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을 하다가 대출 빚이 많아지자 가출을 한 후 연락을 피하고 있는 남편하고 이혼

도박을 하다가 대출 빚이 많아지자 가출을 한 후 연락을 피하고 있는 남편하고 이혼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잘못을 하거나 빚이 많으면 가출을 해버리는 것 같네요.

그리고 연락을 피하거나 끊어버리고요.

혼자 감당하기 힘들어서겠죠.

그러다 보니 배우자의 가출로 인한 이혼상담이 많답니다.

배우자가 가출을 하면 일단 찾게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쉽지 않다고 합니다.

도망을 가듯 작정을 하고 잠적을 해버리거든요.

그래서 가출신고를 하게 되고요.

가출신고를 하면 경찰관이 전화를 하게 됩니다.

어떻게 확인을 해야 하니까요.

이때 연락이 되더라도 가출한 게 아니라고 하면 신고가 안된다고 하네요.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기를 거부하면 알려주지 않고요.

그래서 집에 안 들어오면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연락이 안 되면 가출신고 접수증이 발급됩니다.

나중에라도 연락이 되면 연락이 되었다고 알려주고요.

이렇게 되면 찾을 방법이 없답니다.

가출한 배우자의 부모나 형제자매들하고도 연락이 안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네요.

배우자가 가출을 하면 제일 먼저 식구들에게 확인을 하게 되거든요.

그런데 잘못을 하고 가출한 사람이라면 식구들에게도 알리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식구들도 모르게 되죠.

설령 식구들이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잘 알려주지 않는답니다.

가출한 배우자에게 부탁을 받거든요.

절대로 알려주지 말라고요.

그러면 잘못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알려주지 않게 되죠.

그래서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하는 것 같네요.

이렇게 되면 가출한 배우자는 서울에서 김서방 찾기가 된답니다.

가출한 본인이 제 발로 들어오지 않는 이상 절대로 찾을 수 없거든요.

그러다 보니 원하는 않는 별거를 하게 되는 것이죠.

별거가 길어지면 혼인 파탄이 오게 되고요.

그러면 이혼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이럴 때는 이혼도 협의이혼이 아닌 소송을 해야만 가능하답니다.

배우자가 가출하고 없으니 법원에 가서 협의이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혼을 하려면 소송을 해야 하고 판결을 받아야만 이혼신고를 할 수 있답니다.

가출한 배우자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할 때는 소장 송달이 쉽지 않은 것 같네요.

연락을 피하거나 끊으면 어디에 있는지 모르거든요.

그러다 보면 부모나 형제자매들에게 송달을 시켜봐야 합니다.

그리고 연락이 되는지 거주지를 알고 있는지도 확인해봐야 하고요.

이러한 절차는 소장 접수 후 판사님의 보정명령이나 가사조사 촉탁 등으로 사실 확인을 하게 되죠.

그래서 확인이 안되면 공시송달 명령을 해주신답니다.

공시송달 명령은 서류의 접수나 발송된 사실 등을 게시판 등에 일정 기간 공시를 해두면 송달로 간주하는 절차입니다.

그래서 정해진 기간이 되면 송달이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혼소송이 공시송달 명령으로 진행되면 쉽고 빠르게 재판을 하게 된답니다.

그러다 보니 거의 대부분은 공시송달 명령으로 송달을 하고 재판을 한 후 판결을 받게 되는 것 같네요.

이번에 이혼상담을 하고 소송을 하게 된 분은 아내입니다.

남편이 도박을 하다가 빚이 많아지자 가출을 해버렸다고 하네요.

그리고 연락을 피하고 있고요.

가출신고를 했는데 경찰관이 전화를 하자 나중에 집에 들어갈 거라고 했답니다.

그리고 어디에 있는지는 알려주지 말라고 하고요.

그러다 보니 경찰관도 연락이 되었다고 할 뿐 어디에 있는지는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네요.

이렇게 남편하고 연락이 안 된지 1년이 넘었답니다.

그 사이에 살던 집에서는 쫓겨나다시피 이사를 했고요.

남편이 도박으로 전세보증금을 월세로 돌리고 모두 써버렸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친정으로 와서 살고 있답니다.

친정으로 온 지 1년이 되어가자 식구들이 날리죠.

어떻게 할 거냐부터 계속 이렇게 살 거냐까지 진심 어린 충고가 많아졌다네요.

모두 걱정을 해주느라고 하는 말이지만 잔소리로 들린답니다.

그러다 보니 친정 식구들하고 가벼운 마찰까지 생기기도 하고요.

상황이 이렇게 되자 이혼을 하기로 마음먹은 겁니다.

더 이상 남편에 대한 희망이나 기대도 없고요.

남편이 도박을 할 때부터 생각했던 이혼이거든요.

그리고 대출 빚만 지고 전세보증금까지 말아먹고 가출을 했을 때도 이혼을 하려고 했고요.

그런데 지금까지 미련이 남아서 안 했던 거라고 하네요.

그러나 이제는 아니랍니다.

아내의 이혼소송은 친정식구들의 도움이 있어서 가능하답니다.

식구들이 앞으로도 계속 지원을 해줄 생각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혼을 한 후에는 한부모가정지원도 신청해서 받을 생각이고요.

지금은 이혼을 안 해서 신청이 어렵거든요.

있으나 마나 한 남편 때문에 어렵게 살 필요도 없고요.

그래서 정리를 한 후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답니다.

아내의 이혼소송도 공시송달 명령으로 진행이 될 것 같네요.

시댁 식구들도 모른다고 하니 시댁 식구들에게 송달해봐야 안되거든요.

그래서 소장 접수 후 판사님의 보정명령이나 가사조사 촉탁 등으로 송달 여부 등을 확인한 후에 공시송달 명령을 받으면 된답니다.

이렇게 진행을 하면 약 6개월 정도면 승소 판결을 받을 수 있답니다.

사정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요.

만약에 남편에게 소장이 송달된다고 해도 달라지는 건 없을 겁니다.

도박을 하고 대출 빚까지 있는 상황에서 가출을 한 후 연락을 끊었다면 이혼 사유가 되거든요.

증거도 모두 있고요.

그래서 남편이 변명을 한다고 해도 이혼 판결이 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내가 이혼소송을 하면 남편이 어떻게 나오든 간에 승소 판결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렇게 남편이 도박을 하다가 대출 빚이 많아지자 가출을 한 후 연락을 피하거나 끊어버리면 별거를 하게 된답니다.

그리고 별거가 길어지만 이혼을 하게 되고요.

그런데 서로 좋게 협의이혼이 아닌 이혼소송을 하게 되니 안타깝기만 하네요.

그렇다고 해도 언제까지 별거를 하면서 살 수는 없겠죠.

그래서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정리를 하고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답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거든요.

이제 아내도 이혼소장을 접수하고 승소 판결을 받아서 이혼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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