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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으로 출산을 하여 혼인신고를 했으나 가정폭력 때문에 이혼소송까지 하게 된 아내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혼전임신으로 출산을 하여 혼인신고를 했으나 가정폭력 때문에 이혼소송까지 하게 된 아내

실장 변동현 2019. 6. 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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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임신으로 출산을 하여 혼인신고를 했으나 가정폭력 때문에 이혼소송까지 하게 된 아내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너무 어린 나이에 인심을 하고 출산을 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리고 결혼식은 하지 않았지만 혼인신고까지 하고요.

그런데 아이를 양육하게는 쉬운 일이 아니죠.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도 못하고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요.

그러다 보니 부모님에게 의지하게 되는데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잘 살지 못하고 혼인 파탄이 와서 헤어지기도 하니까요.


이번에 이혼상담을 하고 소송까지 하게 된 아내가 이런 사례입니다.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사귀던 남자친구와 임신을 하게 되다고 하네요.

출산을 하게 되자 혼인신고를 하게 되었고요.

부모님은 반대를 했지만 둘이 했답니다.

결혼도 안 하고 일부터 저지른 것이죠.


남자친구가 혼자 살던 집에서 아이와 함께 살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나름대로 즐거웠답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힘들어졌죠.

아이 육아문제부터 학교생활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까지요.


혼인신고를 한 남편은 밖으로 돌아다니기 바빴다고 합니다.

친구들을 만나고 술을 먹고 집에도 잘 안 들어오고요.

그래서 가장 역할을 하라고 하면 잔소리한다고 화를 내고요.

심지어는 원하지 않는 아이까지 낳아서 사람 발목을 잡았다고 했다네요.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가라고까지 하고요.

이렇게 막말을 하다 보니 자주 싸우게 되었답니다.


그러다 보니 두 사람의 혼인생활을 오래가지 못했죠.

아이를 낳고 혼인신고를 하고 함께 산지 2년 만에 헤어지게 되었으니까요.

아이를 돌봐야 해서 학교도 휴학하였고 빚까지 있다고 하네요.

돈을 버는 사람이 없으니 부모님이 주는 돈으로 살았지만 항상 부족했답니다.

그러니 소액 대출을 여러 번 받아서 쓰게 되었고요.

그 돈이 점점 늘어나서 많아졌다고 하네요.


아이 육아문제 집안일 문제 돈 문제 등으로 싸우는 일상생활이 되었답니다.

모든 것은 혼자 감당해야 해서 불만이었다고 하네요.

혼인을 반대했던 친정 부모님에게 말도 못 하고 혼자 참고 지내야 했고요.

이런 생활이 계속되다 보니 사는 게 아니더랍니다.


그런데 문제는 부부 싸움을 하면 폭언을 하고 폭행을 했답니다.

남편이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고 싶은데 잔소리를 한다고요.

모든 것이 아이 때문이라고 버리라고까지 하고요.

그래도 어디다 말도 못 하고 살았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 일이 크게 벌어진 거죠.


평소와 같이 부부 싸움을 하다가 남편이 휴대폰을 던져서 얼굴이 찢어진 겁니다.

응급실에 가서 봉합을 했는데 직원이 가정폭력이라고 신고를 했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친정 부모님까지 알게 되었고요.

그동안 일을 알게 된 부모님이 사위에게 전화를 하자 받지도 않았다고 하네요.


그날 화가 난 부모님이 딸고 손주를 데리고 친정으로 왔답니다.

그 뒤로 사위는 얼굴 한번 보이지 않고요.

부모님이 집으로 찾아갔지만 집에도 오지 않아서 만나지도 못하고요.

이렇게 계속 피하더니 지금은 연락도 안 된다고 하네요.


시댁 부모님에게 연락을 했지만 모른다고 한답니다.

그러면서 손주가 보고 싶으니 데리러 오겠다는 말만 하고요.

마치 이혼을 할 거면 하라는 식으로요.

대신에 아이는 데리고 가겠다고 하고요.

상황이 이렇게 되다 보니 서로 좋게 합의점을 찾기 어렵게 되었죠.


이제는 더 이상 함께 살 마음이 없다고 하네요.

그냥 잘 정리하고 서로 갈 길 가고 싶은데 연락이 안 되니 힘들답니다.

아이를 데려가겠다고 하니 불안하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니 헤어지더라도 그냥은 못 헤어진답니다.

억울해서라도 위자료를 받고 싶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는 서로 좋게 협의이혼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그런데 남편이 연락을 피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울 것 같네요.

시부모님이 아이를 데리고 가겠다고 하고요.

그렇다면 이혼소송을 해서 정리를 할 수밖에 없답니다.


이혼소송을 하면 모두 승소 판결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의 친권 양육권도 지정받을 수 있고요.

양육비도 받을 수 있고요.

위자료도 받을 수 있죠.

가정폭력이라는 이혼 사유가 있고 증거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이혼소장은 시댁으로 보내면 됩니다.

남편이 주소지에 있지 않기 때문이죠.

시댁으로 보내면 소장을 받은 시부모님이 아들에게 연락을 해줄 테니까요.

그런 후에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남편이 이혼소송을 당한 것을 알게 되면 가만히 있을 수도 있답니다.

자신이 잘못한 것을 인정한다면요.

아니면 답변서를 제출할 수도 있죠.

답변서에는 변명을 하거나 거짓 주장을 알 수도 있고요.

그래서 이혼소장을 접수하고 송달부터 시켜야 할 것 같네요.


이혼소송은 판사님의 거의 대부분 합의 조정 기일부터 지정한답니다.

그래서 조정이 되면 쉽게 끝날 수 있죠.

조정이 안되면 면접 가사조사를 하게 되고요.

그런 다음에 재판을 한 후 판결을 선고하게 된답니다.

그러면 소장 접수부터 판결까지 몇 달 걸리게 되겠죠.

그래서 가능하면 서로 좋게 합의 조정으로 끝내기를 바라지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네요.


중요한 것은 혼인 파탄의 원인 제공자가 남편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아내의 이혼소송은 승소는 당연한 것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협의이혼이 어렵다면 소송을 해서 판결을 받아 정리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저희가 상담이나 소송을 해보면 이런 사례가 많답니다.

모두 어린 나이에 아무것도 모르고 혼인을 한 경우입니다.

그리고 혼전임신으로 아이를 출산하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니 한참 놀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많은 나이에 혼인생활을 하다가 파탄에 이르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자주 싸우면서 폭언을 하고 폭행도 하고요.

결국은 합의가 안되어 소송까지 하게 되는 것 같네요.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게 돼 아내도 마찬가지랍니다.

너무 어린 나이에 혼전임신을 하고 출산을 하고 혼인신고를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 좋은 날보다 좋지 않은 날아 더 많았던 것 같네요.

결국은 이혼소송까지 하게 되었거든요.

그래서인지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러나 헤어지더라도 확실하게 정리를 해야 한답니다.

다시 함께 살 생각이 없다면요.

그래야 서로에게 좋을 것 같네요.

아이의 친권 양육권도 가져오고 양육비도 받아야 하고요.

그리고 위자료도 받아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이번 이혼소송은 친정 부모님이 나서서 하게 되었답니다.

말을 듣지 않았던 딸이 밉기는 하지만 어쩔 수 없거든요.

그냥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법대로 해서 모두 청구해서 받고 싶다고 하시네요.

도저히 용서가 안되다고 하시면서요.


저희는 이런 부모님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부모님의 마음은 모두 똑같으시거든요.

무조건 자식 편이고요.

그래서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이제 지난은 지난 일뿐이랍니다.

후회해봐야 소용이 없답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하니까요.

그렇다면 빨리 정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이혼소송은 소장을 접수하면 끝을 보게 되어있답니다.

합의 조정이나 판결로 정리를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아니다 싶으면 빨리 시작해야 한답니다.

시작을 빨리해야 그만큼 빨리 끝낼 수 있으니까요.

승소 판결을 받아 확실하게 정리를 할 수 있거든요.


이렇게 너무 어린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출산을 하여 혼인신고를 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가정폭력 때문에 이혼소송까지 하기도 하네요.

그러다 보니 이런 분들의 상담이나 소송을 할 때면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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