 안되겠죠.
그러다가는 시간만 낭비하게 되거든요.
그러는 사이에 재산을 처분해버리기도 하고요.
그래서 무작정 합의만 하려고 해서는 안 된답니다.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잘 생각해보고 해야 하니까요.
아내가 합의가 아닌 소송을 하게 되면 남편 재산을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남편이 재산을 처분해버릴 수 있거든요.
친자식들에게 증여도 해버릴 수 있고요.
담보로 제공하고 대출을 받아버릴 수도 있고요.
이렇게 되면 나중에 돈 받기 어렵답니다.
그래서 뭔가를 하려면 빨리하는 것이 좋겠죠.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하게 될지도 모르니까요.
저희가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하다 보면 이런 사례가 의외로 많습니다.
다시 한번 잘 살아보려고 재혼을 했지만 또다시 실패를 하는 경우입니다.
이유는 여러 가지이고요.
재혼한 배우자나 전처자식 전남편 자식과의 문제도 한몫하는 것 같네요.
이번에 이혼을 하려는 아내도 시기를 놓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재혼한 남편이 합의를 해줄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요.
친자식들에게 재산을 빼돌릴 수도 있거든요.
솔직히 걱정이 됩니다.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합의가 되지 않는데 계속 시도하면서 기다리가 시기를 놓칠 수 있거든요.
이혼소송을 하기 전에 미리 가압류나 가처분 신청을 해서 결정을 받아놓아야 하는데 걱정이 되네요.
저희가 상담해준 대로 하지 않았다가 나중에 일이 벌어진 뒤에 어떻게 해야 하냐고 다시 물어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때는 어떻게 할 수 없답니다.
실제로 이런 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아내와 친아들이 현명한 선택을 하여 후회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이혼소송(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족관계등록부(호적) 정정 - 호적에 친부모가 아닌 분이 부모로 되어 있을 때 친생자관계부존재확인 및 친생자관계존재확인 소송 (0) | 2019.03.27 |
---|---|
이혼 후 주지 않는 양육비를 받기 위한 이행명령신청 및 이행명령 불이행 등에 따른 감치 과태료 신청 (0) | 2019.03.27 |
결혼 전부터 상습적으로 성매매를 한 남편에게 이혼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 소송 (0) | 2019.03.22 |
남편의 성격차이 등으로 인한 폭언 폭행 때문에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와 쉼터에 머물고 있는 아내 (0) | 2019.03.21 |
이혼할 때 아이의 친권 양육권은 무조건 엄마에게 유리할까요? 아이를 오랫동안 양육하고 있는 아빠도 유리합니다. (0) | 2019.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