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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념이 없는 남편 때문에 점점 늘어나는 아내의 빚 - 파산 위기에 처한 아내의 이혼소송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경제관념이 없는 남편 때문에 점점 늘어나는 아내의 빚 - 파산 위기에 처한 아내의 이혼소송

실장 변동현 2019. 6. 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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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은 혼자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닌 것 같네요.

어느 한쪽이 생각 없이 살면 늘어나는 건 빚이니까요.

그런데 그 빚을 갚아주어도 소용이 없다고 하네요.

계속 갚아달라고 하고 그 빚을 갚아주기 위하여 또 다른 빚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결국은 혼인 파탄이 오게 되고 이혼까지 하게 된답니다.


저희가 이혼상담을 해보면 빚 문제 때문에 이혼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네요.

이혼 사유 중에 항상 빚이 있으니까요.

대출 빚 카드 빚보증 빚 그리고 사채 빚도 있고요.

재산이 있어도 담보 대출이 있고요.

이러나 도저히 살 수가 없게 되겠죠.


이번에 이혼상담을 하고 소송까지 하게 된 아내도 마찬가지랍니다.

남편 때문에 생긴 빚으로 파산 위기에 처했다고 하네요.

남편이 아내 앞으로 만든 빚이 억대라고 하네요.

한 달에 이자만 백만 원이 넘는답니다.


그런데 남편은 계속 돈을 가져오라고 한다네요.

사업을 한다고는 하지만 하는 건 보지 못했고요.

바보처럼 남편을 믿고 대출을 받아준 게 억 대랍니다.

살고 있는 집 담보대출까지 받아서 주었는데 이자도 밀리기 시작했고요.

은행에서 독촉장이 오고 강제경매를 하겠다는 통지서가 왔답니다.


그래서 이혼을 하자고 했더니 죽어도 못한답니다.

자기는 이혼하러 법원에 갈 생각이 없으니 할 거면 혼자 알아서 하라고요.

그러면서 집을 팔아서 남은 돈을 달라고 한답니다.

아내에게 빚은 알아서 하라고요.

이렇게 무책임하게 나오니 더 이상 대화가 안된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아내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이혼소송까지 하게 된 겁니다.

그냥 이대로 갔다가는 이혼은커녕 빚만 점점 늘어가게 생겼거든요.

그래서 집을 팔고 빚을 정산부터 하려고 한다네요.

남은 빚은 남편에게 청구를 하려고요.

그런데 남편이 협조를 안 해주는 거죠.


아내와 상담을 해보니 해결책은 없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솔직히 왜 이렇게 살았는지 안타까웠거든요.

빚이 억대가 되도록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 가기도 했고요.

그러나 상담을 하다 보면 이런 사례가 많답니다.

모두 사정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렇게 된 것을 이해하기도 하죠.


그런데 이혼을 하게 되면 그 빚 때문에 힘들게 된답니다.

채무자가 아내라서 우선 아내가 갚아야 하거든요.

이혼을 하더라도 남편에게 받아야 하는데 돈이 없으면 받기가 쉽지 않고요.

그래서 우선은 집이라도 팔아서 남은 돈이 있으면 빚부터 갚아야 한답니다.


이렇게 하려면 이혼소장부터 접수해야겠죠.

그래야 이혼을 하고 재산을 정리하고 빚의 일부라도 정리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러면 이자도 줄어들 것이고요.

그래서 남편과 합의가 안되면 소송을 해서 판결을 받아 강제로 정리를 해야 한답니다.


그런 다음에 한 부모 가정 지원도 신청해보고 몇 년 후에는 파산신청이나 개인회생 신청도 해봐야 하죠.

그래야 살수 있지 이대로 계속 살다가는 어떻게 될지 모른답니다.

빚더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빚만 늘어날 수 있거든요.

그래서 현시점에서 완전히 정리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사정이 이러다 보니 아내의 이혼소송은 어쩔 수 없는 결정이랍니다.

사실 이혼소송을 하기까지 고민도 많이 하고 어떻게든 좋게 해결을 해보려고 했다네요.

그런데 남편은 자기 빚이 아니고 나 몰라라 했고요.

그러다 보니 아내 혼자 그 빚을 감당하면서 힘들게 살아온 겁니다.

남편 때문에 생긴 빚인데도 말이죠.


이런 상황에서는 하루빨리 소장을 접수하고 남편에게 송달을 시켜야 한답니다.

그래야 남편도 그동안 말로 했던 것들이 실제 상황으로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거든요.

그러나 남편은 소장을 받고도 마음대로 하라는 식으로 나올 거라고 하네요.

그만큼 자기 빚이 아니라고 관심이 없다는 것이겠죠.

아내 혼자 죽든 말든 상관없다는 듯이요.

그래서 아내의 이혼소송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아내가 이 상황을 정리하려면 이혼소송 외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네요.

남편이 합의나 협조를 해줄 생각이 없다고 하니까요.

남편은 이혼을 하면 손해이기 때문에 계속 이렇게 살려고 하고요.

그래서 급한 건 아내의 몫인 것 같습니다.

이혼도 아내가 해야만 하고요.

그렇다면 빨리 소장을 접수하고 재판을 해서 판결을 받아야겠죠.


이렇게 결혼 후 남편이나 아내 때문에 생기 빚으로 혼인 파탄이 온 부부가 정말 많답니다.

공통점은 같이 노력하지 않고 혼자 노력하면서 살다가 이혼까지 하게 된 거고요.

한쪽은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면서 살고 있지만 한쪽은 배짱이 처럼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면서 살기 때문인 것 같네요.

그러다 보니 빚만 늘어나고 사는 맛이 없어지는 것이죠.

그러면 늘어나는 건 부부 싸움이고 심하면 가정폭력까지 발생한다고 하네요.

이러니 도저히 버티지 못하고 헤어지게 된답니다.


이제 아내는 이혼소송을 해서 정리를 하려고 한답니다.

그래도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 같네요.

이혼을 하더라도 빚이 남게 되고 그 빚을 갚기 위하여 계속 힘들게 살아야 하니까요.

그래서 하나하나 해결해갈 생각이라고 합니다.

그 첫 번째가 이혼이고요.

그래서 아내의 이혼소송은 새로운 출발의 시작인 것 같네요.


저희가 이런 사례로 상담을 하고 소송을 하다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모두들 힘들게 살다가 이혼을 하거든요.

그렇지만 어차피 해야 할 거라면 미룰 필요가 없을 것 같네요.

희망이 없다면 빨리 정리하고 새 출발을 해야 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아내의 이혼소송은 희망적이랍니다.


저희는 이런 사례의 이혼상담도 많이 하고 소송도 많이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소송 방법부터 과정까지 잘 알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처해 있는 분이라면 언제든지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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