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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모르게 재산을 탕진하면서 대출 빚이 많아 혼인 파탄이 온 아내의 이혼소송 및 가압류 신청 본문

이혼소송(이야기)

남편이 모르게 재산을 탕진하면서 대출 빚이 많아 혼인 파탄이 온 아내의 이혼소송 및 가압류 신청

실장 변동현 2019. 7. 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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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모르게 재산을 탕진하면서 대출 빚이 많아 혼인 파탄이 온 아내의 이혼소송 및 가압류 신청 [무료상담전화(문자) 010-3711-0745]


맞벌이를 하는 부부가 있답니다.

한쪽은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지만 다른 한쪽은 열심히 돈을 쓰고 있지요.

대출 빚이나 카드빚이 생기면 갚아주고요.

그런데도 달라지는 게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배우자의 빚을 갚아주느라고 빚이 생긴다고 하네요.

빚을 내서 빚을 갚아주기 때문인 것 같네요.

가정을 지키려면 어쩔 수 없거든요.

그만큼 이혼이라는 것이 쉽지 않답니다.


그러나 빚을 갚아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하네요.

재산을 탕진하고도 모자라서 빚까지 생기면 정말 살기 힘들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혼을 생각하게 되고 더 이상 재산을 탕진하지 못하게 가압류를 생각하게 된답니다.

재산이 없어진 뒤에 이혼을 해봐야 소용이 없거든요.

승소 판결을 받아도 돈을 받기 어렵기 때문이죠.


이번에 이혼상담을 하고 소송까지 하게 된 분은 아내입니다.

결혼하고 지금까지 20년 넘게 맞벌이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재산도 조금 모았고요.

그런데 남편 앞으로 된 것이 더 많답니다.

아내 앞으로 된 것은 전세로 준 집 한 채가 전부이고요.


아내는 남편의 빚을 여러 번 갚아주었다고 하네요.

대출 빚도 갚아주고 카드빚도 갚아주고요.

이렇게 갚아주면 또 빚을 만든답니다.

그러다 보니 남편 빚 때문에 부부 싸움을 많이 했다고 하네요.

그럴 때마다 다시는 빚은 만들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았고요.

그래도 소용이 없더랍니다.


그러다가 몇 년 전에 남편이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까지 받은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아내와 상의나 한마디 말도 없이요.

지금 살고 있는 집에 대출을 받아서 쓴 것이죠.

그런데 그 돈을 어디에 썼는지 아직까지 말을 하지 않고 있답니다.


그런데 최근에 또 다른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서 썼다고 하네요.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더 이상은 용서가 안된답니다.

그래서 이혼을 하자고 했더니 재산을 팔아버리겠다고 협박을 한다네요.

이혼하기 전에 모두 팔아버리고 이혼을 할 거라고요.

이러니 아내가 불안하게 된 겁니다.


사실 아내는 몇 년 전부터 이혼을 하려고 했답니다.

남편의 재산 탕진과 빚 때문에 지쳤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혼을 하고 마음 편하게 살려고 했는데 쉽지 않았다고 하네요.

남편이 이혼을 해줄 사람이 아니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혼도 못하고 계속 살게 된 겁니다.


그러나 이제는 남편이 안 해주면 소송이라도 해서 이혼을 하고 싶답니다.

남편은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면서 아내는 잘 살아보겠다고 혼자 고생만 하고 있거든요.

아내가 번 돈을 남편 빚 갚아주느라고 모두 썼고요.

그런데도 남편의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혼자 돈을 펑펑 쓰면서 빚을 만들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사느니 차라리 이혼을 하고 마음 편하게 살고 싶은 것이죠.


저희가 이혼상담이나 소송을 해보면 이런 사례가 정말 많은 것 같네요.

부부가 함께 노력을 해야 하는데 한 사람만 죽으라고 노력하는 경우이죠.

그리고 재산을 모두 탕진하고 빚만 남게 되기도 하고요.

그러다 보니 이혼도 쉽게 못하고 계속 힘들게 살게 된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결국에는 도저히 살 수 없어서 이혼을 하게 되고요.

그래서 부부가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혼인 파탄이 오기 마련이랍니다.


이번에 이혼소송을 하려는 아내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이대로 살다가는 뻔하거든요.

남편은 자기 앞으로된 재산을 모두 탕진하고 나중에 아내 앞으로 된 재산을 달라고 할 테니까요.

그래서 그렇게 되기 전에 이쯤에서 정리를 하고 싶답니다.

그래야 한 푼이라도 더 나누고 헤어질 수 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이혼도 안 해주면서 협박을 하고 있는 남편에게 이혼소송을 하려는 것이죠.


아내가 이혼소송을 할 때는 가압류 신청도 함께 해야 할 것 같네요.

현시점에서 남편이 가지고 있는 재산이 더 많거든요.

아내는 전세를 준 집이 한채이고 남편은 현재 살고 있는 집하고 월세를 받고 있는 상가가 하나 있거든요.

그래서 남편 앞으로 된 집과 상가에 가압류 신청을 해서 결정을 받아야 한답니다.

남편이 아내 모르게 받아서 써버린 대출 빚이 있기는 하지만 아내보다 재산이 더 많으니까요.

이혼을 하더라도 남편에게 재산분할 청구를 해서 받아야 하기 때문이죠.


이혼 사유는 남편의 재산 탕진 및 대출 빚입니다.

그리고 폭언과 협박 등이 있고요.

증거로는 각서하고 대출 빚을 받은 내역 녹음파일이 있네요.

이렇게 이혼 사유와 증거가 있기 때문에 소송을 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중요한 것은 아내와 남편이 혼인 파탄이 왔다는 것이랍니다.

그 원인 제공자는 남편이고요.

그래서 이혼소송을 할 때는 위자료도 청구해야 하죠.

그렇기 때문에 아내가 이혼소송을 하면 승소 판결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제 아내는 이혼소장을 접수하고 남편에게 송달을 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가압류 신청을 해서 결정을 받아야 하고요.

필요에 따라서는 가처분 신청을 해서 결정을 받을 수도 있고요.

그래야 남편이 더 이상 재산을 탕진하지 못할 겁니다.

이혼도 안 해주면서 재산을 팔아버리겠다고 협박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빨리 서두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솔직히 남편은 아내하고 이혼을 할 생각이 없을 겁니다.

지금까지 성실한 아내 때문에 살았거든요.

그래서 남편은 이혼을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아내의 이혼 요구에 협박을 하면서 안 해주고 있는 것이죠.


사정이 이렇다면 이혼소송은 당기간에 합의 조정 등으로 끝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그렇다면 면접 가사조사도 해야 하고 재판도 해야 해서 짧게는 몇 달이고 길제는 1년이 걸릴 수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빨리하려면 소장을 빨리 접수해야 하죠.

그래야 합의 조정이든 판결이든 빨리 끝나거든요.

그래서 아내의 이혼소송은 마음을 비우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남편이 쉽게는 안 해줄 테니까요.


이렇게 수십 년을 고생하면서 살았는데 결국은 이혼이네요.

어떻게든 가정을 지켜보려고 참고 또 참으면서 노력해보지만 안되는 게 결혼생활인 사람이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이혼하는 것도 힘들다고 하네요.

쉽게 협의이혼을 안 해주거든요.

그러면서 할 거면 혼자 하라고 하고요.


이럴 때는 소송을 하는 것이 빠를 수 있답니다.

재산을 없애버리겠다고 협박을 한다면 가압류 가처분 신청부터 해야 하고요.

그래야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거든요.

그래서 모든 일에는 시기가 중요한 것 같네요.

그 시기를 놓치면 후회하게 되고요.

그렇기 때문에 아니다 싶으면 바로 행동으로 옮겨야 한답니다.


이제 아내도 이혼소장을 접수하고 가압류 신청을 해서 결정을 받아두면 안심이 될 겁니다.

그런 다음에 소장을 송달하고 재판을 하면 되죠.

그리고 승소 판결을 받아서 아내 몫에서 모자란 돈을 받으면 되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몇 달을 참고 기다려야 할 것 같네요.

그런 다음에 마음 편하게 살면 되겠죠.


아내와 상담을 해보니 그동안 정말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아내의 이혼소송은 희망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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